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WTO 개발도상국 포기선언으로 농업분야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면서 경기도 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관세 부과, 한미 방위비 증액 등을 요구하자 정부는 국익차원에서 유일하게 개발도상국으로 특혜를 누렸던 농업 분야를 포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금까지는 수입쌀에 513%의 관세 부과 및 보조금인 고정·변동 직불제를 지급해왔던 것을 앞으로 미래의 새로운 협상 결과에 따라 이를 줄이거나 없애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이에 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은 지난 3일 도의회 예산
경기도의회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 이하 BC) 주의회와 ‘친선교류 합의서’를 체결하며 지방의회 국제교류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양 기관 간 이번 합의는 그간 베트남·중국·몽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돈독한 친선관계를 확립해온 경기도의회가 북미지역으로 국제 우호증진의 지평을 확대하는 주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5일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라즈 초우한(Raj Chouhan) 캐나다 BC주의회 부의장과 만나 ‘경기도의회 – 캐나다 BC 주의회 교류 합의서’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집무실에서 ‘경기도 청소년쉼터 퇴소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열린 정책제안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이날 간담회는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을 받은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주최로 열렸으며, 고봉태 경기도 아동돌봄과장, 박현동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장, 정지혜 경기도의회 입법조사관 등 청소년쉼터 관계자 10여 명이 머리를 맞대고 청소년쉼터 퇴소청소년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김 부의장은 “청소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은 국가와 사회의 당면한 책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행복’을 확산하는 데 동참했다.송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의장 접견실에서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만나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송 의장은 “고통을 나누고 줄이며 예방하는 ‘노란조끼’ 적십자의 활약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적십자와 함께 회비 모금을 독려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의회는 `17년 200만 원, `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광명2)을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2일부터 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과 시엠립을 방문해 ODA(국제개발협력) 사업 현장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도의회와 경기도 평화협력과로 구성된 대표단은 프놈펜 바티에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 개소식, 프놈펜 롱짝마을 작은도서관 개소식, 시엠립 쓰루뿌억 마을 제빵기술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시앰립주의회 의장 및 캄보디아 관광부 관계자 면담을 통해 메콩지역의 교두보인 캄보디아(시엠립주)와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바티에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센
김경호(더민주, 가평) 의원은 2일 2020년 본 예산안 심의 첫날 회의에서 경기도 출자출연기관의 출연금 증가 및 위탁수수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공기관 위탁대행 사업비 위탁수수료는 2% 이내로 제한을 두고 있으나 경기관광공사 등 일부 기관에서는 위탁수수료를 임의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경기복지재단의 경우도 11개의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으나 7개의 사업은 집행부에서 수수료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공기관에게 위탁 하는 사업은 위탁계약을 통해 수수료를 지급하고 기관에 무리가 가지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4회 나라사랑 선진한국 나의 주장대회’에 참석해 축하했다.한국변론학술연구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통일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등이 후원한 올해 ‘나의 주장대회’는 박귀수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이사장과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대회는 웅변?스피치 발표와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류제진 한국변론학술연구회장과 행사 관계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참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의회 홍보대사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눴다.송한준 의장과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 등 도의원들은 29일 오전 의회 홍보대사인 가수 현숙씨, 개그맨 김종석씨와 경기농협본부 및 경기고향주부모임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회 대회의실에 열린 ‘2019년 경기도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서 1,200포기의 김장을 함께 했다.송 의장은 “김치는 ‘정(情)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공정국, 소방재난본부 등 소관부서에 대한 2019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26일 자치행정국에 대한 예산 심의에서 국중현 의원(더민주, 안양6)은 "내실 있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지만 경기도 차원이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지원 부족으로 운영은 물론, 위원 선정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
팔당포럼(회장 김경호)은 28일 7명의 회원이 모인가운데 팔당포럼 정기회의를 갖고 2기 회장으로 이종인 의원(더민주, 양평2)을 선출했다.이날 회의에는 차기회장선출, 물관리일원화법 대처방안, 연구단체 연구용역비가 안건으로 올라왔다. 차기 회장은 이종인의원이 선출되어 앞으로 1년동안 팔당포럼을 이끌게 됐다.특히 현재 팔당 7개 시군은 물관리 일원화법에 대해 구체화된 것이 없어 혼돈을 겪고 있어 새 회장을 중심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다음 안건으로 다음 모임 시까지 연구 주제를 선정하여 의논키로 하는 등 팔당 포럼의 새로운 혁신
