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홀대하는 ‘광역교통 2030’ 전면 재검토 주장 나와
상태바
남양주 홀대하는 ‘광역교통 2030’ 전면 재검토 주장 나와
  • 최원류 기자
  • 승인 2019.11.04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새누리당 주광덕 의원(경기 남양주시병)

수도권동북부에 대한 기존 대책을 재탕하는 수준의 정부 ‘광역교통 2030’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경기 남양주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은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연장, 광역버스 대폭 확대, 환승센터 구축, 다양한 요금제 도입 등을 대책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대책은 대부분 기존에 추진된 택지개발과 함께 이미 제시된 대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오래전부터 추진돼온 사업이거나 문재인정부 들어 추진된 택지개발(3기 신도시)과 함께 제시된 교통대책인 GTX B노선과 C노선, 진접선, 별내선, S-BRT, 별내역 환승센터 등을 예로 들었다.

주 의원은 “급증하는 광역교통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의해 교통혼잡과 같은 광역차원의 교통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존의 대책들을 다시 나열하고 강조한 재탕 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며 “그동안 김현미 국토부장관, 최기주 대광위원장에게 수차례 남양주의 교통혼잡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해결책을 논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은 없다.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추진하며 말로만 ‘先교통대책’을 제시하고 있다”며 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에 “이번 ‘광역교통 2030’ 발표에서 제시된 계획 중에 그나마 주목할 부분은 지하철 9호선과 6호선 연장이 향후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검토할 과제로 선정 된 것”이라며 “한국교통연구원이 국토교통부 용역으로 검토한 <수도권 동북부지역 광역교통대책 평가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지하철 9호선과 6호선 연장 뿐만 아니라 수석대교 신설, 삼패사거리 고가도로 개선방안, 경의중앙선 용산~청량리~망우 구간 복복선화 사업, KTX 경강선 덕소역 승하차 역사 추가, 국도 47호선 확장, 신설 등의 대책이 광역교통대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 “2020년 하반기까지 확정될 광역교통시설사업 관련 법정계획인 제2차 광역교통기본계획(‘20~’40),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21 ~ ’25),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1 ~ ’30)에 반드시 관철시킬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AOG 히팅시스템, 반영구적 수명 ‘저탄소 온돌 난방 시스템' 선보여
  • 정경심 구속영장 발부…“혐의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
  • 송희경, "여성가족부, 윤지오 숙박 지원 관련 거짓말"
  • 가수 김건모 내년 결혼…30대 피아니스트와 1년 열애 결실
  • 나경원, 대표연설 "文 정권 2년 반 완전한 실패"
  • 문희상 의장, 공수처법 등, 12월3일 본회의 부의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