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오는 29일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2021년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입영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는 입영신청자가 ‘입영희망월’만 선택하고 12월이 되어서야 입영일자와 부대를 알 수 있었으나 병역의무자 중심의 입영제도 개선으로 다가오는 29일 입영 신청자부터는 입영일 확정까지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입영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가평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산업적 이용 활성화 사업’이 방제예산 절감 및 재산손실 최소화를 이루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현행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피해를 입은 산주는 별도의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조금이나마 산주에게 피해를 보전해 줄 수 있다는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서 발생한 피해목, 기타 고사목 등을 목재칩으로 파쇄하여 매각한 금액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절차에 앞서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민주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란 주제로 민주시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민의 건전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 고취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자 추진되었다.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의 강의로 실시된 민주시민 온라인교육은 목표와 과정의 선함과 올바름(盡善盡美), 자유의지 및 우리가 관계 맺고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의 개인의 변화 등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 민주시민교육에 참석했던 한 시민
구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휴관했던 공공체육시설을 7월20일부터 개관하고 야외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재개했다. 그간 장기화된 체육시설의 폐쇄로 체육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시민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약해진 면역력강화를 위한 시의 적절한 행정조치이다. 개관된 체육시설은 관내 축구장, 야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구리시궁도장, 그라운드골프장,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자전거장 등 공공야외체육시설이고, 보건소와 평생학습과에서 진행하는 야외 운동 프로그램도 동시에 재개하였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20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민락센트럴17단지와 우미린더스카이 아파트사이 크로스형 횡단보도 설치 촉구에 관한 서명서(서명인원 총 796명)를 접수받고 주민대표자들과 의정부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민원건은 지난해 6월 접수되어 의정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기준에 부적합으로 부결된 바 있다.참석한 주민대표자들은 “현재의 횡단보도로는 버스정류장이나 상가 이동시에 불편하
포천시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틈새일자리’를 찾아 주기위한 채용행사를 개최했다.포천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 직원 20여 명을 구인하는 행사로, 관내 업체에서 1:1 면접이 진행되었다. 일자리센터는 참여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과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서비스 등을 사전 제공했다.포천시는 2020년 틈새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채용행사를 총 10회 개최했으며, 구직자 150명이 참여해 10개 기업체에서 128명을 구인했다.배상철 일자리경제과장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0년도 기업 SOS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기업SOS대상’은 경기도가 한 해 동안 공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쓴 도내 시군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기업애로 업무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시는 지난해 기업애로 처리, 규제 개선, 시책추진, 홍보실적, 예산지원, 기관장 관심도 등 심사 결과 공장 등록수가 가장 많은(3천 개 이상) A그룹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시는 기업애로 청취를 위한 중소기업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협경기지역본부가 7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수원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경기도 육성 쌀 ‘참드림’ 판촉전을 진행한다.20일 농기원에 따르면 이번 판촉전은 경기미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계 벼 품종 대체 필요성과 ‘참드림’의 장점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경기미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추청(아끼바레) 벼 품종은 병해충 저항성이 없어 친환경 재배에 적합하지 않고 소비자 밥맛테스트에서 지속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기원은 지난 2014년부터 ‘참드림’ 벼를
경기도가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의 올바른 절차 이행 여부와 국·도비 집행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경기 공정복지 추진단’을 통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지난해 해당 사업에 2억 원 이상 지원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9곳과 거주시설 7곳이다. 도 장애인시설팀장을 반장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4개 점검반이 이번 달 말까지 점검을 실시하며, 현재까지 16곳 중 12곳을 점검 완료했다.주요 점검내용은 ▲보조금 지급 적정 여부와 목적 외 사용 여부 ▲설계비·매입비 등 자부담 원칙사항 준수 여부 ▲보조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발생한 용인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신속한 원인파악과 철저한 책임규명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원인은 신속하게 파악하고, 책임은 끝까지 따지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사고 소식과 함께 화재 진압 상황을 전했다. 이 지사는 이 글에서 “38명의 노동자들이 희생된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 이후 석 달도 채 되지 않았다”면서 “어떤 이유이든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동자 안전 문제는 그 원인과 책임을 끝까지 따져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대한의