경기도가 운영 중인 도민기자단의 취재건수가 1인당 1건도 되지 않아 예산안 심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은 28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홍보기획관 예산안 심사에서 도민기자단의 부실운영을 지적했다도에 따르면 도민 기자단은 현재 정원 60명 중 59명이 활동하며 경기도의 주요정책과 31개 시·군의 지역소식을 취재해 경기도 공식 블로그 및 SNS에 게재하고 있다.그러나 2019년 말 1인당 취재건수는 정책취재 0.15건, 자율취재 0.48건으로 1인당 1건도 되지 않고 있다. 이에 김의원은 도민기
현재 중앙정부를 비롯한 지방정부 등에서 각종 저출산 인구정책을 내놓아 운영하고 있지만 정책 실효성에 대해서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경기도의회에서 제기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기획조정실에 대한 예산심의에서 정승현 기획재정위 부위원장(더민주, 안산4)은 도가 시행하는 인구정책의 저출산 극복 효과에 대해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인구정책의 기본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는 데서 출발했다. 따라서 당초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저출산 고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부의장은 27일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습 여행’을 주제로 열린 ‘2019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에 참석해 ‘평생학습 길잡이’를 자처하며 1,360만 도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김 부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와 경기도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생학습을 선도하고 있는 평생학습 마을활동가와 담당 공무원 등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 성남3)는 26일 열린 경제실 소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심민자 의원(더민주, 김포1)은 경기해양레저산업 육성과 관련해 보트 행사가 사업비에 비해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해양산업을 육성하려면 세계를 상대로 한 모터를 생산해 내고 기술 개발을 우선해야 하는데 주로 외산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려는 행사 같다고 우려하며 전시산업의 방향과 목적을 분명히 해달라고 주문했다.황수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도의원(더민주, 군포1)은 2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0년 본예산 심의’에서 2020 아트경기 사업추진에 있어 미술품 판로개척과 예술인 복지를 위해 적극적 행정을 전개해 줄 것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신진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미술품 전문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미술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4년을 맞이하는 아트경기가 이제는 과거 3년의 경험을 토대로 신진작가의 미술품 판로개척을 확대하고 작가 – 유통사업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부의장은 26일 오후, 의정부시봉사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독거중년들의 건강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소외된 대상자를 발굴해 내는 것이 지역사회복지의 역할’임을 강조했다.‘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삶의질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신한대학교 김남용 교수의 사회로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박승일 팀장과 시민노인복지센터 이계현 센터장이 발제하였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을 비롯한 6명의 토론자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김 부의장은 “최근 독거중년의 인구가 급속히 증가함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7일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선거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필리버스터'를 이용하겠다고 밝힌 유승민 의원을 비판했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 합의처리를 요구하며 필리버스터를 이용해 자유한국당과 힘을 합치겠다는 유 의원에게 한 마디 하겠다"라며 "이것은 우리 민주주의의 시계를 뒤로 돌리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사회원로와 시민단체·학계·전문가 모두가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의원정수 확대 및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있다"라며 "
2,600만 수도권 인구에 대한 용수공급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한강 유역의 관리 위원회인 '유역물관리위원회'에 주요 당사자인 경기도민 위원이 제외되고 있는 문제가 경기도의회에서 제기됐다.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이 지난 10월 대표발의한‘유역물관리위원회에 경기도 민간위원의 참여·확대 건의안'이 26일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통과됐다.올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물관리기본법에서는 물관리에 관한 중요사항과 갈등 조정 등에 관해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로서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를 두고 있다.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는 체계적인 물 관리를 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광명2)과 김우석 도의원(더민주, 포천1)은 25일 기획재정위원회실에서 '접경지역 균형발전 공동 연구용역 추진 및 의견수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정 위원장과 김 의원은 공동연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공동연구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접경지역 균형발전 관련 정책을 건의하고 제안한다.‘접경지역 균형발전 공동연구’ 용역은 접경지역 산업육성과 남북교류협력방안 및 법제도적 개정 연구를 통해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됐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경기도·인천시·강원도를 주체로 경
정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에 상수원 보호로 중첩 규제로 신음하는 경기 동부 지역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5일, 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은 2020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예산안 심사에서 팔당상수원으로 인해 각종 중첩규제로 신음하는 경기 동부지역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남북분단 및 도서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경기도의 특수상황지역은 '접경지역 지원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