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의 4·10 총선 비례대표 명단에서 양향자 원내대표가 섭외한 인재들이 제외되면서 양향자 원내대표가 탈당을 시사했다.양 원내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 국회 소통관에서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또 자신이 추천했던 개혁신당 영입인재 1호 이창한 전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비례대표 후보 10명안에 들어있지 않자 “대한민국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분(이창한 전 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인재영입 1호로 모셨고, 두 아이의 워킹맘으로 삼성 디스플레이 출신이며 죽음(전이암)을 당당히 이겨낸 천만명 중 한명
이종섭 주오스트레일리아 대사가 21일 아침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이 대사는 지난해 8월 대통령실 지시를 받아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축소·은폐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대사는 이날 오전 외교·국방·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방산협력 공관장 회의 참석을 명분으로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이날 9시30분쯤 출국 게이트에 정장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 대사는 “저에 대한 의혹은 사실 아니라고 수차례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 "여러가지 의혹들 사실 아냐"라며 "체류기간에 공수처와 일정이 조율돼 조사받을 기회 있기를 바란다”고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신형 순찰정 진수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신형 순찰정 교체를 시작으로 한강경찰대의 노후시설‧장비 개선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진수식은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한강경찰대의 노후 순찰정 2대(105호, 106호)의 신형 순찰정 건조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마련됐다.행사에는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찰정에 탑승, 망원 계류장
서울시가 송파구 마천동 183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단지 중앙에 지하철역과 초등학교를 품고, 동측의 성내천(’28. 복원)과 연계해 학교·지하철·지천이 어우러진 정주환경을 다多갖춰 이웃이 함께 생활 편익을 누리는 고품격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특히 ‘교육(초품아)+교통(역품아)+자연(수세권)’의 정주환경을 다多갖추고, 이웃들이 다(多)함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편익益을 누리는 열린 단지로 계획해 거여· 마천동 일대를 선(先)도하는 다다익선(多多益先) 주거단지로 조성했다.마천동 183 일대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중앙에 있음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주호주) 대사 임명을 철회하고 이종섭 전 장관을 국내로 압송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런종섭', '도주 대사' 해외 도피시키려고 허위 사실까지 대통령실이 유포하고 있다"며 "대통령실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출국·도피시킨 것도 모자라서 허위 사실로 범죄까지 저지르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은 오늘 사퇴했고, 이종섭 주호주대사는 곧 귀국한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안양시 동안구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저희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거 발언에 지적이 있을 경우 과감히 정리한다"며 "20여일 앞둔 총선에서 절실히 민심에 반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그러지 않는다. 이점을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앞서 이 대사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조사 중 호주대사로 부임, 출국해 논란이
박용진(재선·서울 강북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공천에서 탈락했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서울 강북을 선거구 전략경선 결과를 발표했다.박범계 중앙당선관위원장은 "득표율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두 후보자 간에) 상당한 정도의 득표차가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조 이사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총장 출신으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민주노동당 의원 시절 보좌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한편 박 의원은 경선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고 공천 과정에서
서울특별시의회는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의회신문고를 통해 총 3,923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이는 2022년(1,387건)과 2021년(1,369건)보다 약 2.8배 증가한 수치다.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의회에 문제해결을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더불어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서울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시의회는 이같은 내용으로 18일(월) 2023년 의회신문고로 접수·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9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 제기된 논란에 대해 "절차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국민의미래는 전날 비례대표 후보 35명을 발표와 관련, 이철규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비대위원 2명이 비례대표에 포함되고,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된 상황에서 온갖 궂은 일을 감당해 온 당직자들이 배려되지 못한 데 대한 실망감은 더더욱 크다"고 언급했다.이와 관련해 장 사무총장은 "특정인에 대해서 검증을 다 하지 못 했다든지, 호남 인사들이 전진 배치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살펴볼 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9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에 대해 "도를 넘었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대통령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극단적 언어를 써가면서 조롱하고 비아냥대고 모멸감을 주는 게 정상적이진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그래서 문제가 된 것"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전체 선거에 미칠 영향이 분명히 있다. 후보에 대해 재검증을 해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이어 '양 후보로 최종 결
