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제 275회 제2차 정례회가 다음달 16일까지 27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의회는 회기 첫날인 20일 1차 본회의를 열어 시장으로부터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이를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영환, 백선아, 박성찬, 이창희, 전용균, 김지훈, 박은경, 김영실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 전용균 의원 부위원장에 김지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철영 의장은 “정책의 옳고 그름에 앞서 시민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섬세하게 살피고 소통하면서 공감을 얻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100만 자족도시 남양주를 위한 계획이 장밋빛 청사진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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