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민에게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사업’은 경기도, 도내 공공기관·기초지자체와 기술개발이 가능한 도내 기업을 연계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요조사에서는 경기도, 도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서비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처럼 코로나 방역을 정치적으로 접근하면 국민적 저항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했다.김종인 비대위원장은 16일 비대위회의에서 "그동안 정부는 현 정권에 비판적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의 집회는 코로나 방역을 내세워 '재인 산성'까지 쌓아 원천 봉쇄했다"며 "심지어 집회 주최 측을 '살인자'라 지칭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노총이 지난 주말 대규모 장외집회를 강행하면서 국민 불안감이 더욱 커지는 실정"이라며 "정부가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코로나 대응을 선택적으로 하고 있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상/증강현실(VR/AR) 신생기업(스타트업) 성과 발표회 ‘엔알피(NRP) 데모데이’가 온라인 참여자 1,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함께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됐다. ‘연결의 확장(eXtended conTact)’을 주제로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비대면 시대의 소통방식과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제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시대에 연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VR/AR관련 기술, 중소기업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특히, 육성지원을 받은 경기도 VR/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연 24%인 법정최고금리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이날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법정 최고금리 인하방안 당·정협의’에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5%로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있지만 최고금리를 24%로 두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며 인하 필요성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당과 정부는 오늘 협의에서 서민의 이자 부담은 줄이되 신용대출 공급은 줄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한정애 정책위의장은 “6월 기준으로 전 금융권의 20% 초과 금리 대출은 300만건이 넘고 금액으로는 1
이달 30일부터 연 소득 8000만원을 넘는 고소득자가 받는 신용대출 총액이 1억원을 넘으면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40%(비은행권 60%)가 적용된다.1억원 넘게 신용대출을 받은 차주가 1년 이내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사면 신용대출은 회수된다.금융당국은 1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 신용공급 기조는 유지하고,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175조원+알파)’을 계획대로 집행하면서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동현 도의원(더민주,시흥4)의원은 지난 1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성공개발을 위한 조직강화 및 발전 방안 구체화와 도청 경제실의 기업 및 연구기관 입지정책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불협화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주문했다. 이날 이 의원은 “현재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 다른 자유구역청과 비교하여 조직 및 인원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가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성공개발의지가 빈약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제출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국회의원들을 만나 도정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기본대출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이 시의적절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이 지사는 지난 13일 도지사공관에서 김상희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최춘식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심상정, 김영진, 권칠승, 김경협, 이재정, 소병훈, 김선교, 고영인, 임종성, 홍기원, 서영석, 김주영 국회의원 등 15명의 경기지역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현안 공유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정부는 오늘 강원권과 수도권에 예비경보를 내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글로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양호했던 우리나라의 감염 확산세도 최근 심상치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총리는 “한동안 100명대 안팎에 머물렀던 일일 확진자 수가 이번 주말 들어 200명을 돌파하기 시작했다”며 “수도권의 경우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83명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6일 "'문재인 정권 신적폐청산 범국민운동’을 벌여 나가자“며 야권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와 국민적 요구는 문재인 정권 신적폐청산 운동이라고 단언한다”며 범야권의 결심을 촉구했다.안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을 언급하면서 “문재인 정권은 조국을 ‘검찰개혁’의 상징으로 내세워 지지층을 결집했다”며 “그랬다가 그의 잘못과 과거 행적으로 국민적 분노가 일자 슬그머니 자진 사퇴시켰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금방이라도 문 정권을 몰아낼 기세였던 국민적 분노는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여섯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1,078억 원의 예산으로 경기도 2,400여 개 학교 61,000여 개의 무선 AP를 설치하려는 사업에 대한 행정편의적 시행 방식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했다.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기획조정실, (재)경기도교육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우석 도의원(더민주, 포천1)은 “경기도교육청이 1,078억 원의 예산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무선 A