무단결근 151회, 상습적인 이석 지각 등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노조활동을 핑계로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를 악용해 무단결근 이탈, 지각 등의 행위를 자행하던 노동조합 간부 34명에 대해 파면 해임 등 대규모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또한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최대 4,000만원 규모의 급여를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교통공사의 이같은 조치는 노동조합의 부적절한 관행과 불법행위를 뿌리 뽑아 ‘노사법치주의’를 노동 현장에 정착시키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4·10총선을 2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 변호사와 탈북민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을 비례대표 후보 1번, 2번에 각각 배치했다.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35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짝수에는 남성, 홀수에는 여성 후보가 각각 배치됐다.유 위원장은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최 변호사에 대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으로 장애인 관련 업무를 해왔다”고 소개했다. 또 2번을 받은 박 연구원에 대해선 “탈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 도전하는 박용진 의원은 18일 "마지막 남은 후보 결정 과정, 그 결과가 이재명 사당화라고 하는 논란의 화룡점정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그것을 위해 제가 지금 최대한 버티고, 어렵고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답정너 경선이 아니냐고 많이들 그러는데, 어떻게 보면 승패가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이기는 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서울 강북을 선거 후보자를 정하는데 전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은 17일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함께 즉석 클린선거 회동을 진행했다. 이날 동학산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축구 경기 유세 과정에서 마주한 이원욱·유경준·전용기 후보는 유세를 끝내고, 인근 카페에서 동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네거티브, 허위사실 유포 등 과거 구태정치와의 결별을 결의하고, 동탄의 발전을 위한 공약과 좋은 정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여 지역구 선거의 모범이 되고자 약속했다. 이날 즉석 회동을 제안한 이 의원은 “동탄 화성정 지역은 전국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조만간 물가안정 대책을 위한 당정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국민의 물가 고통이 계속된다. 시장과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물가 이슈에 집중된 당정 협의를 통해 물가 대책을 실효성 있게, 즉각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물가 안정은 정교함과 타이밍이 중요하다"면서 "지난주 국민의힘은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1500억원을 긴급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 ‘불량품’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되는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를 둘러싼 우려와 관련, "선당후사의 모습이 필요하지 않겠나"라며 결단을 촉구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공관위원들이 상당부분 문제제기를 했는데 공관위 차원에서 정리가 제대로 안 된 것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도덕성 문제에 대해 특히 외부위원들께서 여러 분이 거의 최하점을 주고 경선 자격을 주는 것에도 문제가 있다고 얘기한 분이 많이 계셨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30일 부터 김포골드라인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 이로써 서울~김포를 통근ㆍ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기후동행카드’가 인근 지자체로 확장된 첫 사례인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편의 증진뿐 아니라 수도권 광역교통발전 측면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서비스 범위 확장에도 별도 가격 인상은 없으며, 올해 1월 말 출시된 기존의 기후동행카드 ▲6만 5천원권, ▲6만 2천원권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서울시와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김
국민의힘은 17일 경선이 치러졌던 경기 포천·가평 경선 결선에서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또 경북 구미을에서는 강명구 후보가 각각 승리하며 공천을 거머줬다.또 대전 중구 후보 경선에서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이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국민의힘은 앞서 지난 15일 ▲서울 강남갑 (서명옥 한국공공조직은행 은행장), ▲서울 강남을 (박수민 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 부산 서·동구 (곽규택 변호사)▲대구 동·군위갑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대구 북구갑 (우재준 법무법인 이유 변호사) ▲울산 남갑 (김상욱 법무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공시설내의 매점 및 식음료용 자동판매기 설치 계약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실시된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 공공시설 내의 매점이나 자동판매기 설치자로 우선계약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하지만, 조례 별표와 조문에 우선순위는 있으나 우선순위 신청자가 2명 이상인 경우, 우선계약자에 대한 규정이 없어 이를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부패방지
서울시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의 벽을 넘지 못해 악전고투를 겪고 있는 기업을 도와준다. 작년까지 최대 2천2백만 원이었던 디자인 개발 지원금이 올해는 3천만원으로 상향돼 더 완성도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2024년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중소기업 디자인전문회사)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디자인 개발비와 1:1 전문가 상담, 네트워킹 및 홍보 판로 개척 등을 지원받게 된다.‘디자인’은 제품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