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오는 9월 7일까지 국민의 생명에 중대한 위험을 일으키는 음주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찰청은 피서철을 맞아 야외활동 및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6월말 기준으로 음주사고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감소(-4.6%)했으나, 사고건수 및 부상자는 증가했으며 음주로 인한 대형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전년대비 음주사고 건수는 10.8% 증가(7469→8279건)했고 음주운전 부상자는 12.5% 증가(1만 2093명→1만 3601명)했는데,
미래통합당은 2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중앙당 당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통합당은 “국회와 업무 접근성, 언론인 취재 여건, 경영 합리화 등을 고려해 오랜 심사숙고 과정을 통해 어려운 결단을 했다”며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당사 건립을 계기로 한 걸음 더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당,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당이 될 것”이라며 “정당의 재정을 건전화해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정당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는 많은 국민과 당원들의 염원을 담아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을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제로페이가 제50회 하이테크어워드 간편결제플랫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1996년 제정된 하이테크어워드는 매년 상, 하반기 국내 IT 산업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동과 업적을 남긴 업체 등을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고 의욕을 고취하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는 시상식이다. 제로페이는 계좌를 연결해 사용하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현금 영수증과 달리 별도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사용자가 쓰는 은행이나 간편결제(페이) 앱 내 제로페이 바코드 또는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무더운 여름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썸머 웨딩 패키지’ 특별전을 진행한다.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봄 예식이 연기되며 결혼 비수기인 7~8월에 결혼 소식이 늘고 있다. 이에 이브자리는 한여름 결혼식을 치르는 예비부부에게 축하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행사는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400여개 이브자리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브자리는 부부 선호에 맞춤 침실을 꾸밀 수 있도록 △실속 패키지 △베이직 패키지 △시그니처 패키지 등 세 가지 패키지를 제안하고 웨딩
경기도가 중장년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중장년 전담 일자리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 확대로 3,6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중장년층이 겪는 갈등과 우울, 관계완화를 위한 마음돌봄 지원 등 50·60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도 강화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중장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국장은 “2019년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기도 중장년 인구는 306만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의 약 23.1%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은
정부가 코로나19를 계기로 확산되고 있는 비대면 경제에 대비해 생활물류시설의 입지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공공청사 등에 편익시설로 택배 집·배송 시설 설치가 허용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토계획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포용기반 확충을 위한 도시 분야 규제혁신방안 중 하위법령 개정사항이 반영됐다. 비도시지역 난개발 방지를 위한 입지규제 합리화, 그 밖에 제도운영상 미비점 개선사항 등도 포함됐다.개정안에 따르면 농림지역에서의
22일부터 학력·전공·성별·어학성적 등 자격 제한 없이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에 참가할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청년인턴 8000여명을 모집한다.이번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이하 ‘인턴십’)은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데이터 댐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31일까지 모집하는 인턴십은 데이터 교육과 데이터 일경험 기회 등 데이터 분야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디딤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참가자는 2주간의 데이터 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약 4개월 동안 공공기관 등에
경기도가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주요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위험도 평가’를 추진한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부터 현재 코로나19까지 10여개월 이상 이어진 재난상황으로 인해 도내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주요행사와 축제가 취소 또는 축소돼 관련 종사자와 업계가 생계위기에 처해있다”며 “도는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행사를 무조건 취소·축소하기보다는 안전하게 추진할 수 있는 행사를 사전에 선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주요행사 위험도 평가 계획을 수립·적용키로
경기도 포천의 한 육군부대에서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군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한 건 지난달 10일 이후 40여 일 만이다. 이달 2일 확진자 전원이 완치 돼 ‘군내 확진자 0명’을 기록한 지 20일 만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까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6명이다.국방부는 이날 “육군8사단 예하부대 병사 2명이 20일 발열 증상을 보여 유전자증폭검사(PCR)를 실시했고 21일 저녁 확진판정 받았다”며 “이에따라 주둔지 병력 220
