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는 한국공항공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화학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가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한국공항공사가 파라과이 현지 파견 근로자 및 전문 연구원(공무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PAO(프로젝트 실무 전문가)(1명) △소프트웨어개발전문가(1명)다.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으나 분야별 전공, 어학, 경력 요건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신체검사 및 신원조회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27일(목) 15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미래통합당 염동열(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의원이 26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21대 총선은 지금까지 치른 선거 중에서 갈림길에 선 가장 중요한 선거다. 선당후사로 압승을 위한 그 어떠한 일에도 온몸을 다 바치려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난 8년간 나름대로 온몸을 던져 미친 듯이 일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그러나 강원랜드 채용비리라는 오명 속에 짜맞추기 수사와 반복적으로 과장된 수많은 언론 보도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강박과 고통 속에 지내왔다”고 전했다.이어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축령산자연휴양림, 물향기수목원 등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도내 산림휴양시설 5곳을 임시 휴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른 휴장시설은 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 가평 강씨봉자연휴양림, 오산 물향기수목원,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가평 잣향기푸른숲으로, 해당 시설별로 운영 중인 숲체험 프로그램도 중지한다.휴장기간은 코로나19 확산위험 분수령 기간을 감안, 우선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12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 축령산자연휴양림과 강씨봉자연휴양림을 이용하기로 사전 예약했던 5
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생산업자도 당일 생산량의 10% 이내로 수출을 제한한다.또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인 공적판매처로 신속하게 출고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마스크 수급 안정화 추가조치를 담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26일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마스크 생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 3법'(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검역법, 의료법 등)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오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진단을 거부하는 감염병 의심자들에 대해 동행과 진찰을 강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어기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진다. 특히 격리 조치를 위반할 경우엔 1년 이상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역학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진술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중소기업을 돕는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기업)’으로 참여한 국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한 국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45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음식업·숙박업·관광업·도소매업·운송업 등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충남 천안·아산, 충북 진천 및 대구·경북 소재 소상공인이다.이들에 대해서는 보증비율을 85%에서 100%까지 상향하고 보증료율은 1.2%에서 0.8%까지 낮춰준다. 또 지역 신용보증기금의 심사를
인사혁신처 29일 시행 예정인 2020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과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상황에서 향후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코로나19 확산을 좌우하는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또한 무엇보다도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결정했다.인사처는 시험 연기와 관련해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하고
경기도가 R&D사업 평가위원 공개 모집을 통해 인력풀을 대폭 확대하고 기술개발사업 운영요령을 개정하는 등 R&D사업의 공정성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14일 도가 내놓은 ‘경기도 기술개발 및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다. 당시 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R&D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5대 분야 10대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우선 도는 오는 4월 24일까지 두 달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평가위원 후보단을 공개 모집한다. 현재 1,200명인 인력풀을 2,000명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위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심각단계 전환에 따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강화된 행동수칙을 안내했다.이 수칙에 따라 모든 해당 지역 주민들은 외출 및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하며, 격리조치가 진행 중인 사람은 의료인 또는 방역당국의 지시를 따르고 자가격리 수칙 또한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가정 내에서도 개인 간 접촉은 최대한 삼가고, 식기나 수건 등을 개인별로 사용하며 테이블 위, 문 손잡이, 키보드 등 손길이 많이 닫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해 "서둘러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결연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과도한 정쟁과 시비로 멈춘 과거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면서 "추경이 적시에 안 되면 여당은 긴급재정명령 발동을 건의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지금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을 막고 민관정이 모두 힘을 모아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당도 대면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 극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은 "가평읍 424-5번지 일원에 소재한 준일아파트, 신진주택 45가구는 소규모 노후공동주택으로 붕괴 위험에 처해있어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983년 건축된 3층 소규모 공공주택으로 현재 균열 및 누수 등 건축물이 붕괴위험에 처해있다. 현재 봄철 해빙기를 맞아 1층과 2층의 뒤틀림 현상으로 건축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으며 보수공사도 어려운 만큼 노후화 되어 있다.또한 대부분의 거주 주민들은 취약계층이기에 1~2억 원이 소요되는 안전진단이 어려운 실정을 전
