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After Service 측량’이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주민편의 도모를 위해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완료 후, 1년간 경계 복원측량 및 경계 확인·설명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상색1,2지구에 대하여 지적재조사를 완료하고 금년 12월말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지적재조사 After Service 측량을 신청 받고 있다.지난 6월말까지 접수된 13건에 대해 담당공무원이
포천시는 오는 20일부터 경기도 산하 신규 설립 공공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를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은 지금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는 이런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포천 국립수목원 등 포천시의 지리적 비전과 일치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며 “반드시 유치하여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친환경‧생태환경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각 지자체간 유
포천시는 신읍동 중앙로 일대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을 지하에 매립하고, 전봇대를 없애는 지중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신읍동 중앙로 일원은 포천시 행정 및 경제 활동의 중심지로, 포천시청, 포천시법원, 포천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밀집되어있고 상권이 발달해 유동 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이다.해당 지역은 각종 전선과 통신선로가 무질서하게 설치되어있어 낙뢰,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를 발생시키고,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해 지역 상권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시는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남양주시는 최근 잇따른 학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적발 사건으로 인하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 및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관내 120여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 기기 설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불법촬영기기 발견 시 즉시 남양주 경찰서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데모데이(demoday)행사에서 2019년부터 추진 중인‘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가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각종 경진대회·간담회·평가 등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시킨 전국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대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검증,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전국 자치단체로의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는 공유 정보자원을 구축하여 공공분야의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공항공사, 도로교통공단,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화학연구원,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세종로컬푸드 등의 채용 소식을 17일 발표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이 2020년도 지역센터 직원 및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1명) △개인별 지원팀(25명) △권익옹호팀(3명) △소통홍보팀(1명_인턴) △전략기획부(1명_인턴) △인사혁신팀(1명_인턴) △운영지원팀(1명_인턴)으로 지역센터 29명, 청년인턴 4명이다. 정년(만 60세)을 초과하지 않는 자만 지원 가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2일부터 진행 중이던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인천공항 온택트(ON-TACT) 문화예술공연’을 7월 7일부터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대 진행한다.인천공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365일 오프라인 상설공연을 잠정 중단하고, 6월에 ‘언택트(Untact)’와 ‘연결(ON)’의 의미를 담은 신개념 ‘인천공항 온택트(ON-TACT) 문화예술공연’을 8회에 걸쳐 선보여 인순이, 펀치, 조명섭, 적재, 코리아 챔버 앙상블, 초묘, 뮤럽, 레트로 트왱 등 정상
경기도의회 제10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박재만 의원(더민주·양주2)을, 부위원장에는 엄교섭(더민주·용인2), 김태형(더민주·화성3)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번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27명, 미래통합당 1명, 무소속 1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1년 6월 30일까지로 도의회에 제출되는 경기도 예산안 및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박재만 위원장은 “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이 도민을
방문판매업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자 경기도가 17일 해당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를 2주 연장했다. 도는 20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2주간에 걸쳐 도내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문판매업 등 집합금지 연장’ 행정명령을 내렸다.앞서 도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들 장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뒤 6일부터 19일까지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집합금지 대상은 다단계판매업체 10곳, 후원방문판매업체 755곳, 방문판매업체 4,084곳 등 모두 4,849곳이다. 이들 업체들은 해당
