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과 뿌리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이 10월 30일∼11월 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자립화 성과를 전시하고 소재부품·뿌리기업의 혁신적 성장과 판로개척 등 비즈니스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소재부품·뿌리산업 전시관에서는 소재부품과 뿌리산업 기업 120여개사의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소재부품·뿌리산업 유공관에서는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또는 유공기업 70명(개)의 공적을 알린다.또 소재부품정보관(뿌리산업 및 정책 홍보), 뿌리기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에 대해 "이제라도 문재인 대통령은 명백한 과오를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까지 나서서 집요하게 수사를 방해했지만 법원이 결국 수사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으로, 이제 검찰은 정권 실세들이 가담한 권력형 범죄, 권력형 게이트를 철저히 수사해서 낱낱이 진상을 밝혀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자신이 군 계엄령 선포 논의에 연루됐다는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의 의혹 제기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한마당’인 ‘2019 G-mind 정신건강문화제 One Dream Festival’이 2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와 가족,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 시상식’과 ‘라디오 공개방송’ 등 1?2부에 걸쳐 진행됐다.먼저, 1부 행사에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선입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정신질환자가 직접 창작한 미술부문 우수작품
보건복지부가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특히 청소년은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해 ‘중증 폐 손상 및 사망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미국의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15일 기준 폐손상 1479건과 사망 33건을 발표했는데, 매주 사건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은 상태다.또한 우리나라도
한국이 공무원 인사관리 전산화 부문에서 세계 1위, 공무원 인사관리 지표에서 세계 3위를 기록했다.인사혁신처는 각국 중앙정부의 공무원 효과성을 평가하는 ‘2019 공무원 효과성 국제지수(InCiSE, The International Civil Service Effectiveness Index)’에서 한국이 이와 같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공무원 효과성 국제지수는 영국 옥스퍼드대 블라바트닉 정부학교(Blavatnik School of Government)와 영국 싱크탱크인 정부연구소(Institute for Government)가 영국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23일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격려했다.이날 안 부의장은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김명주 센터장)는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퇴직 후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중장년 세대가 현업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가 아깝게 사장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5060세대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자 우리사회를 지탱해주고 있는 든든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친환경기술’ 부문에서 정부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 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국제경쟁력 있는 환경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시장선점을 지원하고자 지난 7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3년 지자체 최초로 ‘친환경 수질개선 기술개발사업’에 착수한 이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미세조류 광합성이용 하수처리 기술 등 2건의 원천기술을 비롯한
경기도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파주·양평)에서 운영하는 체험 중심의 일일 영어교육 학습비를 경기도민에 한해 50% 할인한다고 밝혔다.일일체험 교육과정은 체험과 놀이를 기반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파주캠퍼스는 ▲마트·호텔·경찰서 등 공공시설 체험 ▲그림그리기 ▲게임수업을, 양평캠퍼스는 매월 체험주제가 달라지는 ▲TRE-ND 영어캠프 ▲코딩 ▲쿠킹 수업 등을 영어로 진행한다.도는 초중고생의 숙박형 영어교육 50% 할인에 이어, 더 많은 도민이 영어체험교육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및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이날 ‘공정 2020 비전선포 및 업무협약식’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하고 정의로운 경기도’ 구현을 위한 민선7기 공정 2020 비전 및 추진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역사를 되돌아보면 인재등용, 경제상황 등이 공정하게 유지됐을 때 나라가 흥하고, 깨졌을 때 망했다. 정부영역의 가장 큰 역할은 공정한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자본, 기술에 전혀 부족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도시공사 전환)을 위한 ‘시흥도시공사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제3회 추경예산안에 출자금을 편성해 설립 자본금으로 출자할 계획이다.시흥시는 주체적인 개발사업 추진을 통한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을 조직 변경하여 시흥도시공사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시흥도시공사의 설립을 통해, 기존 개발사업의 LH 및 민간 사업자 참여에 따라 관외로 유출되던 개발 이익금을 관내 지역 개발에 재투자함으로써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개발 이익을
