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식품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추석특판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한 결과 약 16억원 매출액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먼저 농협유통센터내 G마크관은 인기상품인 식혜, 누룽지, 쌀국수 등 자체할인, 경기도 특산물 잣세트, 홍삼세트 등을 마련했고, 명절음식 송편 등 시식·시음 체험, 현장이벤트 등 방문고객에게 G마크 브랜드홍보 및 판촉을 진행했다.이마트내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는 명절선물용 쌀눈세트, 와인세트, 아로니아·홍삼세트, 사과즙세트, 진생베리세트 등을 한정할인 특가로 구비, 고객의 구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고자 ‘방역대책비’ 30억원과 ‘특별교부금’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추가 긴급 지원한다.도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19개 시군에 ‘방역대책비’ 30억원을 긴급투입하는 한편 파주에 이은 추가발생지역인 연천군에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6월 도내 12개 시군에 6억5,500만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데 이어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최초 발생지역
경기도의 노력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시 국비 지원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도내 시?군의 재정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18일 도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의 경우 개소당 17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법적 지원은 최대 9억2,200여만 원(국비 4억6,000만 원, 도비 2억3,000만 원, 시군비 2억3,000만 원)으로 실제 건립비용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나머지 7억7,800만 원을 시군에서 별도 예산을 편성해 재정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다.그런데 이번에 예산 지원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어
경기도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공정 작품 선정, 특정작가 독과점 등의 부조리 근절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도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과 작가들의 창작환경 보호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해 달라는 이재명 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건축물 미술작품 시장 조성을 위한 ‘경기도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구성현황과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장 국장은 “건축주와 미술품 제작업체 간 가격담합과 이중 계약, 특정작가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가북부 지역 특성에 맞는 보육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경기도는 1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1회의실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북부지역 보육관련 전문가, 경기가족여성연구원,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부모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역 보육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을 포함한 도 보육정책의 사업별 기능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가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민선7기 경기도의
경기도가 건설업 분야 하도급 부조리 근절을 위해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주간 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 8곳을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 현장점검에 나선다.이번 하도급 실태 현장점검은 올해 들어 3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도는 민선7기가 추구하는 ‘공정한 건설산업 환경 구축’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기존 연 1회 실시됐던 도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실태점검 횟수를 3회로, 점검대상을 연 12곳에서 24곳으로 확대했다.도는 이번 현장점검을 위해 2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 3곳, 하천 1곳, 항만 1곳, 건축 1곳, 조경 1곳, 택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염 위험이 급박하다는 가정 하에 ‘최대강도’의 대응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이 지사는 17일 오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관련 긴급 시군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초기대응”이라고 전제한 뒤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강력하게 최고 단계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며 “실질적인 감염의 위험이 급박하다는 가정 하에 최대강도의 대응조치를 가장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시군 중에는 축사가 없는 곳
경기도가 지난 7월 경기도콜센터에서 근무하는 민간위탁업체 소속 상담사 67명을 전원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결원 충원을 위한 신규채용인원의 절반을 장애인으로 고용했다.이로써 “경기도 콜센터 상담사 충원 시 장애인을 우선 채용하라”는 민선 7기 이재명 경지도지사의 지시가 2개월여 만에 현실화됐다.도는 경기콜센터의 결원충원을 위해 상담사 8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이들 가운데 4명이 장애인이라고 16일 밝혔다.장애인 상담사 4명과 비장애인 상담사 3명, 영어상담사 1명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신규 직원들은 이날부터 경기콜센터 상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 버스를 타다보면 한번쯤 겪게 되는 교통카드 태그 오류. 특히 노후화된 단말기에서 자주 발생하곤 한다. 이제 경기도 버스에서는 이 같은 불편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경기도는 보다 나은 버스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시내버스 교통카드단말기 전수교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많은 민원을 유발하고 있는 하차 미 태그 페널티 제도도 합리적인 방식으로 개선키로 했다.시내버스 교통카드단말기는 지난 2005년 설치된 후 상당수가 노후화되어 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근본적 문제해결이 필
경기도가 도내 시내버스의 임의 감차(회)·휴지·폐선 등을 근절해 시내버스 운송질서를 확립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는 ‘시내버스 인·면허 등 운행실태 및 광역버스 안전띠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도내 시내버스 64개 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시군, 운수업체, 운송사업조합과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업체 자체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시군 사전점검을 벌인 바 있다.중점 점
