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청내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5기를 추가 설치해, 6월 1일부터 전면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80㎾급 5기, 총 400㎾ 충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환경부의 국비 2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고, 충전시간은 80㎾ 기준 80% 충전까지 30분이 소요되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리성을 대폭 강화하였다.또한, 급속충전기를 시범운영하는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충전요금을 전액 면제하여 이용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기존 부족한 전기차 충전기를 1
포천시는 5월 한 달간 경기북부KOTRA지원단(단장 유승호)과 연계하고 포천 소재 식품·식품기기 11개 기업이 참여한 ‘포천시 중국 동북부 식품·식품기기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에는 선양, 다롄시 중심으로 중국 동북부 지역의 식품 유통기업, 무역회사 등 15개사가 참가해 온라인 수출 상담 32건을 진행하였으며, 약 300만 달러(한화 약37억 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그동안 코로나19로 국내외 국제 박람회, 전시회 등이 취소됨에 따라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 경로가 막혀 애로사항을 표출해왔다. 포천시와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이를테면 탄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면서 “지난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이 서로를 고소 고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먼저 저는 제20대 국회의 국회의장으로서 이분들이 처벌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단 퇴임식에서 “21대 국회에 바란다. 앞으로는 의원 서로가 총을 쏴서 죽이는 일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면서 “고소 고발을 남발해서 입법부의 구성원이 사법부의 심판을 받는 일, 스스로 발목 잡히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화가 잔뜩 났다. 오랬동안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주민 피해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동양하루살이 피해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던 조시장은 지난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간부 공무원들을 호되게 꾸짖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한강변 약물도포 흰색 천 게첨, 친환경 소독제 방역 및 물대포 고압 살수 등 기존에 해오던 방식을 포함해 가로등의 조도 변경, 버스승강장 백색등을 황색등으로 교체하는 방법
경기도가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해 5월 12일부터 근무한 종사자, 외주직원 및 방문객 등 4,351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29일 0시 기준 88.2%인 3,836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3,83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3,285명이 음성 판정을, 9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55명은 검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29일 0시 기준 총 96명
방역당국이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관련, 생활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7차 전파까지 이어지는 데 단 19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1명의 환자가 다음 사람을 감염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3일이 안 되는 점을 감안하면 특히 수도권 거주자들의 주의와 함께 각별하게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밝혔다.또한 “다중이용시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경기 부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도의원(더민주, 하남1)은 29일 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본부 윤성진 본부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 관련 정담회를 진행했다.정담회에서 윤성진 본부장은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을 지향하는 경기도 신청사는 열, 빛, 소리, 공기 환경개선으로 실내 쾌적성을 극대화하고, 친환경 인증자재(자원순환, 유해물질 저감, 저탄소 자재 등)을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건립계획을 설명하며 “태양광스마트벤치, 태양광파고라 등 태양광을 이용한 휴게시설을 도입하고, 우수 및 중수 재활용으로 친환경 주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도의원(더민주, 안산5)은 29일 오전,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안산 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생애 첫 입학을 맞이하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등교과정을 함께했다.이날 성 의원은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2단계 등교개학이 지난 27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안산지역 학교들의 코로나19에 대한 시설방역 및 수업준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학교시설 방역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안산 원곡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11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채용 부문은 영업직무인 국내 Sales, 해외 Sales, 홍보 영양이며 지원대상은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온라인),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온라인),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을 거쳐 2020년 7월 말 최종 입사하게 된다.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새 시그니처 메뉴 ‘맵슐랭 치킨’을 6월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치킨 수요가 높은 하절기를 맞아 시장에 내놓는 야심작이다.맵슐랭 치킨은 자담치킨의 기존 메뉴에서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핫후라이드 치킨을 주재료로 하고 청양고추와 자체 개발한 마요네즈 소스를 적절하게 배합해 조리한 메뉴다. 