경기도가 실패를 딛고 재창업의 꿈을 실현할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제2차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재창업 역량은 충분히 갖췄지만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성공적인 재도전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2차 사업 대상자는 폐업한지 5년 이내 도내 거주자 중 내년 2월까지 재창업을 희망하는 16명이다. 모집은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4개 분야로 이뤄진다. 지난 상반기 1차 모집에서 24명을 지원한 바 있다. 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2일 수도권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 “당·정은 정수장에서 각 가정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근본적인 수돗물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국민의 불편이 커졌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상수도 행정에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수돗물은 필수 공공재로, 국민이 믿고 마시며 사용하는 수돗물 공급관리는 정부의 기본 책무”라면서 “해당 지역 수돗물의 정상화와 사태 확산방지가 가장 시급하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도의원(더민주, 비례)이 지난 21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전윤경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갖고 양평지역 교육현안과 교육민원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등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양평교육지원청 전윤경 교육장은 마을중심 돌봄체제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및 청소년 관련 시설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에 지방정부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후반기 교육행정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될 전승희 의원은 “양평지역은 교육인프라가 많지 않은 지역이다 보니 꿈의대학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
앞으로 고위직 공무원 비위에 대해서는 보다 엄중히 징계할 수 있도록 징계 참작사유가 개선된다.또한 포상 공적이 있더라도 징계를 감경할 수 없게 제한하는 비위 유형에 부정청탁 등을 추가한 ‘공무원 징계령’ 등 6개 대통령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일괄 통과했다고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일반직, 지방직, 교육, 군인·군무원, 소방공무원에 적용되는 이번 개정안에서는 징계의결 시 참작사유에 혐의자의 ‘직급’과 ‘비위행위가 공직 내외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하고, 비위와 관련이 없는 ‘근무성적’을 삭제했다.또한 징계위원회가 양정 시 참작해야
경기도는 그동안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휴관 중이었던 도내 산림휴양시설들을 모두 개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 20일 정부가 공공분야 시설·행사에 대해 방역수준을 준수하면서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에 대한 조정방안 시행’을 발표한 것에 따른 조치다.앞서 도는 산림휴양시설이 평소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지난 5월 말경부터 휴양림 등의 시설들을 휴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번 조치에 따라 도내에서는 자연휴양림 16곳과 수목원 20곳 등 총
경기도의회 이창균 도의원(더민주, 남양주5)은 2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개발제한구역 국민대책위(이하 국대위) 이선국 위원장 등 임원들과 훼손지 정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훼손지 정비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로 허가를 득한 후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인 토지가 정비사업 대상요건을 충족할 경우 물류창고로 용도변경을 해주는 사업이다. 추진절차가 복잡하고 환경여건에 맞지 않아 사업의 실적이나 국토교통부에 신청된 건수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SNS 커머스몰 지원사업’이 올 상반기에만 약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SNS 커머스몰 지원사업’은 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네이버 밴드 등에 개설된 SNS 공동구매 채널에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입점과 판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범적으로 벌여 현재까지 10억 2천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에만 16개사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9억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서비스의 시범지역을 선정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서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화성시, 오산시, 파주시 3곳이다.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향후 서비스 확대가 원활하도록 당초 1개에서 3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시범지역 선정 공모를 받은 바 있다. 경기도 내 전 지역 서비스 운영에 앞서 초기 공공배달앱의 UI, 결제 등 사용자 경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부터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7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3차 추경의 총 1000억원 예산을 반영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장기저리의 금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산단 유휴부지 또는 공장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희망하는 공장주나 해당 대상지 임차인 등이다.이중 산업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6조∼제8조에 의해 지정된 산업단지로서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이 나라에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사실은 솔직히 말씀드려 창피스러운 일 아닌가”라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수돗물 유충’ 사태가 시작된 인천 공촌정수장 현장 점검에서 인천시 관계자들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인천시는 이미 황토물(붉은 수돗물)이 나온다고 해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왜 이런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지, 유충이 어떤 과정 통해서 정수장에 들어가서 가정에 들어가는 물속에 유충이 나오는지 답변해달라”고 말했다.이어 “그동안에 이걸 너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대운 도의원(더민주·광명2)은 최근 수도권에서 잇따르고 있는 수돗물 유충발견과 관련, 21일 광명시 노온정수장을 찾아 관리현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리현황 점검은 정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더민주·부천5), 장대석 의원(더민주·시흥2)과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회 이일규 의원, 한주원 의원,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수관리팀장,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 등이 함께 했다. 노온정수장은 1988년 건립되어 인천광역시에서 운영해 오다 지난 2009년 1월 1일자로 관리 운영권이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