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지금까지는 6월 한번이었으나 내수 활성화 효과를 고려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한다.이번 ‘여행가는 달’ 표어(슬로건)인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에는 여행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3월 여행가는 달’은 비수도권 지역여행 위주로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만 원으로 당일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도 진행해
포천시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으로 광역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도로 및 철도분야의 대규모 교통 인프라를 순조롭게 추진하며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교통망은 지역발전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은 물론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등 촘촘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해 교통편의 증대,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조안 구간 개통 ‘촘촘한 광역교통망
오는 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구간이 개통되고 8월 대곡~일산 구간까지 연장돼 고양시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구간 개통…8월 일산역까지 연장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고양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부천소사 총 6개 역이다. 2018년 개통한 서해선 부천 소사~안산 원시 노선의 연장구간이며 고양, 부천, 시흥, 안산 등 경기 서부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이 더 많은 시민과 만난다. 예술(Art)과 생명(Bio), 문화(Culture)로 행복을 채우는 공간을 표방하며 지난 2014년 문을 연 평생학습공간이다. 강의실과 스튜디오, 전시실, 공연장, 체육시설과 숙박시설까지 다양한 형태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흥아카데미와 실용교육, 학습공동체 활동 뿐 아니라 창작ㆍ전시ㆍ공연까지 이뤄지며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소 10명에서부터 375명을 수용할 수 있는 ABC홀까지 다양한 규모의 행사가 가능하다.그러나 마을활동 또는 소규모 모임이나, 소통을 위한 지역주민의 활용도
민선 8기를 힘차게 순항 중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행복을 위해 시흥 곳곳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중 공약사항으로 내건 신천동 로데오거리 등 ‘역세권 활성화 실현’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잇고 있다.‘시민이 편안한 시흥시’를 위해 마을 어느 곳이든 걱정 없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만들고자 쉼 없는 활동으로 분주한 시는 신천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 및 교통 환경 개선 ▲골목길 환경개선 ▲주민편익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연계 등을 올해 목표 활동으로 설정하고,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안전한 상가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
지난 3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일상이 멈췄다. 육로는 물론 바닷길, 하늘길까지. 그럼에도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쉼 없이 치열함과 절실함으로 세상을 향한 꿈의 날갯짓을 펼쳐왔다. ‘온택트(Ontact)’로 대변되는 디지털 패러다임이 촉발되면서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열렸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시흥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터줌으로써 새 시대에 맞는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명이 약동하는 봄을 기다리는 지금이야말로 청소
남양주시가 개청 이래 처음으로 (가칭)다산역 환승주차장 건설을 공유재산 위탁개발로 추진, 재원 부담을 최소화하고 건물의 활용성과 자산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공유재산 위탁개발은 수탁기관이 개발비용을 조달해 환승주차장을 건설, 위탁기관에 귀속시키는 방식이다. 수백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수탁기관이 부담하고 위탁기관인 시는 개발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상환한다는 점에서 이같은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 재정상태가 녹록치 않은 시 입장에서 유용한 대안임에 틀립없어 보인다. 하지만 유용한 장점만 있는 게 아니라
포천시 일동면에 있는 폐 양곡창고가 지역혁신공간으로 되살아난다.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 담양의 담빛예술창고 등 양곡창고를 활용한 재생사업과 달리 양곡창고의 지역혁신공간 탈바꿈에 청년 지역 정착 지원이라는 아이템을 더했다.무너진 상권을 살리는 일이화청년상단사업 주체는 지역 청년들이다. 전형적인 군사도시인 포천시는 국방부의 국방개혁2.0에 따라 8사단 예하부대가 이전하며 철퇴를 맞았다. 일동면의 주 소비층인 군인들이 빠져나가면서 주 상권인 일동상권과 이동상권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고 여기에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 더해지며 더 심한
포천시는 평화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탄탄한 교통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을 통해 균형발전은 물론 남북경협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은 지난해 교통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유치, 포천~화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착공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지역경제의 바탕이 되는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도봉산 포천선(옥정~포천)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은 지난해 1월 국가균형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비전과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 슬로건 아래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7개월 만에 11억 판매포천시는 지난 4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행한 포천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빠른 속도로 판매되어(10월 말 기준 약 11억 2,703만원) 올 12월 우리 시 목표액인 15억 원을 거뜬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또한 지
포천시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각적인 일자리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포천일자리센터를 개소, 근로자종합복지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9개소에서 12명의 직업상담사들이 배치돼 취업상담을 실시, 지난 10월말 기준 3,697명이 취업에 성공해 올 한해 목표 3,500 대비 106%의 실적을 달성했다.일자리센터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다양한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일자리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 집 앞에서도 취업상담, “생생출동! 일자리상담 차량 운영”포천일자리센터
