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주요 감염지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를 향해 “허위 보고나 비협조는 절대 해서는 안될 일”이라며 “모든 사실관계를 빼놓지 않고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누구도 예외없이 당국에 협조해야 한다. 특히 신천지 측에 엄중히 요청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렇지 않을 경우 당국의 강제조치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국민의 분노와 실망은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전했다.또 정부를 향해 “대구·경북 지역 특별재
산림의 효율적 관리와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상동리에 임도를 연결하는 순환임도 조성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김경호 도의원과 경기도에 따르면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0%가 산림으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산지에 도로를 개설토록 하고 있다. 이에 상동리는 대부분의 경기도유림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관리를 위한 산림기반시설인 임도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다.1차 임도는 지난 2012~2016년까지 8.48Km를 설치한 것이며, 최근 임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임도를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022년까지 34억 원의 사업비를
경기도가 노인과 장애인 등 감염병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보호조치로 이들이 밀집돼 있는 의료·거주시설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한다.도는 1일 노인요양시설, 노인양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노인요양병원, 정신요양시설, 정신요양기관 1,824개소에 대해 2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코호트 격리는 일반적으로 감염병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의미하나, 경기도에서는 역으로 감염자가 없는 취약시설을 외부 감염 유입으로부터 일정 기간 동안 보호하기 위해 격리하는 예방적 조치를 꺼내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수원역민원센터 운영을 종료한다고 1일 밝혔다.도는 수원역민원센터가 시군 사무인 제증명 발급 중심으로 운영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무는 해당 시에서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운영종료를 결정했다.지난 2010년 7월 수원역 2층(AK플라자)에 문을 연 수원역민원센터는 일반민원 상담, 제증명 발급, 금융복지, 일자리 상담, 법률상담 등을 서비스해 왔다.그러나 지난해 처리한 14만여 건의 민원 중 일반상담 및 시설이용 건수 제외 시 제증명(등초본, 인감 등) 발급 민원이 80%를 차지하는
경기도가 2일부터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를 운영한다.‘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로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도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수원시 등 8개 시(수원, 안산, 화성, 광주, 안성, 오산, 하남, 여주)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2020년도 사업 예산 3억 1,600만 원을 확보했다.올해 상반기(3월~6월)에는 공
경기도는 지방도 359호선 갈현~축현 등 경기북부 지방도 4곳의 도로 확포장 공사의 실시설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른 대상 구간은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도로 확포장공사(남양주), ▲지방도 359호선 갈현~축현 도로 확포장공사(파주), ▲지방도 360호선 월롱~광탄(1) 도로 확포장공사(파주), ▲지방도 368호선 신평~심곡 도로 확포장공사(포천) 등 4개 사업이다.우선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1,046억 원을 투입해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에서 오남읍 오남리까지 총 4.9
남양주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하여 공중화장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자의 대·소변에서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감염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위헤 관내 공중화장실 117개소 중 재래식 공중화장실 17개소는 즉시 잠정 폐쇄하고 나머지 100곳의 공중화장실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중화장실 청소는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화장실 표면 및 손잡이 등 신체접촉이 빈번한 부분의 소독을 꼼꼼히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경감시키고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화도읍에‘코로나-19 긴급대책 임시 시장실’을 꾸리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7일 오후 조광한 시장은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오철수 교통도로국장, 남양주시 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 대원 9명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집중 방역작업을 실시했다.조시장은 먼저, 화도읍 묵현리 소재 천마산역을 방문하여 직접 소독기를 들고 역 앞 광장과 내부, 시민들이 열차를 타고 내리는 승강장 빈틈없이 소독했다.20여분 간 천마산역 소독을 마무리한 조 시장은
포천시는 지난 27일, 기업불편(SOS) 해소사업을 위해 영중면 영송리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박윤국 시장, 문화경제국장, 기업지원과장, 영중면장, 기업인 등이 함께 기업애로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타당성 및 필요성을 확인한 자리로, 영중면 영송리 교량에서의 차량 통행불편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영중면에서는 2020년 기업불편(SOS) 해소사업 수요조사 시 영송리 교량의 도로폭과 고도차로 생기는 대형 차량 운행 어려움에 대해 에로사항을 전달한바 있다.기업불편(SOS) 해소사업은 기업진입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
포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민․관․군 합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자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청사 내 모든 회의 운영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함께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지문 인식시스템 운영을 잠정 중단하였으며, 시급성과 필요성이 낮은 국내․외 출장과 부서 회식·행사 등을 자제하도록 했다. 또한 본관 로비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감시인원을 상시 배치해 모든 출입자들의 체온을 체크하는 등 청사 방역관리를 강화하였다
