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2020 화성예술플랫폼 아카이브展 ‘화성, 유레카!’를 통해 올해 오픈스튜디오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과 참여자들의 공동작품을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선보인다. 13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 전시는, 2020 화성예술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시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팀의 예술가(김두한, 김미자, 낙, 두들리안 타악기앙상블, 만욱, 박미원, 백영철, 이
포천시는 1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전달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건 경기북부회장, 김병수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김병균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포천시는 지난 9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위 조례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등에 관한 포천시의 책무 규정과 판로확대 노력, 공동사업에 대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포천시에
포천시는 지난 16일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사장 임종석, 이하 경문협)과 새롭고 지속적인 남북 도시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과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미래와 도약을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 정착이 우선 과제임을 확인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로 포천시와 경문협은 △남북한 공동번영과 지속적이고 제도적인 협력 △시민참여의 원칙을 바탕으로 포천시와 북측 1개 도시와의 협력 추진 △인도적 지원 및 농업·산림·보건의료 협력사업을 포
가평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군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현원에 1/5이상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또 원거리 공무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위해 시차출퇴근제(예: 10시 출근, 19시 퇴근) 등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최근 2주간 관내 공무원, 지역주민, 학생 등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지역감염 확산의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부서별 자율 유연근무제를 실시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키로 했다.이에 군은 사무실 밀집도 완화를 위해 부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홈쿡, 홈베이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푸드림스(대표 나광균)가 홈베이킹용 ‘글루텐프리 속편한 현미쌀빵믹스’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활성글루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와 현미가루, 천일염과 포도당 그리고 식이섬유 복합성분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집에서 이스트와 물, 오일만 추가하면 손쉽게 베이킹을 할 수 있다. 각 가정에 있는 전기오븐, 가스오븐,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된다. 글루텐은 밀, 보리 등의 곡류 내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로 글루텐 민감증이 있는 사람들은 체내
가평군은 현재 경제복지국 및 미래발전국 등 2국(局) 체제에서 ‘행정복지국’을 신설해 3국으로 확대하는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국 신설은 두 번째로 지난 2018년 7월 개청이래 처음으로 2국 3과를 신설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행정기구 개편안을 마련한바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최근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일부 수정의결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행정기구 정비 및 정원조정으로 각종 행정수요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국 신설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신동민, 이하 공사)는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지난 13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도시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하여 운영해오고 있었는데, 지난해 7월부터 기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이 국제기준에서도 통용될 수 있도록 국제인증 ISO45001의 인증체계가 접목된 KOSHA-MS로 변경되어 운영됨에 따라 지난 10월에 전환 인증심사를 거쳐 새로운 규격의 인증을 취득하였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KOS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 갑)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발의했다.최근 소비자금융 서비스와 유통플랫폼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고, 오프라인에서도 전자화폐나 모바일앱 등의 전자지급수단을 활용하는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금융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 지점수가 2013년 6월말 7,689곳에서 2019년 말 6,711곳으로 줄었다. 온라인 이체/출금 업무도 2016
환경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16~20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대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모의 운행제한을 실시한다.이번 모의 운행제한은 지난 10월말 전국 17개 시도에서 무인단속카메라 등 자동차 운행제한시스템이 모두 구축됨에 따라 기관별 준비상황과 통합운영 협조체계를 미리 점검하기 위해 시행된다. 위반 시 휴대전화로 안내문자가 발송되며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다만 모의 운행제한 기간 중에 실제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운행제한 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모의 운행제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서울 강북 갑)이 17일 전동킥보드 규제강화를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안에는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려는 경우 개인형 이동장치면허 또는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취득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면허 취득 연령도 원동기장치자전거와 동일하게 16세 이상으로 제한했다.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최고속도를 시속 25킬로미터에서 20킬로미터로 낮추고,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범칙금을 부과하는 규정도 다시 신설됐다. 대폭 완화되었던 음주운전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등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경기도가 17일부터 광주시, 용인시, 안양시, 오산시, 남양주시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자치교실은 도가 ‘지방자치’ 공감대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 중으로 자치분권과 주민자치를 명사 초청 강연, 그룹토론, 청소년 교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교육은 시군 수요에 따라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규모 대면교육이나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