경기도는 내달 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발표회’에 참가할 하‧폐수 색도처리 신기술 보유기업을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발표회’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탄강 수계 색도 개선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과 관련, 색도문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을 발굴하고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행사다.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기업은 이날 발표회에서 약 15분간에 걸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공공하수 및 폐수처리시설에 적용
임신부들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대상이 올해부터 확대됨에 따라 임신부들도 기존 대상자였던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와 마찬가지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이용할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무료예방접종을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는 연령별 실시기간을 확인 한 뒤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연령별 실시기간은 ▲어린이 2회접종대상 (2019.9.17.~2020.4.30.) ▲어린이 1회접종
경기도는 오는 2021년 9월까지 2년간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전기, 공연, 기계 등 총 8개 분야외부전문가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자문위원들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1년 9월30일까지 향후 2년간 도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 및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자문활동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모집대상은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미군 공여지의 조기반환과 개발 활성화를 공론화하기 위한 ‘반환공여지 활성화 열쇠는 정부가 쥐고 있습니다!’ 국회 토론회를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경기도과 주관하고 화성시, 파주시, 의정부시, 하남시, 양주시,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경기도 및 시군, 관계부처, 전문가, 지역주민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권칠승, 김성원, 김병욱, 박정, 송기헌, 유승희, 윤후덕, 이현재, 정성호, 조응천, 홍영표(가나다순) 등 11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자로 나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곳곳의 지역별 규제 상황 및 내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 9일 공개했다.중첩규제로 희생받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조치다.규제지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공장설립제한지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등 국토균형발전과 군사, 물 등과 같은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받고 있는 ‘8가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지난 6일 중국 연변주정부 주성금 부주장을 만나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동북아 다자 경제협력지대의 진출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의 다양한 참여를 해줄 것을 제안 받았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이석훈 대표와 홍석민 실장, 중국 연변주정부의 주성금 부주장과 정승우 상무국장, 김응국 상무부국장,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의 이복양 주임,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의 박철남 대표이사와 신기택 상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양측은 경기도 기업과 연변주정부 및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
경기도가 공무원들이 마음놓고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 적극행정 추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법에 어긋나지 않고 공익에 부합하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라’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해 온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도는 공무원들이 책임 부담을 느끼거나 징계 등을 걱정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2일 ‘경기도 적극행정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에 대한 우대 및 보호지원, 면책 등에
경기도가 미세먼지 걱정 없는 경기버스를 만들기 위해 총 2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기청정필터 교체 지원 및 공회전 제한장치를 설치하는 내용의 ‘2019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도내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쾌적한 차내 환경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인한 배출가스를 감소시키는데 목적을 뒀다.도내 51개 시내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22억6천1백만여 원을 투입, ‘공기청정필터’ 교체 지원 및 ‘공회전 제한장치’ 설치 비용을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동두천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과 동두천 중앙시장에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에는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유병욱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장, 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 등 16명이 참여했다.이번 전통시장 안전컨설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화재발생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동두천 중앙시장은 연면적 3천182m2, 176개 점포, 260명이 종사하는 대규모 전통시장이다. 또한 내부진입로가 협소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남양주 진건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배수펌프장은 수해로부터 지역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태풍에 대비해 이상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배수펌프장은 유역 내 모인 빗물을 부근의 하천으로 방류시키는 등 침수 방지 역할을 하기 위해 가동되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