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김관영,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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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김관영,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 이대인 기자
  • 승인 2019.11.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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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4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김관영 전 원내대표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직을 제대로 정비해서 새로운 당의 체제로 나갈 것”이라며 “김 최고위원은 회계사, 행시, 사시 삼관왕으로 전문성뿐 아니라 정치에서도 타협과 협상의 달인”이라며 “문희상 국회의장이 ‘내 임기의 상반기 국회는 김관영 원내대표(당시) 없이는 운영하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능력을 높이 인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위원으로서 당이 부딪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3지대의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며 “정치협상회의의 실무대표단으로 나서서 잘 이끌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공석인 대변인을 임명하는 등 당직을 보강하고 개편을 통해 당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조직확장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고, 무엇보다 새로운 인재를 널리 영입해서 당의 분위기를 일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우리의 과제는 제3지대 구축의 중심이 되고 4당의 선봉에 서서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는 것”이라며 “당의 기강확립과 단합이 최고의 가치임을 깨닫고 당직자, 당원 모두 이를 위해 노력하고 대동단결해달라”고 당부했다.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김 최고위원은) 원내대표도 했으니까 후선에 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당이 지금 워낙 어렵기도 하고 새로운 길로 나가야하는 만큼 김 최고위원의 참신성과 포용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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