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 경기 한돈농가와 소외계층 이웃사랑 실천

한상규 기자l승인2019.08.14l수정2019.08.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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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지역 한돈농가가 한여름 무더위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을 돕고자 돼지고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광진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돼지고기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 사진=경기도

이재명 지사는 “겨울에는 구제역, 여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걱정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서준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기부로 소외된 이웃들이 큰 용기를 얻을 것 같다. 한돈인들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만큼 경기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광진 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은 “한돈인들도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도민과 함께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오늘 같은 나눔 전달식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도 “이번 기부로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경기도와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도내 양돈농가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20여톤(1억원)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돼지고기는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경기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 8천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양돈경쟁력 강화사업 ▲우수종돈 농가 보급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축산 ICT융복합 사업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등 도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상규 기자  chldnjsfb@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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