백제는 기원전 18년 온조가 ‘십제(十濟)’를 세운 후 660년 의자왕까지 678년 동안 31명의 국왕이 재위하였던 국가였다. 이성산성은 약 210m로 그리 높지 않지만 정상에서 북쪽으로 한강 일대의 조망이 좋고, 이천과 여주 방면으로 연결되는 육상교통과 한강의 수상교통을 통제할 수 있는 요충지로 남한산성과도 연결돼 있다.하남지역의 춘궁동과 ‘이성산성’ 일대를 하남위례성으로 보는 견해는 정약용에 의해 제시되었으며, 475년까지 하남지역은 백제 발전의 기틀이자 중심 지역이었다.조선 선조 10년에 광주군 동부면이 되었으며, 1980년
남양주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홍유릉 앞 목화웨딩홀을 매입하면서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논란은 시가 진접읍 부평리 산 1-1일대를 첨단가구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이는 시가 매입한 목화웨딩홀 소유주와 진접읍 부평리 산 1-1 소유주가 특정 기업과 연관됐다는 추측성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조광한 시장과 특정기업과의 유착 및 특혜설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포커스경제는 심층보도를 통해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한 실체를 분석해본다.-목화웨딩홀은1996년 금곡동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도로망 확충은 물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소통이 편리한 도로망 확충 ▴시민편의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건설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정주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추진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산업․관광분야까지 지역경제의 바탕이 되는 교통인프라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평화시대 남북경협을 대비하여 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증가하고 있는 43번 국도의 차량정체를 해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을 시정비전으로 밝힌 김종천 포천시장의 행보가 큰 이목을 끌고 있다.오는 21일 취임 100일을 맞는 김 시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포천을 만들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잰걸음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김 시장은 친절행정, 책임행정, 혁신행정, 공감행정 등 4대 행정핵심가치를 토대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김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친절행정’을 강조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친절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원서비스 시책을 주문했다.민원업무담당자를 대상으
김종천 포천시장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고 있는 포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출발의 힘찬 닻을 올리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준비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김시장은 무엇보다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전국 최고수준으로 향상 시키기 위해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정성을 다하는 ‘친절행정’을 핵심가치로 정하고, 행정혁신분야를 비롯 8대분야 60여개에 달하는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계획을 수립, 강력한 추진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시는 ‘정체된 포천을 다시 뛰는 포천’으로, ‘침체된 포천을 활기찬 포천’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민선 6기 3년차를 맞은 경기도는 올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공유적시장경제 사업들이 결실을 맺었다.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성장도우미 경기도주식회사가 출범했으며, 공공물류유통센터, 스타트업캠퍼스, 일자리재단 등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정부합동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며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안전도 평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대한민국 최초의 정치실험으로 평가받는 연정은, 연정 2기를 열며 경기도의회와 협치를 이어갔다.경기도의 2016년을 ▲경제·일자리 ▲연정 ▲안전 ▲복지·민생 ▲혁
가평군 관내 20, 30대 ‘진짜 청년 농부들’이 늘고 있다.가평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1.5%에 해당하는 초고령 사회다. 이 때문에 50세가 넘어도 청년회에서 활동하는 일이 다반사다. 이는 각종 규제로 발목을 잡혀 대규모 산업화가 추진되지 못하면서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하지만 분위기가 달라졌다. 가업을 이은 농부에서부터 농업대학을 나온 준비된 농부까지 젊은 농업CEO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다.도시로 나가도 취업이 힘든데다 취업해도 불안한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 본인이 원하면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5대명산과 산악인이 선정한 130대 아름다운 산 중 7개산이 위치한 가평군.이들 명산들은 단풍 절경을 비롯해 휴양,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반나절 코스부터 하루 코스까지 다양함까지 갖추고 있어 등산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경춘선 전철과 itx-청춘열차,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으로도 한 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어서 부담 없이 숲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지이기도 하다.단풍, 휴양, 관광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가평의 명산을 소개한다.■ 명지산(明智山, 1,267m 가평군 북면)생태경관보전지역 중
의정부시는 도로의 가치를 높여 시민의 안전보행은 물론 생활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부적합 과속방지턱 일제 정비, 포장상태가 좋지 않은 도로 정비, 교량, 육교 등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수, 도로 중앙부 안전지대 녹화공간으로 조성, 폐쇄된 발곡지하보도 주민 생활공간으로 재생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부적합 과속방지턱 일제 정비시는 도로에 설치돼 있는 과속방지턱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시설기준에 맞지 않고 무분별하게 설치된 부적합 과속방지턱을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과속방지턱은 차량의 과속 주행을 방지하고 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