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복지 안정에 힘쓴 중소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에 참여할 기업을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신청대상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주 공장이 도내에 3년 이상 소재하고,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고용증가 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이다.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도 차원의 23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주요 인센티브로는 ▲인증서 및 현판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가점 부여 및 금리우대 ▲기업 채용콘
경기도가 민선7기 공약 사업인 ‘사회가치벤처펀드’ 사업의 일환으로 상호금융(신협)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융자’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우선 올해 40억원의 펀드를 조성했고, 2022년까지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융자 사업’을 공고하고, 융자신청 기업을 모집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모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주 사무소가 경기도에 위치한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연합회), (예비) 마을기업, 소비자생활협동
민선7기 경기도가 도의회, 31개 시군, 버스업체, 운수종사자와 함께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총 20개 사업에 3천2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도는 18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버스 서비스 개선 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행사는 허승범 경기도 교통국장, 조재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장원호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경기도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소 산업을 ‘신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선다.‘수소에너지전환을 통한 CO2/미세먼지 Free Zone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수소생산기지, 배관망, 수소차 및 충전소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환경과 산업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물론 도를 수소에너지 산업 성장기를 주도하는 ‘글로벌 산업벨트’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김재훈 환경국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소경제의 활성화에 대응하고
경기도는 ‘사람 간 접촉’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자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파주, 연천 등 DMZ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전면 취소된 행사는 ▲‘9.19 평화공동선언’ 1주년기념 ‘Live DMZ’ 콘서트(9.21?파주 임진각) ▲2019년 평화통일마라톤대회 (10.6?파주 임진각) ▲DMZ 트레일러닝(9.20~9.22?파주,김포,연천~철원) 등 3개 행사다.이와 함께 도는 파주와 고양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제11회 DMZ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글로벌 이커머스 비즈니스 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온라인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내)를 대상으로 하며, 꿈날개 홈페이지(www.dream.go.kr)에서 회원 가입 후 글로벌 이커머스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10월 4일까지 작성 후 업로드하면 신청할 수 있다.서류심사, 면접심사(기창업자는 사업자등록증 제출)를 통해 20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10일 14일부터 25일까지 총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교육은 창업역량강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새일센터는 18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일뜰날’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도전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북부 대표 여성일자리 사업이다.도는 혹한기·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일뜰날을 개최함으로써 연평균 200여명의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올해 7번째 일뜰날에는 행복요양원, 세화산업 등 16개 업체들이 참여해 사회복지사, 간호사·간호조무사, 판매
신종감염병인 ‘에볼라 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한 사전 대응훈련이 17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시군 보건소, 교육청, 경찰청,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 등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훈련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7월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에 대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하는 등 에볼라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훈련에서 참가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된 상황을 가정해 ▲검역단계 ▲모니터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공정한 세상’이라는 견해를 피력하며, 반환공여지에 대한 국가차원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 지사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공정함이다. 공동체 유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로 모든 영역에서 관철돼야 한다”라며 “북부지역은 그 간 국가안보를 위해 각종 규제를 당했다. 반환공여지 문제는 국가적 관점에서 공정하게 처리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반환공여지는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한번쯤은 경험해 보는 시내버스 무정차. 이제 경기버스에서는 이 같은 불편이 대폭 사라질 전망이다.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때문이다.도는 오는 2020년부터 정류소 무정차 통과 예방을 위한 ‘시내버스 승차벨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시내버스 승차벨 서비스’는 탑승객의 하차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장치인 ‘하차벨’과는 반대로, 정류소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을 해당 노선의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다.버스 정류
경기도가 오곡백과가 익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9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도민 평화마켓 – 농산물 장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경기도민 평화마켓’은 도민들이 판매자로 참여,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소통과 개방의 장(場)으로, 올 4월부터 시작했다.이번 9월에는 추석을 맞아 농산물 장터를 연다. 장터는 9월 21일, 9월 28일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과일(사과, 배, 포도 등), 채소(호박, 오이, 감자, 고구마 등), 곡식류, 육류, 기타 농수산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0월 25일까지 여성IT 취ㆍ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여성IT포트폴리오’를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IT분야 디자인,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 등 3개로, 취ㆍ창업을 위해 준비한 포트폴리오 및 프로젝트 작품을 주제로 공모한다.경기도 내 거주 만 15세 이상 여성이거나 도내 중ㆍ고ㆍ대학교 재학 또는 졸업한 여성, 도내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혹은 5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디자인의 경우 인포그래픽, 웹, 편집, 출판, 3D, 일러스트 등 PC를 활용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 전체를
민선7기 경기도가 매년 20억 원을 투자해 도내 광역버스 환승정류소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 기능성을 한층 높인 시민들의 쉼터로 만든다.도 관계자는 “올해 버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한만큼, 이에 상응하는 대중교통 편의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환승정류소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이번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사업 대상은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도내 환승정류소로, 올해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지역을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2020년도 사업예산은 총 20억 원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명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볼거리 많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면 전통시장에도 새로운 기회가 올 것”이라며,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이 지사는 전통시장에 한해 노점상들도 사업자를 내고 영업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 상인들이 ‘지역화폐 확대방안’으로 제시한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한지 여부를 도 차원에서 검토할 것을 현장 지시했다.이 지사는 지난 9일 오후 6시 광명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광명전통시장 상인 등 30여명 등과 간담회를 갖고 상
민선 7기 1호 신설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과 원장으로 방기홍 한국 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장과 임진 (전)경기도 정책개발지원단장이 각각 임명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임명식을 갖고 방기홍 신임 이사장과 임진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방기홍 초대 이사장은 1963년 충남 청주 출생으로 지난 1990년부터 충남 천안시에서 문구점을 운영해 온 자영업자 출신이다.‘최저가 입찰 방식’ 등으로 위기에 처한 문구업계를 되살리고자 지난 2011년 ‘전국문구점살리기 연합회’ 결성을 주도한 이후 줄곧 전국학
경기도가 대중교통 활성화와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조조할인 요금제 전면 시행 등 ‘시내버스 운임요금 할인혜택’을 확대한다.도는 올해 10월부터 기존에 직행좌석형 버스에만 국한돼 시행됐던 조조할인 요금제를 도내 시내버스 전체로 확대 적용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시내버스 요금 할인혜택은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버스요금 인상에 따른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라”라는 이재명 도지사의 의지에 따라 시행되는 조치다.‘조조할인 요금제’는 아침 6시 30분 이전 출근 등을 위해 도내 시내버스를 이용
경기도는 ‘2019년 다문화 서비스 매뉴얼 제작’ 사업을 통해 도서관 현장 사서들에게 필요한 매뉴얼을 제작하고, 다문화 시범 서비스 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 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와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의 운영 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다문화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매뉴얼을 개발하고, 시범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 간의 문화 격차 해소 및 다문화 서비스의 개선·확대하는 데 목적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값싼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 불법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68개소가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이병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이 단장은 “사전정보 수집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 가짜 한우 판매 등 불법행위를 감지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11일간 도내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제조판매업소 중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80개소에 대한 수사를 실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5일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전역 내 직영 및 가맹점 등 300여 개 매장에 한국 상품을 공급 중인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 박철남 대표이사,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상무국 정승우 국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
올해부터 경기도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도민들의 통신비 부담완화와 버스 이용객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서울 등에 비해 버스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것이 일반적인 도민들의 인식”이라면서 “편의성, 쾌적성, 안전성 증진을 위해 공공 와이파이 등 서비스 개선사업을 다각도로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먼저 ‘편의성’ 증진 차원에서 올해부터 광역버스를 포함한 시내버스 7천495대에 우선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마을버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