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도의원(더민주, 안산6)은 16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 본원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업지원이 종료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 의원은 경콘진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현황 및 성과를 물었다. 이에 경기콘텐츠진흥원 송경희 원장은 “메이커스페이스는 1인 기업부터 7인 이하의 스타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업주기별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원이 종료된 15개 기업 중 9개 기업은 회사를 운영 중이며,
법정 최고금리가 최근 저금리 기조와 서민부담 경감 차원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20%로 인하된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6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법정 최고금리 인하방안’을 논의·확정했다. 법정 최고금리는 대부업법(금융회사)·이자제한법(사인간 거래)에서 규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인하를 거쳐 2018년부터 24%를 적용해왔다.당·정은 이자경감 효과와 금융이용 축소 우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20%로 인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20% 초과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239만명(3월말 기준) 중 약 87%인 208만명(14조20
경기도와 신협이 담보력이 취약하고 시중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1,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사회가치벤처펀드)’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지사와 김윤식 신협 중앙회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신협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상호협력’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심민자․박관열 의원과 경기지역 신협 이사장들도 참석했다. 이 지사는 “경제만능, 승자독식, 이윤추구가 절대목표인 경제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 최근에 증명됐다”며 “그럼에도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진행될 청와대 개각과 관련해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주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와대 개각에 대한 의견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아마 전면 개각을 해야 할 수준이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의 논란을 언급하며 "진작에 다 바꿔야 됐다"고 밝혔다.또 "길거리의 누구를 잡고 물어봐도 추미애 장관이 부적격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은 16일 열린 경기도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치유농업(케어팜)’의 활성화 와 ‘농작물 병해충’ 확산방지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치유농업이라 일컬어지고 있는 케어팜은 농업생산 활동과 케어서비스가 결합된 개념으로 민간조직, 의료⦁보건 시설 등에서 개인농가나 공용농장 등을 활용해 치료, 재활,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실현하고 농촌의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기술원에서 추진한 치유농업활용 복지화 지원, 농촌치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기한을 11월 2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가구이며, 재산이 3억 5천만원 이하 저소득 위기가구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되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통장거래내역 등만 있으면 소득감소 신고서 없이도 신청 가능하며, 일용근로자나 영세자영업자 등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에도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구비된 소득감소 본인 신고
대진대학교 휴먼건축공학부 건축공학전공 학생들은 지난 13일 열린 한국건축시공학회 주관 제 15회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및 특별상(미래인재기술상)을 수상했다.건축공학전공 4학년 학생들은 대진대 휴먼건축공학부 류동우 교수의 지도 아래 ‘마사토 미립분을 활용한 친환경 흙 콘크리트 개발’(홍성준 학생), ‘PP섬유를 혼입한 PCM의 함수율 변화에 따른 폭렬특성에 대한 연구’(문제근 학생)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또한 ‘진동센서 압전소자를 활용한 층간소음 알림 시스템’(고근호 학생), ‘석분슬러지와 플라이
포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호) ‘포이든(抱eden) 자활근로사업단’이 16일 개소했다. 포이든 자활근로사업단은 전국표준화사업 중 폐자원재활용사업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프린터기 등의 부품을 재활용하여 IT시대에 증가하는 전자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순환하는 친환경 재생사업단이다. 관내 IT기기 재생전문 사회적기업인 ㈜리맨(대표 구자덕)과의 협약을 통해 IT기기 재생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받고 더불어 포천시와 ㈜리맨으로부터 자활근로사업장 및 시설 설비를 지원받아 시작했다. 포이든 자활근로사업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국민기초
‘가평 공동형 종합장사시설(화장장) 건립’ 대상지로 선정되면 400억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또 수익시설운영권, 화장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된다.16일 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화장장 건립장소 후보지 공개모집 기준과 지원규모 등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공모에 들어갔다.이런 가운데 위원회는 다음달 25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신청대상으로 설치후보지 공개모집에 들어가는 등 주민참여를 통해서 자발적 유치경쟁에 의한 공정한 부지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주민등록상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에서 운영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는 늦가을을 맞이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를 비롯한 관광약자가 소규모로 여행할 수 있는 추천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이번 여행 코스는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 차량인 서울다누림 미니밴으로 운행한다. 운전기사와 안전요원이 동반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가 승·하차 장소를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휠체어석 2석, 일반석 7석을 포함한 9인승 차량과 휠체어석 4석, 일반석 4석을 포함한 8인승 차량이 있다. ‘만추가경’을 테마로 한 서울다누림관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세보증금반환보험 가입 거절 건수는 319건으로 1월(107건) 대비 3배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HUG는 올해 1월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거절 건수를 집계하기 시작했는데, 7월까지 월 100건대를 기록했던 가입 거절 건수는 임대차 3법이 시행된 8월 242건으로 급등하더니 10월에는 319건에 달했다.HUG에 직접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한 건수 외에 보증보험 가입 위탁 업무를 맡은 시
