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올해 188억여 원을 들여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먼저 군은 어린이집 품질관리 및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36개소 1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아 및 누리과정 보육료와 550여 명에게는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 가정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청평새나래어린이집, 북면어린이집, 가평어린이집, 한석봉어린이집 등 군립어린이집 환경개선을 실시한다.또 장난감대여 및 놀이지도, 가정양육지원서비스 등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보육컨설팅 및 양육지
경기도는 북부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기본계획 수립 후 3년 만이다.‘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북부지역 장애인과 가족들,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되는 시설로, 20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양주시 삼숭동에 지하1층, 지상4층, 총면적 6,520㎡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2022년 개관할 계획으로, 센터 완공 시 북부지역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2월 19일 코로나-19 확진자의 국회 방문에 따라 24일 오후 부터 실시된 방역 작업은 의원회관과 본관, 도서관 및 의정관 방역은 25일 오후1시에 완료했다.국회는 방역당국 매뉴얼 및 정상화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소·시설관리 등 국회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에 대해서 건물의 출입을 우선 순차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건물별 출입시간은 방역종료 시점에 따라 의원회관은 25일 오후 6시부터 국회본관과 도서관, 의정관도 26일 오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본관 및 의원회관 등 국회 청사는 당초 예정대로 26일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을 출시하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을 사로잡는다.신제품은 26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출고가는 31만9000원이다.LG Q51은 6.5인치 크기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전면 카메라 영역을 물방울 모양으로 디자인해 몰입감을 높였다. LG전자는 실속형임에도 전면에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 219750)가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손세정제 ‘셀스킨 프리미엄 휴대용 손세정 겔’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셀스킨’은 지티지웰니스의 기능성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피부과 납품 전용 세럼 5종과 선블록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셀스킨 프리미엄 휴대용 손세정 겔’은 약 1.5ml 용량의 세정제가 일회성 필름지에 담긴 제품으로 휴대성을 높이고, 하나씩 뜯어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 형태로 오염 염려도 줄인 제품이다. 대중교통이나 항공기, 호텔, 사무실, 모임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전희경 대변인, 곽상도 의원이 코로나19 감염병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미래통합당은 25일 오전 이들 인사들과 관련 "어제 우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황 대표와 심 원내대표 등이 확진 부담을 벗은 가운데 업무에도 복귀할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의 경우 심 원내대표 등의 토론회 참석이 확진자 증상 발현 3일 전이라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추가적인 자가격리 등 조치는 불필요하다는 것이다.국회는 전날 오후 5시 30
경기도는 조세정의 실현 및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2,800명에게 ‘명단공개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1,0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인 개인 2,067명, 법인 733개가 사전안내 대상이다. 체납액은 개인 786억 원, 법인 367억 원 등 총 1,154억 원에 달한다.도는 지난 2월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사전안내 대상을 확정했으며, 이번 사전안내를 시작으로 납부촉구와 함께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한다
자활사업 참여자를 수차례 성추행한 동장을 별도 조사 없이 의원면직 처리하고 사건을 은폐한 시 공무원들이 경기도의 특별조사로 중징계를 받게 됐다.경기도는 자활복지도우미를 성추행한 의혹이 있는 동장을 부당하게 의원면직시킨 A시에 대해 기관경고를 하고, 사건 은폐에 가담한 공무원 4명을 징계 조치하도록 요구했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A시 B동장은 동장실에서 자활복지도우미 C씨(당시 21세)의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3회에 걸쳐 C씨를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사건 당시 A시 담당부서에서 이를 처음 인지하며 성희롱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한다.정부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선별검사 대상자를 기존의 신천지 집회 참가자, 접촉자 등 고위험군 외에 일상적인 감기 증상자까지 확대해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으로, 이를 위해 우선 검체 채취에 필요한 의료인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임시 선별진료센터의 각 유닛 운영은 의사 1인, 검체채취인력 3인(간호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등), 행정인력 1인, 방역(소독)인력 1인 등 6명 단위 팀제로 운영되므로 신청 시 팀으로
법무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만료가 다가오는 등록외국인의 체류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일괄 연장하기로 했다.국내 체류기간 연장을 위한 공공기관 방문을 최소화해 감염병 확산을 적극적으로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24일 법무부에 따르면 체류기간이 곧 만료되는 등록외국인은 13만6000여명에 달한다.이번 일괄 연장에 따라 24일부터 4월 29일 사이 체류기간이 만료되는 등록외국인은 4월 30일로 자동 연장돼 출입국·외국인청 등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다만 관련 법령에 따라 법무부 직권으로 연장하기 어려운 비전문취업(E