가평군이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에 대한 심의 선정결과 총 7개 분야 35개 사업에 32억770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최근 심의회를 열어 신청·접수된 35개 사업 133개소 중 95개소를 선정했다.심의회는 장동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심도있는 심의를 벌였다.지원 사업으로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 안정화 지원 △학교급식용 무농약 쌀 생산단지 육성 △벼 친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오는 3월 14일 시행 예정인 '2020년도 제36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을 4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이루어졌다.입법고시 제1차시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진정 추이 등을 고려하여 4월 이후 시행 예정이며, 응시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일정을 국회채용시스템(gosi.assembly.go.kr)을 통하여 공고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타 지역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경우에는 협의해 수용하겠지만 경기도 내 대규모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대비해 자원을 아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7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소재 상급 종합병원장 간담회에서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과 관련, 의료전문가들과 대책을 강구하고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고대안산병원 원장들과 김재훈 도 보건건강국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 참석했다.이 지사는 권영
넷이즈 게임즈는 Behaviour™ Interactive(이하 비헤이비어 인터렉티브)의 게임 퍼블리싱 파트너로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light™, 이하 데바데)’ 모바일의 아시아 지역 출시 및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데바데는 미치광이 살인마가 끔찍한 악몽 속에서 4명의 생존자를 사냥하는 4 vs 1 서바이벌 멀티 대전 호러 게임으로 목숨을 건 숨바꼭질 게임에서 유저는 살인마가 될 수도, 아니면 생존자가 되어 잔혹한 시련 속에서 생존을 도모할 수도 있다. 데바데 모바일은 철저한 최적화를 진행하여 모바일 단말기에
영유아의 안전과 감성 교육놀이를 최우선으로 하는 국내 유명 완구 제조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지나월드는 뽀로로 EQIQ 놀이상자를 까꿍 캐릭터로 리뉴얼하여 출시했다. 까꿍 놀이상자는 인지력 향상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15가지 게임이 가능하며, 놀이기능은 물론 유아 발육기 본질에도 충실한 제품이다. 또 뽀로로 주제곡과 다양한 상황 별 리듬을 수록하여 소리에 대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혀 EQ와 IQ를 동시에 발달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나월드는 2020년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은 본격적으로 소비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민생당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비례대표 전용 위성정당을 공식적으로 만들면 면피용으로 이름을 바꾼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보다 더 나쁘고 비열하다”고 맹비난했다. 앞서 중앙일보는 민주당의 핵심 인사 5인이 서울 마포구 인근 식당 회동하고 비례위성정당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용 자매정당 미래한국당에 대응해 비례위성정당 창당을 합의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김정현 민생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당 실세들이 식당에 앉아 비례위성정당 설립을 위해 밀실야합 음모를 꾸민 것은 충격적
경기도특사경은 그동안 수기로 작성해 오던 수사자료표를 3월부터 경찰청 전자수사자료표시스템(E-CRIS)으로 작성처리하게 됨에 따라 신속한 수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지금까지 피의자의 인적 사항과 죄명 따위를 기재하는 수사자료표 작성 시 종이에 수기로 작성해 경찰청으로 우편으로 송부해 왔었다. 이로 인해 피의자 인적도용 여부 검증이 지연되고, 전달과정에서의 수사자료표 분실과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 있었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하는 ‘전자수사자료표(E-CRIS)는 수사자료표 작성 시에 피의자의 신원확인이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대(對) 중국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중국 내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화상상담 서비스’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제방패’를 자처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경기도는 전국 대비 수출 중소기업이 전국의 30%를 웃돌고, 대 중국 수출규모가 약 37%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2019년 12월 기준). 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도내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입 활동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노하우가 풍부한 무역 전문가를 활용해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초보기업을 지원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 수출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을 추진, 노하우를 전수 받을 ‘멘티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사업은 수출 및 통상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무역전문가와 도내 수출 초보 중소기업을 멘토-멘티로 지정, 수출애로 해소와 해외 마케팅 활동을 밀착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대 중국
최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어려울때마다 작은 힘을 보탠 민간의 따뜻한 움직임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합동 브리핑에서 “민간 임대인이 임대료를 인하하면 그 절반을 정부가 분담하겠다”며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임대인에 대해서는 임대인의 소득이나 인하 금액 등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