베이스인 핫후라이드와 청양고추가 뿜어내는 매운맛을 마요 소스의 단맛이 통제하며 절묘한 조화를 만들어낸다. 자담치킨은 맵슐랭 치킨이 부드럽게 시작해 화끈하게 끝나는 ‘기승전결이 있는 치킨’이라고 소개했다. 맵슐랭 치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6월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성인들은 언제든지 마스크를 구할 수 있으며 특히 18세 이하의 학생들은 마스크를 5개까지 한번에 구매가 가능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국민의 협조와 배려로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되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되면서 수급 상황이 원활해졌다"며 현행 공적 마스크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직접 또는 대리 구매할 수 있다.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는 줄서기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전국 물류창고와 택배 터미널 등 1400여곳에 달하는 주요 물류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수도권의 물류센터에서 빠른 속도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택배시설과 물류창고 등 물류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우선 물류시설 종사자의 다양한 고용형태를 고려, 아르바이트 등 일용직 근로자와 외부 출입자에 대해서도 출입명부와 연락처를 작성하도록 했다. 또 의심증상이 있는 근로자의 출근
법무부는 6월 1일부터 본인의 출국금지 여부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12월 24일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출국금지 여부를 확인하려는 국민은 ‘하이코리아(http://www.hikorea.go.kr)’에 접속해 인증서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기만 하면 전국 어디서나, 언제든지 출국금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출국금지가 된 경우에는 ▲출국금지 기간 ▲출국금지 사유 ▲출국금지 요청기관을 알 수 있으며, 수수료는 받지 않는다.종전까지는 출국금지 여부 확인을 위해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와 경기북부 11개 소방관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를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오는 30일 사찰에서 진행된데 따른 것으로, 연등·촛불 등으로 인한 산불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우선 화재예방 감시체계 강화 차원에서 봉선사 등 경기북부 102개 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봉선사, 현등사 등 주요사찰 3곳에는 소방공무원 11명과 소방차량 4대를
경기도가 올해 도비 4억7000만 원 등 총 6억2,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품개발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중소기업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내 공공기관과 비영리기관, 대학 등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를 제품개발 및 사업화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본사나 연구소 또는 공장 중 1곳이 경기도에 소재한 업체다.사업에
미래통합당은 29일 원내부대표에 미래한국당 출신 최승재·이용·전주혜 당선인을 임명했다.통합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이들의 임명안을 의결했다.앞서 통합당은 합당 전인 21일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최형두 원내대변인, 이주환·배준영·김은혜·유상범·엄태영·권명호·정희용·김승수 원내부대표 등 원내부대표단 11명을 임명하고 나머지 4자리는 미래한국당 몫으로 남겨뒀다.
정부가 내달 14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공공·다중시설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앞으로 1~2주가 경기도 부천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번지고 있는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고비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정부는 2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지역 확진환자 급증 상황을 반영한 수도권 방역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수도권 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강화된 방역조치가 필요하
경기도의회 권정선 도의원(더민주, 부천 5)은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의실에서‘경기도 시청각 장애인 지원 및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권 의원은“시청각 중복 장애인들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받고 자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시청각 중복 장애인들의 실태조사를 비롯해 의사소통 지원, 이동권 보장, 재활치료와 상담, 직업지원, 평생교육지원 등 관련 복지정책의 체계적 추진이 필요하다”며“이를 위해 제가 대표 발의한'경기도 시청각중복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추진 중이다”고 밝
경기도가 농업용 부동산의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현행 제도를 악용해 세금을 감면받은 후 의무사용기간을 지키지 않고 되팔아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의심되는 농업법인 37곳을 범칙사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2월 도내 총 2만 7,493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최근 5년 간 취득세 감면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취득세를 감면받았으면서도 의무사용기간인 3년을 지키지 않고 토지를 매각한 법인 184개 법인을 적발했으며, 이 중 지방세 포탈이 의심되는 법인 37개가 이번 조사 대상이다. 도는 코로나1
다른 시·도로 이사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제한됐던 국민들이 다음달 4일부터는 카드사를 통해 사용지역 변경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은 국민 중 지급 기준일인 3월 29일 이후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한 가구에 대해 다음달 4일부터 지원금 사용지역 변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사용지역 변경은 지원금 사용 종료일 하루 전인 오는 8월 30일까지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사용지역 변경은 주민등록표상 주소지 관할 광역자치단체(시·도)로만 가능하다.변경 가능 횟수는 제한이 없어져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