경기도가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도는 이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협력 인적 안전망 활성화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한 ‘겨울철 복지사각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우선 도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단전·단수, 전기료와 보험료 체납, 금융 연체, 의료비 과다 지출, 실업급여 등 34종의 빅데이터를 활용, 6만 5천여 건의 지원 대상 가
기획재정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12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우리나라 인재들에게 국제금융기구 채용 정보와 채용 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설명회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G),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녹색기후기금(GCF), 미주개발은행(I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총 10개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자
경기도내 대형유통점에 입점한 의류잡화 매장 10곳 가운데 7곳은 중간관리점 형태로 계약을 체결해 휴식권 보장이 안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지난 7월 31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문조사 기관 ㈜케이디앤리서치와 ‘복합쇼핑몰 입점업체 거래 심층조사’를 실시하고 16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대형유통점 입점중소상인(중간관리점) 보호 정책추진을 위한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지난 8월 ‘브랜드 본사와 복합쇼핑몰로부터 겪은 불공정 거래행위 조사’, 10월 ‘도내 대형유통점 추석연휴 휴무일 조사’에 이은 세 번째 조사다.도는 복합쇼핑
경기도가 남양주시와 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3주 동안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 의혹 등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의혹 ▲남양주시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선정 불공정성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사항 ▲공유재산 매입 특혜 의혹 ▲건축허가(변경) 적정성 ▲기타 언론보도, 현장제보 사항 등이다.이들 조사 대상은 언론에 보도된 각종 특혜 의혹 사업과 함께 제보, 주민 감사를 통해 조사가 청구된 것들이다.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의혹의 경우개발사업 2구역 민간사업자
16일 취임한 이용철 신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코로나19 등 현안 대응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기북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에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임용 신고를 한 이용철 부지사는 가장 먼저 양주에 위치한 북부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최전선에서 힘을 쏟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9월 파주에서 국내 처음 발생했으나, 신속하고 강력한 긴급 방역조치로 25일 만에 확산을 차단해 농장피해를 최소화했다”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자 한다”며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훨씬 더 큰 위기가 곧 닥쳐온다는 것을 여러 번의 경험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아슬아슬하게 100명대를 넘나들던 하루 확진자 수가 지난 주말 이후 나흘 연속 200명대로 올라섰다”면서 “코로나19 방역이 한마디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특히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7일 내년도 한국판 뉴딜 예산에 대한 야당의 삭감 요구에 대해 “한국판 뉴딜을 무산시키려는 정치적 의도이고, 나라 경제의 미래를 포기하는 무책임한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은 한국판 뉴딜 예산을 전액 삭감하거나 반 토막 감액해야 한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1분 1초도 늦추지 않고 예산안 법정 기한을 지키겠다”면서 “묻지마식 반토막 요구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관련한 외교 정세 변화와 관련해 “국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 도의원(더민주, 오산1) 의원은 1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청사 신축을 위한 착공 후 잦은 설계변경으로 당초 기본설계 대비 공사비용이 대폭 증가된 것에 대해 질타했다. 송 의원은 “2015년 기본설계부터 착공인 2018년까지 기간적으로 시간이 있었음에도 착공 후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증가되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었다”며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자료에 의하면 23%가 수요처의 신청에 의한 것으로, 사전에 보다 철저하게 검토를 하였다면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었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필근 도의원(더민주, 수원1)은 16일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7월에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과 관련하여 경기도에서 민자도로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와 한국판 뉴딜정책에 맞춰 경기도의 정책방향,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이 의원은 2020년 7월 27일자 연합뉴스를 인용하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제1차 한국판 뉴딜관계장관회의에서 민간의 자금과 창의성을 활용해 기반시설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