고용노동부가 올해 하반기 직업훈련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집체와 비대면 방식이 결합된 스마트훈련 공급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스마트훈련이란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 중 비대면 방식 훈련을 10~50%(최소 20시간 이상) 편성한 훈련과정을 의미하는데,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0년 하반기에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수 있는 훈련과정 12,450개를 선정·공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기존 구직자 대상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은 집체방식 훈련을 원칙으로 했으나 이번 심사에서는 비대면 방식 훈련 확산을 위해 훈련과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은 16일, 주택 취득 시 1년 이내 실거주하지 않는 경우 투기 목적으로 보아 현행 취득세율에 10%를 추가 과세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재 취득세는 주택가액에 따라 1~4% 부가되고 있다. 투기 목적으로 주택 구매 시 최대 11~14%까지 취득세가 늘어나게 된다.주택은 생활의 필수재로 누구나 적정 가격으로 취득하여 안정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야 하지만, 실거주 목적이 아닌 시세차익을 위한 투기 목적으로 구입하려는 경향이 팽배하고 있어 큰 사회문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도의원(더민주, 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신원배드민턴클럽 대표자들과 의정부시 관계 공무원, 지역국회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동 산 16-3번지 일원에 소재한 신원배드민턴클럽의 합법화 요구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신원클럽 대표자들은 “변변한 배드민턴장이 없는 호원동, 의정부동 일대에서 30여년간 운영되오면서 수많은 동호인들을 배출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나 벌금이 부과되고 멤버들이 범죄자 취급을 받는 실정이라며 형평성에 대해 문제를
행정안전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비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올해 6조원으로 예정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규모를 9조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 3일 국회에서는 추가로 발행되는 3조원에 발행액의 8%에 해당하는 국비 2,400억원과 본예산 발행지원 규모 미 판매분에 발행액의 4%에 해당하는 국비 777억원을 지원하는 추경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여건에 맞게 개인당 월 구매 한도 100만 원 이내에서 연말까지 10% 할인 판매를 지속한다.한편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6조원 규모로 발행된 지역사랑상품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시·군별 인력 확충을 위해 그간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아이돌보미 양성, 보수교육을 20일부터 실시하고 연말까지 715명의 아이돌보미를 양성한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1:1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7월 현재 도내 31개 시·군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소속 아이돌보미 수는 4,600여 명이며 1만5,900여 명의 아동이 서비스 혜택을 받고
경기도가 ‘2020년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도내 자체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고부가가치 에너지 시설 개발을 통해 시·군과 주민, 기업이 함께 ‘에너지 자립기구’ 조성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신재생 에너지산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선정된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고효율설비, 에너지절감 설치 등에 들어가는 사업비의 5억 원 이내에서 최대 50%까지 도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접수 기간은 8월 17일부터 28일까지며 경기도청 홈페이지(h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동산 안 떨어진다'는 발언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헌절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과거 사례를 보면 결국 여러 가지를 해 봐야 안 내려간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말한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7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집값은 한 번 올라가면 내려가지 않는다. 지금보다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진정시키는 게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주호영 원내대표도 기자들에게 "진성준 의원은 이 정권 청와
정부가 1조원 규모의 ‘스마트대한민국펀드’를 조성해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는 그린뉴딜 분야 등에 투자한다.중소벤처기업부·보건복지부·환경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조성·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4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중기부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경제 전환을 이끌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벤처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코로나19로 비대면·디지털화와
정부가 해외유입 환자 증가에 대응해 20일부터 방역 강화 대상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2개국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에 방역강화 대상국가로 추가된 국가도 기존에 적용되던 조치사항이 동일하게 적용된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그러면서 “20일부터는 이들 2개국에 대해서도 비자와 항공편이 제한되고 특히 항공권 발급, 발권과 입국 시에 출발일 기준으로 48시간 이내 발급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이 취임 후 첫 번째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경기 중심시대’를 선언했다.박근철 대표의원은 17일 열린 제 34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을 통해 “소통과 혁신으로 ‘경기 중심시대’를 열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인구수와 지역 내 생산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서울시에 비해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다”면서 “경기도의 위상에 걸 맞는 경기도 중심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위상 강화를 위해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경가원)이 16일 ‘경기도 부모교육 플랫폼 사업’ 중 하나인 ‘지역양육리더과정;플랫톡(talk)’ 1,2기 과정을 통해 총 66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부모교육 플랫폼 사업’은 시·군별 현장 보육․육아․상담 분야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양육전문가를 양성한 후 이들을 지역으로 파견해 부모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 양육자들에게 육아지원, 전문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플랫톡’은 도내 31개 시·군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함과 동시에 음악적 의미를 담아 상담 역량을 조금 더 높인다는 의미가 있다.플랫톡 과정 1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