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민주 세력 통합, 위기극복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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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민주 세력 통합, 위기극복의 첫 걸음”
  • 이대인 기자
  • 승인 2019.11.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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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7일 “자유민주 세력 통합은 내년 총선과 2022년 대선에서 문재인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금은 모든 것을 통합의 대의에 걸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근간을 파괴하고 있는 문재인정권에 맞서,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는 모든 자유민주세력의 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통합이 정의, 분열은 불의”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전날(6일) 보수통합 관련 기자회견을 연 데 대해선 “저는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통합 노력을 지속해왔다”면서 “최근 통합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아져 통합작업을 공식화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나라를 걱정하는 모든 자유민주 세력이 국민 중심의 낮은 자세로 마음을 모아 승리를 위한 통합을 이뤄내도록 저부터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당에서도 자유민주 세력 대통합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수립해 반드시 국민 뜻인 대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문 대통령의 임기가 이틀 후면 딱 절반을 지나는 데 국민들의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2년 반 동안 외교·안보, 경제, 일자리, 교육, 부동산 어느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올해 성장률은 1%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경제는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나락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또 “입만 열면 평등과 정의를 외치는 정권이지만 소득 불평등 역시 최악에 이르렀다”면서 “그 결과 지난 2년 반 동안 최악의 경제성적들을 남겼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문재인정권 소득주도성장(소주성)에는 소득도 성장도 없다”면서 “우리 당이 만든 국민경제를 살리는 대안인 민부론에 기초한 경제대전환만이 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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