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서범석)과 함께 아동학대 피해가정에 가정방문 심리치료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파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는 아동학대로 신고접수된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가진 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를 피해가정에 파견하여 심리치료를 비롯한 재학대 예방사업을 적극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열매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031-592-9818
구리시는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중교통(버스,지하철)을 이용하는 13∼2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본인 교통카드로 경기버스(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경기버스 이용 전 후 서울·인천 버스 및 전철로 환승한 이용금액의 30%(만 19∼23세는 15%)를 6만원 한도 내에서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요일에 상관없이 청소년·부모님 및 세대주가 경기도청소년교통비지원포털(gbuspb.kr)
가평군과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시즌3’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앞서 두 기관은 지난 2016년부터 ‘꿈이 커가는 학교, 꿈이 이루어지는 마을’위한 혁신교육지구 시즌2를 추진해 마을에서 경험하고 성장하는 교육의 성공적 수행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함께하는 활동으로 사제 간·친구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성과로 꼽았다.시즌3는 시즌2에서 나타난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홍보·참여 부족과 1회성 사업 중심, 지역 인력풀 및 체험처 부족 등을 개선하는
가평군이 군민 최대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건립의 첫걸음을 내딛고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22일 군에 따르면 금년 5월 남양주시와 포천시가 함께 참여하는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 이 후, 이달 21일‘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제1회 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군의회 의원 2명, 외부 전문가 5명, 지역대표 6명, 당연직 공무원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해 위촉했다. 위원들은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 중 하나가 트램을 타보거나 구경하기 위해서다. 트램은 이용이 편리한데다 노면을 달리며 도심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빈티지한 외관으로 낭만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발이 묶여있는 요즘 빈티지한 트램을 맛보기 위해 남양주로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남양주 시내버스 노선에 유럽형 트롤리버스가 운행되고 있기 때문이다.일반 버스를 개조한 트롤리 버스는 유럽의 트램과 다소 차이가 나지만 나름 빈티지하면서 엔티크하다. 외관이 오스트리아 비엔나 트램과 유사해 유럽 트램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환경부는 인천 공촌과 부평정수장 계통에서 유충이 추가 발생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전국 435개 일반 정수처리장을 이번주까지 긴급전수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최근 인천 지역 수돗물 유충 민원의 원인으로 지목된 활성탄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곳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긴급점검을 실시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그 결과 인천 공촌·부평정수장을 포함한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소량 발견되고 12개 정수장은 방충망 미설치 등 운영상 문제가 지적됐다.인천 이외의 지역은 활성탄지 표층에서 유충이 발견됐으나, 정수장 후단 배수
지난해 주택분 종부세 납부 대상이 전년보다 11만명 이상 늘고, 종부세수는 배 이상 증가한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주택분 종부세 최고세율을 적용받은 대상은 전체의 0.04%인 189명으로, 이들이 전체 종부세액의 15%를 부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21일 더불어민주당에 정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의 '2019년 주택분 종부세 부과 고지 현황'(개인+법인) 기준으로 작년 종부세 납세 대상 인원은 51만927명, 결정세액은 9천5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2018년과 비교해 대상 인원은 11만7천684명 늘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각종 채용 박람회가 무기한 연기되자 취업 준비생들은 취업 정보에 목말라 하고 있다. 이에 대학가에선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현직자, 인사 담당자와 만나는 오프라인 리크루팅의 장점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의 장점을 합쳐 안전한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서다.온라인 채용 박람회 개최를 가장 먼저 결정한 건 고려대다. 고려대는 8월 말 한경디스코, 진학사 캐치와 함께 ‘2020년 KU·Job·Fair(2020년 고려대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국가대표 참치캔 ‘동원참치’에 복고풍 감성을 입힌 ‘동원참치 레트롯 캔’을 출시했다.‘동원참치 레트롯 캔’은 복고풍을 뜻하는 ‘레트로(Retro)’와 ‘트로트’의 합성어로 트로트 가수 정동원을 모델로 한 참치캔 제품이다. ‘그때 그 참치가 돌아왔읍니다, 그 시절 추억 동원’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1984년 당시의 동원참치 디자인을 레트로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동원참치 레트롯 캔’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참치캔 브랜드 ‘동원참치’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1일 일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 업무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분야 범죄수사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수사요원의 체계적인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 서부권 소재 고양·일산·파주소방서 24명의 소방특별사법경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향상을 위한 형법총칙의 이해’라는 주제로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사법팀 백건우 조정관이 강의를 맡아 형법총론을 기초로 분야별 특성에 맞는 범죄인지, 대면조사, 관계법령 적용 등 수사실무