경기도는 2019년도 쌀 변동직불금으로 6만7,009농가, 5만6,089ha에 206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쌀 변동직불금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고시에 의해 정해지는 수확기(2019.10∼2020.1) 쌀값(80kg당 목표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차액의 85% 가격에서 고정직불금을 제외하고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2019년도 쌀 목표가격은 80kg 당 21만 4,000원으로 확정돼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5,480원/80kg(ha당 36만7,160원)으로 정해졌다. 경기도 총 지급액은 206억 원으로, 2018년 100억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웅, 포천2)는 지난 11일 특위 마지막 회의를 개최 특위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을 의결하면서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특위는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및 인허가 과정에서의 불법․부당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구성되어 1년 동안 道, 포천시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답변, 사전실무협의 2회 실시, 장자일반산업단지 및 포천 석탄발전소 현지 확인 2회 실시, 언론성명서 발표, 인허가 관련 관계자 진술 청취, 포천석탄발전소반대투쟁본부 단식현장 격려방문 등 다양한
경기도가 불법대부업 등 각종 불공정범죄 척결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국과수의 첨단 과학수사 시스템 디지털 인증서비스(DAS)를 활용하기로 했다.‘디지털 인증 서비스(DAS)’는 수사 현장에서 수사관이 스마트폰 전용앱으로 동영상·음성·사진을 촬영해 해당 파일의 주요정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내 인증 서버로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수사관과 국과수 인증 서버에 해당 파일의 인증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수사기관의 간편한 증거물 무결성 입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015년부터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디지털 증거물의 조작이 의심받을 경우
경기도가 25일 과천 신천지 시설에 진입해 긴급 강제조사를 실시, 도내 신도 3만3,582명과 과천 신천지 교회 예배 신도 9,930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과천시 별양동 쇼핑센터 건물 4층에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에서 강제 역학조사를 진행했다.역학조사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 2명, 역학조사 지원인력 25명,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2명 등 총 40여 명이 동원됐다.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 있는 예배에 참석했던 안양시 거주자가 24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되면서 예배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이번주가 전국적 확산 여부를 가늠할 중대한 고비”라며 “절대 실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지난 23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중앙과 지방이 계속 소통하면서 현장의 요청에 기민하게 반응해야 한다”며 “현재 상황은 단순히 대구·경북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문제로 중앙과 지방을 구분하지 말고 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책으로 대구·경북 봉쇄조치를 언급했다가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 “지금 봉쇄해야 할 것은 대구가 아니다”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인재영입 환영식 직후 “중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전염병 확산시킬 수 있는 그런 분들에 대해 봉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 부분(대구·경북 봉쇄 발언)에 관해선 정말 당사자는 물론이고, 감독하고 책임있는 분들이 국민에게 납득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하고 사과해야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5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어 현재 진행 중인 ‘제341회 임시회’의 본회의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상반기 중 예정된 도의회 국외출장 일정 전체를 하반기 이후로 연기하기로 의결했다.이는 긴급회의 하루 전인 지난 24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한 것과 관련해 집행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의회 차원의 장기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조치다.송 의장은 이날 낮 12시께 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
가평군이 문화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문화예술단체를 지원 육성함으로써 지역예술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또 지역의 문화, 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주민이 만드는 도시브랜드로서의 문화도시 기반조성 및 주민 문화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7억여 원을 들여 매달 문화의 날 기획공연을 비롯해 소외지역·계층의 문화예술 향유확대 및 전문공연단체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아무추어예술인 육성 및 거리공연 확대를 위한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문화예술공연 3개 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가평문화원, 한국예총가
포천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2020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시작한다.청년기본소득 지급조건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24세(‘95.01.02. ~ ‘96.01.01.출생)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100만원을(분기별 25만원) 지역화폐(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로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 사업이다.지난해 포천시는 경기도 평균 신청률보다 높은 84.2%의 신청률을 기록해 도입 첫 해 성공적인 청년공감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