정부가 국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을 지정·운영한다.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의 모든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으로, 코로나19 감염의 불안감을 줄이고 병원내 감염 위험으로부터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대규모 병원내 감염(super-spread)은 폐렴 등 중증이 아니더라도 초기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특히 정부는 이러한 가능성을 고려해 의료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25일 정부를 향해 “도대체 왜 중국인 입국 금지가 안 된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크워크서비서(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게 있다는 것이냐”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정말이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국민이 (중국인 입국 금지를) 간절히 바란다. 전문가들이 수도 없이 촉구했다”고 전했다.이어 “현재 가장 시급한 조치는 중국발(發) 입국 금지”라면서 “외부에서 밀려들어 오는 감염원을 차단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국내에서만 감염병을 극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융합을 지원, 새로운 제품 개발과 기술, 비즈니스모델 등을 창출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척하기 힘든 일을 2개 이상의 기업이 기술 융합을 통해 제품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기업 애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지원체계를 가동하며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총 433건의 기업애로를 접수해 이중 199건을 해결했다. 이 중 국내 기업의 애로는 196건을 접수해 113건을, 중국진출 기업의 애로는 237건을 접수해 86건을 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민관합동 지원기구는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와 무역협회, 코트라(KOTRA)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괄 관리는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가 국내·중국 현지 기업의 애로를 관리하고 있다.기업 애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우리 국민은 6500원을 주고도 마스크 한 장 구하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지방자치단체는 마스크를 1000원에 사서 보내줄 수 있으며 어떤 이유로 중국 측의 물품 확보까지 도와주는 것인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 "지방자치단체가 자매결연한 중국 지방정부에 앞다퉈 마스크를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그러면서 "방금 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코로나19 대책으로 무상 마스크 지급 등을 거론했다고 한다. 만시지탄이지만, 늦었다고 생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경희 도의원(더민주, 남양주2)은 도내 건설신기술 개발 및 활용을 더욱 장려하기 위한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대표발의한 문 의원은 "점점 발전해나가는 사회와 더불어 건설업계에서도 신기술을 통한 산업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더욱 장려해야하는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조례 적용범위만으로는 도내 건설업계에 신기술을 촉진시키기에는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기도 산하 공기업, 공사 및 도 출자, 출연기관에 대해서도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도록 적용범위를 확대하
경기도가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경기지역 신천지 강제폐쇄시설 세부주소와 방역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서비스를 시작했다.24일 도에 따르면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 접속하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날 긴급행정명령으로 폐쇄한 353개 신천지 시설의 세부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소재지 주소·위도·경도·시설구분명이 시트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으며 방역처리 조치 현황까지 실시간 업데이트 되고 있다.이와 함께 지도 탭을 클릭하면 신천지 시설의 분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방역처리예정 시설과 방역처리완료 시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경기도팔당전망대를 임시 휴관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 휴관 조치는 감염병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들에게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휴관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수자원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임시 휴관을 알릴 예정이다.이영종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시설 소독 및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전망대를 개방해 왔지만, 코로나19가 더 확산되는 상황이라 부득이 임시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걸그룹 LPG 출신인 아나운서 박서휘씨와 개그맨 겸 MC 황영진씨를 24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들은 청년층의 지역기업 인식 개선과 채용정보 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희망이음 프로젝트’ 참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채널 ‘출근맛집’에 참여한다. ‘출근맛집’은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을 찾아가 회사 소개를 듣고, 이에 맞춰 출연자가 직접 업무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종 직종에 대한 편견을 부수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직업 정신을 체험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와 관련 중기부는 24일부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은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지원 규모를 지난해 1000개사에서 2만개로 늘렸고 예산도 75억원에서 328억 5000만원으로 증액했다.우선 상품 분야별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팀이 소상공인의 상품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