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조형물을 설치했다.  

시 중심가인 반월교와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앞 2곳에 설치된 조형물은 가로 4m, 세로 2m 규격으로 제작돼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올 뿐 아니라 LED조명으로 밤에도 환하게 밝혀 랜드마크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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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평화로 만들어 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은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기반으로, 평화와 포용, 소통을 위해 손을 잡은 네 사람과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형상을 조합했다. 색상은 청정그린과 블루컬러 두 가지로 간결하면서 조화로워 맑고 깨끗한 포천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가 포천시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운’을 상징하는 만큼 시민분들은 물론 시를 방문한 분들에게 포천시의 행복한 기운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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