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실패를 딛고 재창업의 꿈을 실현할 소상공인 28명을 ‘2020년도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은 재창업 역량은 갖췄지만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성공적인 재도전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뒀다.앞서 경기도는 올해 2월 사업 참여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53명이 지원을 희망했다. 이후 심사위원회를 열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음식업 13명, 서비스업 7명, 도소매업 5명, 제조업 3명 등 총 28명의 소상공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잘못된 현대사에서 왜곡된 것을 하나씩 하나씩 바로 잡아가는 막중한 책무가 여러분에게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21대 국회 첫 의원총회에서 “이번 총선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압도적 성원을 국민이 보냈다. 역사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전국 각지에서 이렇게 다 모여 의총을 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면서 “잘못된 관행을 끊고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첫 의총이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과제가 무겁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일부터 고용보험 사각지대 근로종사자를 대상으로 생계비 150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하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이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근로자에게 월 50만원씩 3개월 동안 지급하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7월 20일까지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로 피해가 컸음에도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필요한 보호를 받지 못한 근로종사자들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3~5월의 소득·매
경기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전담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제2대 원장으로 이홍우 사단법인 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가 임명됐다.이재명 지사는 1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이홍우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홍우 원장은 1959년생으로 그간 (사)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 고양도시관리공사 비상임 이사 등을 역임, 다양한 경험을 두루 쌓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홍우 원장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이끌며 우리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근간인 골목경제 살리
경기도의회 박재만 의원(더민주·양주), 박태희 의원(더민주·양주)은 1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신대수 상담관, 철도건설과장 외 3명과 도봉산~옥정,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청취 및 질의답변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1차로 도봉산에서 옥정지구까지 총 15.3㎞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향후 옥정에서 7호선 포천까지 19.3㎞구간도 추가로 연장이 추진된다.박재만, 박태희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마중물이 될 전철7호선 도봉산, 옥정 연장에 이어 포천까치 추진하는 광역철도사업이 차질
경기도가 ‘국내 최대 가구산업 전시회’에 도내 우수기업 참가를 지원해 판로개척과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2020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0, 이하 코펀)’에 참여할 도내 가구 중소기업 38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코펀은 지난 1981년 전국우수가구전시회를 시작으로 약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문산업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 총 19개국 385개의 국내외 가구기업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앞으로 2주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물류센터의 집단감염이 보고된 이후 신규 확진 환자 수가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전파 고리가 불분명한 사례가 증가하고 학원, 종교 소모임 등 산발적 감염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곳에서 물류센터 사례와 같은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할 수 있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힘자랑과 오만으로 망한 정권이 무수히 많다”면서 “심지어 히틀러의 나치정권까지 법치주의를 외치면서 독재했다”고 비유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야당일 때 상임위원장을 의석 비율보다 더 받아간 정당인데, 이제 입장이 바뀌었다고 다수 의석을 내세우며 법대로 강행의사를 내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그러면서 “지금까지 개원협상은 개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일괄 타결한 뒤 개원했다. 제때 개원한 것은 제 기억엔 20~30년 내에 없다”며 “모처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와 경기도 자치행정국이 지난 2년간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18년 7월 제10대 경기도의회의 출범과 함께 박근철 위원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정례 간담회는 매월 1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자치행정국 소관 간부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과 정책대안 등을 마련하여 의회와 집행기관 간의 소통·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이러한 소통·협력 강화를 통해 도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 부족으로 주요 의안이 보류되거나 부결되어 주요 도정이 적기에 추진