정부는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개사’를 오는 2022년까지 목표로 선정하고, 올해 40개사를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를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두 부처는 이번 공고를 통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40개사를 우선 선정할 계획으로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참여 희망기업의 접수를 받은 후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한다. 접수처는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1일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회에 행정수도완성특위를 구성할 것을 정치권과 시민사회에 정식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미래통합당과 야당의 신속하고 진지한 답변을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을 주장했다”면서 “대한민국 100년을 좌우할 국가 중대 사안에 대해 우리 사회 공론장에서 다시 추진하자는 공식 제안”이라고 밝혔다.이어 “국토면적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장동일)가 ‘수돗물 유충’ 사태로부터 도민들의 식수원을 안전하게 확보하기 위해 도내 ‘고도정수처리장’을 긴급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주 인천 수돗물 유충이 ‘고도정수처리장’에서 발견된 것과 관련, 도내 관련시설물 점검을 통해 수돗물 유충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추진됐다. 장동일 위원장(더민주, 안산3)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1일 오전 남양주시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덕소정수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황 브리핑을 청취했다.도시위 의원들은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및
구리시는 현재 약 20만명이 거주하며, 서울(광진구)과 붙어있는 서울 접근성이 탁월한 도시이다. 또한 북부 간선도로, 서울 외곽 고속도로, 세종 포천 고속도로(예정) 및 국도 6, 43번이 경유하는 경기 북부의 교통 중심 입지이다. 구리시는 다양한 개발호재도 품고있다. 구리시는 서울로 나가는 버스 이외에 지하철 노선은 경의 중앙선 1개에 불과했으나, 2023년 개통하는 별내선이 개통 될 예정이다. 별내선은 8호선 암사역에서부터 구리역을 지나 남양주 별내지구까지 연장하는 노선이며, 신설역 6개중 구리시에만 3개노선이 생길 예정이다.
최근 청년 및 구직자들이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 등의 이유로 거주지 외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며 중소기업 인력 수급 차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미래통합당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은 20일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실제 2018년 국내 유명 취업포털 사이트인 ‘사람인’에서 구직자 1,386명을 대상으로 ‘거주지가 아니고 연고가 없는 지역에 취업할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3.7%의 응답자가 취업하지 않겠
이재명 경기지사는 20일 내년 4월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아프고 손실이 크더라도 약속을 지키는 게 맞다. 공천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당헌·당규에 ‘중대한 비리 혐의로 이렇게 될 경우 공천하지 않겠다’고 써놨다. 그러면 지켜야 한다. 이걸 중대 비리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민주당 소속인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문으로 물러난 데 이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만큼 무공천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흔들리는 자본시장, 사모펀드의 난맥상 진단과 해법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김 의원은 환영사에서 “자본시장의 위기가 시작된 지 꽤 됐다.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여파가 커서 걱정이다. 자본시장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며, “시장 자체의 자율적 규율과 정부의 책임이 어떻게 조정되어야 할지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 왔다. 오늘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으로 국회에서 법이 필요하다면 법을 고치고,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
호텔 푸르미르가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여름아~놀자 시즌 4’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호텔 푸르미르는 세계 문화유산과 최첨단 비즈니스 산업단지 중심인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22회 경기도 건축 문화상을 받을 만큼 수려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상품은 코로나19 시대에 따른 안전과 방역에 초점을 두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야외 키즈 워터풀과 BBQ 디너 뷔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호캉스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됐다.‘BBQ 디너 뷔페’는 더키친 레스토랑에서 열리며, 무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1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성분)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해 만든 의약품이다. 일반 혈장을 활용해 상용화된 동일 제제 제품들과 작용 기전 및 생산 방법이 같아 코로나19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경기도가 최근 ‘하천계곡 불법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오는 8월 30일까지 점검반을 운영해 불법행위 예방 및 캠페인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해부터 ‘하천·계곡 청정복원 사업’을 시행하며 불법시설 상당수가 철거됐으나, 인파가 몰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영업행위가 재개되거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가 우려된데 따른 것이다. 점검대상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가평 조종천·가평천·어비계곡, 남양주 수동계곡·묘적사계곡, 연천 동막계곡, 동두천 탑동계곡, 양평 용문계곡·사나사계곡,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