8차 심사 결과
5곳 단수공천 4곳 경선
5곳 전략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총선 선거구 서울 종로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를 포함한 9곳의 선거구에 관한 8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5곳은 단수공천이고 4곳은 경선이 치러진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중앙당사에서 종로와 함께 서울 송파갑(조재희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경기 구리(윤호중 의원), 경기 김포을(박상혁 의원),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등 5곳을 단수 공천했다.

이와 함께 ▲서울 중·성동을에서는 박성준 의원과 정호준 전 의원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전성 변호사 ▲목포에서는 김원이 의원과 배종호 전 KBS 기자가,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김승남 의원과 문금주 전 전남부지사의 경선이 치뤄진다.

또 공관위는 이날 서울 성북을(기동민), 인천 부평을(홍영표), 경기 오산(안민석), 충북 청주서원(이장섭), 충북 청주청원(변재일) 등 5곳을 전략선거구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커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