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김천복 안전총괄과장은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등 안전문화 정책을 위한 행정추진 사항을 설명했다.시는 우선 시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기존 9개에서 11개로 확대키로 했다. 시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지자체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받는 제도이다. 구리시민이라면 별도의 가
구리시는 치매환자에게 조호물품을 지원한다.조호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에이프런, 방수매트 용품 등으로 2분기에서 4분기까지 총 3차에 걸쳐 택배 서비스로 지급된다. 이번 1차 조호물품 지원 대상은 치매 어르신 160명이며, 조호물품은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조호물품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로 진단받은 시민으로 최대 1년까지 제공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증빙자료 제출 시 기한 제한 없이 지원되며, 입원 및 입소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다.조호물품 수령 희망자는
구리시는 2024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초·중·고 6개교에 9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2024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관내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사업비를 분담(구리시 40%, 경기도교육청 60%)하여 총 23억 원을 편성했고, 이 중 구리시는 9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학생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공사가 시급한 곳을 우선 선정해 관내 6개교(초 3개교, 중
구리시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에서 체험처로 학생을 수송하는 ‘구리 도담도담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력과 인성을 갖춘 조화로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리시 관내 유치원·초·중·고를 대상으로 시행한다.도담도담 버스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 중 학생생존수영교육, 인창도서관 연계 교실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구리 도담도담 버스 운행을 통해 학교에서 체험처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보장
구리시는 2024년 초·중·고교 및 사립유치원에 학교 급식비 75억 3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이는 지난해 예산(69억 4천만 원)보다 8.61% 증가한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초·중·고 32개 교에 70억 7천만 원, 사립유치원 10개 원에 4억 6천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42개 학교 및 유치원에 재학 중인 2만여 명의 급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초·중·고교 급식비는 구리시-경기도-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3개 기관이 정해진 분담 비율로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은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하며, 공립유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
구리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하여 ‘충주시 유튜브 성공을 통해 살펴보는 적극 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김선태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재미있는 콘텐츠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가 만든 콘텐츠에 대해 공무원 같지 않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시간이 지나 충주시 콘텐츠가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도 튀는 행동에 대한 지적도 받았다고 한다.그러나 김 주무관은 이러한 지적에 굴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구리시는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서울편입 추진에 대한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21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 현황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 △공공청사 건립사업 △ 민원 처리 공무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시책 추진 등 행정지원국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구리시 서울 편입’ 관련,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국회에서 법률안 검토와 심사를 위한 자료를 공문으로 요청해 이에 대해 회신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구리·서울 통합 특별법
구리시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평생학습 동아리를 모집한다.공모 분야는 「구리시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육성·지원사업」과 「경기 평생학습동아리 육성·지원사업」 등 2개 분야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lhj112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모임으로 구리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및 신규 학습동아리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제8·9대 여성회장 이·취임식이 15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자유총연맹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제8대 길순임 여성회장은 이임사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의 여성회장으로서 지난 10년의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 임기를 무사히마무리할 수 있도록 항상 성심껏 도와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9대 조경신 회장님을 필두로 새롭게 시작하는 여성회의
구리시 관내 7년 이내 부부에게 2억원까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가 지원된다.이같은 내용을 담은 ‘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구리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경희 의원(사진)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신혼부부의 정의를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의 부부에서 7년 이내의 부부로 변경하고 대출금액을 1억 5천만 원 이하인 가구에서 2억 원 이하로 변경, 더 많은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내요을 포함하고 있다.이경희 의원은 “
구리시 조명아 환경관리사업 소장은 14일 "구리시가 올해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소장은 이날 3층 종합상황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34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환경해설가를 위촉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과 성과 등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생태교육과 환경교육을 구분해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환경교
구리문화재단 오는 2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공연장에서 ‘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지휘 정현구)’와 함께하는 '2024 새봄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섬세한 지휘와 깊이 있는 곡 해석을 하는 정현구 지휘자의 지휘로 구리시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리클래시컬플레이즈와 백파이프, 크로스오버, 오카리나, 색소폰, 바이올린, 성악 등 다양하고 화려한 악기로 협연을 통해 봄의 기운을 담은 클래식 음악으로 따스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진화자 대표는 “많은 구리시민이 새봄을 맞이하여 따스한 기운을 느끼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
구리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앞으로 대중교통비를 지원받게 된다.이같은 내용을 담은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가 지난 8일 공포됐다. 조례는 ▲지원대상(65세 이상의 주민) ▲지원금액(실제 이용한 대중교통비를 기준으로 하되, 지원 상한액은 시장이 별도로 정한다.) ▲지원체계 구축 ▲업무의 위탁·제휴 ▲사후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앞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하기 위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 시스템구축, 농협과의 업무협업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백
구리시는 지난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와 ‘구리시 관내에서 LH가 추진하는 대형 개발사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를 위한 공간과 주거·문화·복합용도의 중심지인 콤팩트 시티 조성, 광역교통대책 수립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등 사노동 복합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타 관내 LH 개발사업과 갈매권역 광역교통 현안 사항 해결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구리시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지원사업」과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을 추진한다.「1인가구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프로그램인 ‘금융안전교육’ ▲공동조리․식사를 통한 식생활 개선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식생활 개선 다이닝’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돌봄 프로그램’ ▲중장년 관심분야 동아리 구성․지원을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에는 ▲가구와 가죽공예를 제작하는 ‘특별한 소공방’ ▲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9일부터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부터’에서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2자녀 가구’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저출산 대책 지원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앞서 시는 지난해 「구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절차를 추진했으며, 지난 2월 21일 해당 조례가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하의 자녀가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 혁신 리더 대상’시상식에서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2024 혁신 리더 대상’은 시사매거진 2580,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와 2024 혁신리더 대상 선정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리더에게 주어진다.백경현 시장은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에 이어 민선6기 후반기 구리시장과 민선8기 시장을 지내고 있는 행정 전문가로서, 그간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지역 발전을
구리시 갈매신도시에 공공심야약국이 지정, 운영될 예정이다. 구리시의회는 20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구리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를 가결했다.신동화ㆍ정은철 의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은 공공심야약국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사항, 공공심야약국의 준수사항 및 관리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취소 및 지원금 환수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공공심야약국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현재 구리시 관내 돌다리 사거리 인근 메디팜365약국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다.신동화 운
구리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이 1억 2,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또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이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청년 본인이 ①30세 이상
구리시는 지난 15일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 위탁개발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수탁기관이 책임지고 공공시설물을 대행 개발하는 제도로, 수탁기관이 재원을 일괄 투입해 시가 필요한 시설을 적기에 건립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1,351㎡,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1층)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