가평군이 올해 다양한 특수시책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군민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군은 도로정비사업 중 연간단가계약이 가능한 공정을 선정 및 발주하여 예산절감과 빈틈없는 도로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지난 3월 도로정비사업 연간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도로안전시설물을 비롯해 도로포장 및 보도, 과속방지턱 유지보수를 추진함으로써 도로안전시설물 설치규격 준수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민원 처리로 주민호응을 얻고 있다. 또 연간단가를 체결하지 않을 경우 4억여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나 이를 통해 1억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김영실 의원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주관 ‘제7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의원 17명을 10개 분야별로 선발하였다.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으며 수상자로 선정된 시의원들은 지난 1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동료 의원들의 축하 속에 신민철 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 받았다.박은경의원은 행정사무감사시 각별한 관심으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한 행정개선에 기여한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 군(軍) 소음법 주변지역 피해 보상 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옥)는 1일 포천시의회 제150회 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군(軍) 소음보상법 주변지역 피해보상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지난해 12월 구성하여 6개월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 군(軍) 소음법 주변지역 피해 보상 대책특별위원회는 결의안 채택을 통해 국방부 「소음보상법」에서 위임한 사항 및 세부절차를 구체화하기 위한 시행령·규칙을 제정하는데, 우리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영평·승진사격장 주변 지역
남양주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재난 상황에서 수제마스크 및 살균스프레이 제작·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에게 5월 26일자로 주민참여포인트를 부여했다.‘주민참여포인트제’란 시청 각 사업부서에서 실시하는 재난복구, 환경정비, 설명회, 공청회, 각종 공익성 있는 행사 등 승인받은 사업에 참여한 시민에게 1회 참여시 500~3,000포인트(원)를 지급하고, 5,000포인트(원) 이상 적립 시 인센티브 신청을 통해 남양주 지역화폐 (Thank You Pay-N)로 해당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이
코로나 국면에서 상반기 신규채용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 연일 역대 최악의 청년 실얼률을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군 4선)은 21대 제 1호 법안으로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하나로 모아 체계적으로 청년정책을 실행할 ‘청년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 26일 20대 국회 마지막 정책세미나를 국내 주요 30여개 청년단체장들과 함께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청년청 신설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할 만큼 청년청 신설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홍문표의원은 21대 첫
스킨케어 화장품 ODM(제조자 개발생산) 전문기업인 비체코스메틱(대표이사 이선애)이 동남아 화장품 문화 거점인 태국 시장에 새로운 방식의 판매망을 확보했다.비체코스메틱은 태국의 구글 마케팅 파트너사인 씽크플러스디지털(ThinkPlusdigital.com)과 향후 3년간 200만달러 규모의 피부 타입 맞춤형 마스크팩 화장품을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비체코스메틱이 공급하는 제품은 투스텝(Two-Step) 마스크팩으로 지성, 건성, 민감성 피부 및 피부 고민에 따라 사전과 사후 관리가 가능하도록 고안, 제조된 9종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11번가, 신한은행과 함께 최고 연 3.3%의 금리효과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신한은행 신한 쏠(SOL)앱 및 신한은행 모바일웹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만기까지 정기예금 유지 시 기본금리 연 0.8%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오픈뱅킹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0.3%를 더한 연 1.1%를 받을 수 있으며 11번가 신한카드(신용)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연 2.2%의 추가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 리워드는 11번가 신한카드(신용) 첫 결제 고
경기도는 오는 7월 20일부터 여권업무를 수원시로 이관한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6일자로 북부청사 여권업무를 의정부시로 이관한 바 있다. 이번 업무이관 조치로 경기도에서는 31개 전 시군이 여권업무를 대행하게 됐다.도는 여권 민원업무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무인 만큼 관할 시군이 맡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업무 이관을 추진했다. 작년부터 외교부, 수원시 등과 협의를 진행했고, 올해 초 수원시와 합의를 이뤄내 여권업무 이관이 성사됐다. 수원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월드컵경기장 옆에 위치한 여권민원실에서 종전대로 여권
경기도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에 본사가 있는 25개 가맹기업에 대해 가맹점과의 상생 활동을 권유한 결과 50%가 넘는 14개 기업이 적극 참여에 나섰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말까지 매출액, 가맹점수 등에서 지원 여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상위 25개 기업에 대해 ▲가맹 수수료 인하·면제 ▲ 배달 관련 프로모션 비용 지원 ▲매장 방역 지원 등의 상생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14개 우수 활동 기업은 ㈜채선당, ㈜렌즈미, ㈜쿠우쿠우, ㈜놀부, ㈜7번가, 또봉이에프앤에스(주),
질병관리본부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사업 공모에 참여한 30개 의료기관을 평가하고, 17개 의료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총 300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확충사업 공모는 전국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8일까지 관할 시·도를 통해 사업 참여 희망기관을 신청 받았다.이 결과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각 의료기관의 사업신청서를 토대로 평가해 지원 대상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평가는 병원 내 감염병 관련 인프라, 음압병실 시설 및 운영 계획의 적절성, 지역사회 공중보건 기
행정안전부 소속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2017년 5월30일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으로 위원회가 출범한 뒤 지난 26일까지 3년간 1503명이 새 주민등록번호를 받았다고 밝혔다.변경위원회는 출범후 3년 동안 71차례의 정기회의를 거쳐 총 2405건의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 건 중 총 2088건의 심사·의결을 완료했고 나머지 317건은 심사 진행 중이다.특히 지난 26일 열린 제71차 정기회의에서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받은 1500번째 주민등록번호 변경 결정자가 나오면서, 최근 3년간 주민등록번호 변경 결정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