남양주시 왕숙천 수리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IoT)센서를 활용한 ‘수질분석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시는 이를위해 지난 23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에스비이엔이와 ‘왕숙천 수질분석 및 모니터링 시스템’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우상현 남양주시 행정기획실장을 비롯하여 ㈜에스비이엔이 관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에스비이앤이의 사물인터넷(IoT)센서를 활용한 ‘수질분석 및 모니터링 시스템’의 실증시범 서비스 운영에 관한 것으로, 남양주시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되어 이달 31일 개회 예정인 국회 본회의에 상정, 표결 절차만 남게됐다.국회 법안 처리의 최종 관문 격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됐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국회 본회의에서도 통과가 확실시 된다.이날 법사위에서 처리된 법은 지난 8월 21일 국회 국방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김진표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수원의 백혜련·김영진 의원 등이 공동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구리시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안녕캠페인은 민·관 협업 기반의 자원봉사를 토대로 지역 내 다양한 주민 참여를 포괄하여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대회이다. 올해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1~2차 심의를 거쳐 대상 7개, 최우수 13개, 우수 26개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시는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와 함께 안부·안전·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폭염 대비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24일 “정경심씨의 구속 수감으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해명은 모두 거짓말이었음이 분명히 확인됐다”고 말했다.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조 전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된 것과 관련, “검찰은 사건의 당사자이자 몸통인 조 전 장관을 불러 정씨의 범죄 행위를 어디까지 알고 있었고 어디까지 공모했는지 낱낱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그것만이 문재인 정권이 뒤집어씌우고 있는 정치검찰·적폐검찰의 오명을 벗고 검찰의 명예를 지키는
포천시는 각종 사업 발주 전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11억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공사·용역·물품 등 총 173건의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절감액이 6억2천만 원이다.계약심사는 예산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의 적절성 등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시는 올해 초 계약심사 대상의 범위를 확대 적용하고, 경제적인 대체 공법을 검토하는 등 불필요한 지출요인을 사전에 차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특히 건전하고 효율적인
가평군은 종전 2020년 13만명에서 3만명 줄어든 2035년 도시인구 10만명을 목표로하는 ‘군기본계획안’이 경기도 최종 승인에 따라 이달 중 홈페이지에 공람 공고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미래청사진을 담은 이번 기본계획안은 지난 2007년에 2020년 군기본계획 수립이후 12년만에 손질한 것으로 올해 9월 기준 가평군 주민등록인구는 6만2천743명(외국인제외)으로 나타났다.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여가·문화·관광수요 증대, 광역교통여건 개선, 기대수명 연장 및 출산율 감소에 따른 노령인구 비율증가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를 고려해
하남시는 자연친화적 청정도시와 수도권 대기질 개선과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변경 공고한다고 24일 밝혔다.질소산화물(NOx)의 배출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은 ‘2019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보조금 업무처리지침(2019.10)’에 따라 신규설치 및 가스 공급 규정상 가정용 세대도 보조금을 지원한다.가정용 일반보일러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자부담을 제외한 20만원을 700대 분량으로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1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와 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회장 현동균, 김정옥)는 의용소방대원 안전사고 방지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북부 권역 의용소방대 최초로 ‘의용소방대 안전 수첩’을 제작 발간하였다.‘의용소방대 안전 수첩’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현장 활동수칙 ▲의용소방대에 관한 법률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대원 현황을 수록하였으며, 지식함양과 대원 상호 간 정보공유·우호증진 및 소통으로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남양주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는 현재 22개 대 약 700명의 대원이 각 지
경기도는 오는 11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협동조합 이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협동조합의 포지션에 따른 경기도 권역의 협동조합 지원 방향’을 주제로 하며, 경기도 협동조합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활동가 및 도의원ㆍ공무원 등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협동조합은 공동의 목적을 가진 5인 이상이 함께 공동 소유하고, 1인 1표의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자발적 연대조직으로써, 현
내년 4월말부터는 공동주택 규모가 100세대만 넘어도 의무적으로 관리비 등을 공개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24일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관리비 의무관리 대상을 100세대 이상 중소규모 공동주택으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대상은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지역난방 포함) 방식,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건축물이었다.다만, 제도도입 초기인 점과 관리인의 업무부담 등을 고려해 기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47개 세부항목 공개)과 달리 새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