경기남부권 국회의원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평택연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안민석(오산), 이원욱(화성 을), 권칠승(화성 병), 송옥주(화성 갑), 홍기원(평택 갑) 의원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경기남부 광역교통 수요대응을 위한 GTX-C 노선 평택연장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현재 평택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삼성전자단지, 브레인시티 등에 따른 대규모 지역개발이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인구 50만을 넘어 2030년에는 인구 70만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기도가 벌금이나 과태료 등 세외수입을 못내 압류 처분을 받은 생계형 체납자들의 차량 가운데 폐차하거나 운행기록이 없는 10만2,748대를 대상으로 압류를 해제하기로 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한 조치로 도는 체납자들이 세금체납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세외수입을 모두 결손 처리할 방침이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된 자동차에 대한 실효성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말소, 멸실 처리된 10만2,748명의 차량 압류를 해제하기로 했다. 도는 도 체납자 10
최근 주택 임대사업자들이 임대차계약 만료를 앞두고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을 떼먹는 전세보증금 반환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임대사업자의 신용정보를 지자체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세입자 보호를 강화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간임대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현행법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각 지자체나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전세보증금을 떼먹을 임대사업자의 신용정보나
삼성전자가 올해 11월 2주차까지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한 식기세척기 수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삼성전자는 시장별로 최적화된 라인업 확대와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미국·유럽 등 식기세척기 주요 시장에서 크게 성장했다.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냉장고에 이어 자신의 취향에 따라 패널을 교체할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를 도입한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해외에서는 고압의 물살을 뿜어내는 바(Bar)가 물을 위쪽으로 반사시켜 구석구석 세척해주는 ‘리니어 워시(Linear Wash)’, 맨 아래 단에 놓인 식기까
민간 장사 단체인 사단법인 전국공원묘원협회, 한국추모시설협회, 사단법인 한국장례협회와 장사 산업 전문 회사 주식회사 메모리얼소싸이어티는 ‘장사정책 민간제안 2020’ 자료를 11월 16일 보건복지부에 공식 제출했다.장사정책 민간제안 2020은 국내 장사 시설 현황, 장사 정책 개선 방안 등 공공과 민간의 연구 자료 가운데 눈앞에 닥친 개선 과제를 반영하고, 민간 장사 시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장사 정책에 관한 민간 프레임을 제시해 지속가능한 ‘장사 정책 종합 계획’ 수립과 추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제작됐다.정책 제안의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지금과 같은 감염추세가 계속된다면 국민들의 건강과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조정을 시행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벌써 엿새째 100명을 넘어섰고, 특히 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까지 합하면 지난 주말 내내200명 이상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박 1차장은 ”특정집단이나 시설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심규순)는 지난 13일 경기도청 신관4층 회의실에서 감사관 등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는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이영봉 도의원(더민주, 의정부2)은 “경기도 내 지역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분도가 필요함”을 언급하며 “경기연구원에서는 경기도 분도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은 350만 명의 도민이 있지만 경기 남부에 비해 산업단지, 종합병원, 대학교, 고속도로와 같은 도로망 수준은 열악하고, 지역 발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회 이창균 도의원(더민주, 남양주5)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GB 훼손지정비사업 추진과 관련된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정담회를 남양주시 환경국 용석만 국장, 공원조성과 이기복 과장, 공원조성1팀 이창균 팀장과 가졌다. 이날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 접수된 훼손지정비사업 중 공원조성을 해서 기부체납하는 것과 관련하여 경기도와 남양주시 간, 남양주시 건축과와 공원과 간의 법해석이 각각 상이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훼손지정비사업의 주체인 남양주시가 입장을 명확히 정리하여 경기도와 협의
경기도 부동산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 하루 평균 이용이 9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자의 85%는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었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경기부동산포털의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9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만 건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경기도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15일간 경기부동산포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695명 중 2,276명인 85%가 ‘경기부동산포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