국민의힘 부동산 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석준 의원)가 제13회 회의를 13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 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규제중심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급등한 주택가격과 전월세 가격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공급대책과 급격한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한 세금폭탄을 방지하기 위한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을 제한하고, 통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주택공급대책으로 논의될 내용 중 하나는 주거지역 용적률 상한을 최대 2배까지 상향하고, 시행령이나 조례로 용적률 상한을 법에서 정한
LG전자가 13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S 펫 씽큐’를 출시했다.LG전자는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다.먼저 펫 전용 흡입구는 패브릭 소재의 소파와 카펫에 붙은 반려동물의 털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이 시험한 결과 이 흡입구가 시험용 쿠션에 있는 반려동물의 털을 95% 이상 제거했다. 또 흡입구에 있는 브러시는 고무 재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은 지난 6일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과 교육의 질 향상 및 학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와 명지전문대학은 △학점교류, 콘텐츠 제작 및 상호이용 등 교육 교류 △포럼, 학술대회, 공동연구 등 학술교류 △학생 연수 및 실습, 교원 교류 등 인적자원 교류 △재학생 및 졸업생의 계속 교육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진성 총장은 “비대면 교육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양 대학이 잘하는 부분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던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 A팀장에 대해 경기도가 중징계 처분과 고발 조치 결정을 내렸다. 13일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구조구급과 A팀장은 올해 2월 27일 이후 해당 팀에서 진행한 68건 107억 원 규모의 수의 계약 가운데 16건 42억 원 규모의 업체선정과 납품에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A팀장은 코로나19 관련 물품구매를 진행하면서 특정업체와 유착해 업체로부터 향응을 받고 업체선정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특정업체를 선정한 것은 물론 이 과정에서 납품단가를 부풀려 해당 업체에 1억3천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을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는 13일 오전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방향을 조율하기 위한 당정 정책협의회를 시청(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19 등의 사정으로 4·15 총선 이후 처음 열렸다. 시 국·과장들이 사업개요를 설명하고 국회의원들이 질의하는 일반적인 회의방식과 달리 오영환, 김민철 의원이 먼저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오영환 의원(의정부갑)은 “미군 공여지인 CRC(캠프 레드 클라우드) 부지에 대형 물류단지를 신축하는 계획이 성공하려면 생산유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은 12일 열린 경기도 축산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산림 정책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를 펼쳐, 경기도 내에서 산림면적이 가장 큰 지역구(가평군) 출신 도의원 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김 의원은 산사태 주요원인으로 불법 산림훼손을 지목하고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강력히 요구하면서,“18년도 기준 산림불법행위는 총 541건(95.74hr)로 파악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원상복구 없이 현재까지 방치되어 있어 금년 집중호우 시 산사태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말하며, 경기도가
포천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3일부터 포천고용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포천시에는 고용복지센터가 없어 고용·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포천시민들은 의정부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었다.포천고용복지센터는 포천시와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21년부터 시행되는 종합고용서비스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고용에 관련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최대한 많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새롭게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포천시민들이 어려움
포천시는 지난 9일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가택수색은 포천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2명을 대상으로 명품가방, 귀금속 등 38점의 동산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압류한 동산은 감정과 공매를 통해 해당 납세자의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이번 가택수색은 기존 가택수색 방식과 달리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추진한 금융실명법에 따른 체납자의 수표발행 신청내역 사전조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실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자의 경제여건 등을 감안
정부는 미국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확고한 한미동맹’과 ‘새로운 협력기회 확대’를 중심으로 미국 차기 정부와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친환경·보건·바이오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의 경제협력 방안을 구체화함으로써 기회요인을 극대화하고 미중 분쟁·녹색전환 촉진 등 당면과제들에 대해선 선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중심으로 경제분야 범부처 신속 대응체계를 통해 미국 차기 정부 출범 전후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국내외 파급영향을 분석, 세부 대응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정부는 12일
환경부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행정·공공기관의 저공해 자동차를 구매·임차한 실적을 조사한 결과 63% 이상이 저공해 자동차로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자동차를 100대 이상 보유한 전국 행정·공공기관 241개(국가 19개·지자체 184개·공공기관 38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지난 4월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의 행정·공공기관은 모든 신규차량을 100% 저공해차로 구매·임차해야 한다.저공해차는 1종(전기차·수소차), 2종(하이브리드·플러그인), 3종(휘발유·가스)으로 구성됐다.환경부는 공공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