앞으로 게임제공업소에서 게임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는 ‘자동진행장치’, 속칭 오락실 똑딱이를 사용하면 최대 영업폐쇄까지 적용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제공업소에서 금지된 ‘자동진행장치’ 사용 시 강화된 행정처분기준이 적용되어 개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자동진행장치는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난 5월 8일부터 게임제공업소에서 사용하는 것이 금지됐다.오락실 똑딱이가 게임의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고 과도한 금액 투입을 유도해 결과적으로 불법 환전으로 이어지는 등 사행심을 조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예비창업패키지 사업(378억원)과 초기창업패키지 사업(70억원)에 추가로 참여할 기업을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추경예산 반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자금 확보가 어려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과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교육·마케팅·사업화 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예비창업패키지 지원대상은 예비
오는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다.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토요일인 광복절(8월 15일)에 이어 월요일인 17일까지 사흘 동안 연휴가 이어지게 됐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휴가철 내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올해 광복절과 현충일은 주말과 겹쳐 실제 휴일 수(115일)가 작년(117일)에 비해 다소 줄었다는 점도 고려됐다.문재인 대통령은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이 21일 용인 SLC 물류센터 화재현장을 긴급 방문해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조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장 의장은 이날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 SLC물류센터에서 화재진압상황을 보고받고 “사상자가 발생한 데다 건물 내 고립자가 있어 더없이 안타깝다”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챔버가 고양시에 위치한 명지병원에 도입돼 응급환자에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경기북부 응급의료권역 응급의료센터인 명지병원에서 열린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압산소치료는 챔버(치료공간이 있는 장비) 안에서 대기압보다 2~3배가량 높은 고압산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다량의 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해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저산소증으로 나타난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해준다. 주요 용도는 화
경기도가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21일 경기도청에서 제9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인구문제 논의를 위해 1989년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이다.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정치·경제·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인구의 날을 제정,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도가 개최하는 인구의 날 기념식은 올해가 다섯번째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권력분립과 법치주의가 근본인 우리나라가 최근 권력분립 원칙이 무너지고 법치주의가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미 대통령 권력과 지방 권력, 사법 권력과 언론 권력, 심지어 시민사회 권력까지 완벽히 장악한 상황에서 이제 마지막 남아있던 의회 권력마저도 완전 장악하고 돌격 태세를 구축함으로써 일당 독재, 전체주의 국가가 되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항우(項羽)가 힘이 없어서 망했습니까? 뭐든지 힘으로 밀어붙이기만
남양주시는 7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기본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이 대상이었으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으로 확대되었고 기초생활보장 해산급여수급자, 긴급복지해산비수급자도 중복지원신청이 가능해졌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예정일로부터 40일 이내 출산 후 30일 이내에 가능하며 산모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소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6개월을 겪으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에 충실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생활방역 조치들이 국민의 일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세심하게 보완하고 진화시켜 지속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6개월을 되돌아보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예상되는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장기전에 충실히 대비하는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김 1총괄조정관은
가평군은 원활한 가축분뇨처리를 위해 21일 가평축협에서 ‘가축분뇨 수거운반차량 및 장비’전달식을 가졌다.이로 인해 관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축분의 30% 수준인 30,000여 톤을 수거 처리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축산업 영위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대한 의 역할이 기대된다.특히 이 사업은 군과 축협, 농협군지부, 농협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 협력사업으로 각 기관단체별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최대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예산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구입차량은 가축분뇨 중, 축분(糞)을 전문으로 수거하는 5톤 압롤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