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공천 4곳, 경선 지역구 10곳
화성을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은 1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경기 하남갑에,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이원욱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을에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전략공천 하는 한편 이언주 전 의원은 경기 용인정에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

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9차 전략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명단 중 단수공천은 4곳, 경선 지역구는 10곳이며 결선은 없다.

단수추천으로는 ▲경기 안산병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조연맹 위원장 ▲경기 하남갑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경기 하남을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 ▲경기 화성을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공천을 받았다.

경선지역으로는 ▲인천 남동을 배태준 변호사 이병래 전 남동을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경기 용인정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 이헌욱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경기 의정부갑 1호 영입 인재 박지혜 변호사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

▲경기 의정부을 권혁기 당대표실 정무기획실장, 이재강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근재 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경기 용인갑 권인숙 의원,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 이우일 전 용인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경기 화성정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 조대현 전 청와대 행정관 비례대표 전용기 의원

▲충북 청주청원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

▲세종갑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영선 변호사, 노종용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 박범종 사단법인 기본사회 세종 공동대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손훈모 변호사와 김문수 당대표특보가 경선을 펼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커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