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경기도내 도립공원 내에서 함부로 음주행위를 하면 안 된다.경기도는 도 공식 홈페이지(www.gg.go.kr)에 연인산·수리산·남한산성 도립공원 內 주요 탐방로, 산 정상 등 음주행위 금지지역을 지정·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음주행위 금지지역 지정은 '자연공원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시행(2018.3.13.)에 따른 조치다.먼저 ▲‘연인산도립공원’은 연인산, 칼봉 등 산의 정상지점, 우정고개 및 장수고개 탐방로 일원, 산간대피소 등 11개소가 금지지역으로 지정됐다. ▲‘수리산도립공원’은 슬기봉, 태을봉 등 산
취업에 필요한 컴퓨터, 한국사 자격증 교육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부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온라인 과정은 취업지원 사이트 ‘꿈날개(www.dream.go.kr)’에 개설되며, 무료 수강신청은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개설되는 과정은 총 31개로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ㆍ세무 ▲GTQ ▲정보처리기사ㆍ기능사 ▲워드프로세스 ▲한국사 ▲한자능력검정 ▲사회복지사 ▲조리기능사 등이다.특히, 최신 정보화 자격증인 ‘코딩스페셜리스트’와 ‘SW코딩자격(엔트리)’ 교육과정
경기도가 따복하우스 2차 모집지구인 수원영통과 다산역A2에 입주할 당첨자 259명과 예비후보자 39명 명단을 확정했다.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30일 오전 따복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dabokhouse.co.kr)에 이를 공개하고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광교 따복하우스 홍보관과 남양주 다산주택홍보관에서 입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2차 모집지구에는 다산역A2 176호, 수원영통 100호 2개 지구 총 276호 모집에 2,078명이 신청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구별 당첨자를 살펴보면
이탈리아 밸브전문 강소기업 발보일사가 경기도 평택오성 외국인 투자지역에 480만 달러(외국인직접투자 1.3백만 포함)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과 빅토르 고타르디 발보일 대표는 28일 11시(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발보일사 한국법인 영업확대 및 신규제품 제조부분 도입에 따른 추가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발보일사는 한국법인인 발보일 플루이드 파워코리아의 제조능력과 영업력을 인정하여 펌프, 실린더 부문의 신규제품 제조를 위한 추가투자를 결정하고 도내 중소 부자재 협력업체들과 부품국산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시장 공략 교두보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현지시각 29일 오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 백범흠 駐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 에두아르드 헤실러 프랑크푸르트 외교통상부시장, 소냐 뮐러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 국제협력이사, 보도 크뤼거 독일아시아경제연합회장,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GBC프랑크푸르트’는 경기도의 12번째이자 유럽연합(EU) 권역 내에 설치되는 첫 번째 경기비즈니스센터로, GDP 16조 달러 규모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7일 “규제는 세금이고, 규제는 성장 동력을 갉아먹는다”며 대한민국 성장을 위해 낡은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고 밝혔다.남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2018 규제혁파 경진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규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경기도는 2018년을 규제 혁파의 원년으로 삼고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시·군의 규제혁파를 고취시키기 위해 상금 3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남 지사는 특히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경기도가 만든 일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은 지난 26일 안산시 선감동에서 열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준공식에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곳은 총2단계 사업 중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연면적 2,903㎡ 규모의 연구사무동, 패류연구동, 기계동 등 3개동의 건물이다.이 시설에는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갯벌 생태조사, 자원연구와 패류 시험연구, 양식어장 적지개발을 위한 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에는 간척으로 조성된 많은 농토가 있으며 현재 정부는 벼 이외 타작물 재배를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에 따라 연구소에서는 간척지 농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6일 오후 가평군 상면 일원 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예찰과 철저한 방제활동을 당부했다.김진흥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올 4월 식목일을 앞두고 현재 ‘소구역 모두베기’ 작업이 진행 중인 가평지역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아 적극적인 방제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재선충병’은 재선충이 소나무·해송·잣나무 내에서 단기간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르며 재발생률 역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경기도에서는 2006년 광주에서 첫 발생 이래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26일 오후 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전국 민속5일장 중앙회 이호영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정기열 의장은 민속 5일장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민속 5일장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정 의장은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함께하고 서민들의 애환과 얼이 깃들어 있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등의 등장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통의 맥을 이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이호영 중앙회장은 “경기도 70여개 민속5일장
경기도가 총 1,704억 원 규모의 ‘2018년 경기도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 올해 교통안전대책으로 5개 중점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한다.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인구가 2016년 1,272만 명에서 2017년 1,287만 명으로 증가했고, 자동차 등록대수 역시 2016년 516만 대에서 2017년 539만 대로 늘어나는 등 교통환경이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더욱이 고령 운전·보행자의 증가, 대중교통이용 수요 증가, 교통약자들을 위한 교통복지 이슈화 등으로 인해 교통안전대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도는 올해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31개 시·군 주택업무 담당과장, 팀장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도 주택분야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토론했다.이날 도는 경기도 역점추진사업인 주거복지사업, 공동주택관리 감사, 아파트 품질검수, 따복하우스 등 2018년 주택분야 주요업무에 대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시·군의 이해와 협력을 당부했다.특히 ▲취약계층 주거복지 강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 ▲안전하고 편리한 공동주택 환경조성 등을 위해 도와 시·군이 노력하기로 했다.도는 경기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여 올 10월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22일 오후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권리보호와 복리증진에 힘써온 조승철 이임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새로이 제 10대 회장에 취임한 박일규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정 의장은 “경기도는 전국 17개 광역정부 중 가장 인구가 많고 사회복지 수요도 많은 곳”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사들의 뜻을 대변하는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경기도 복지 증진과 근로자 처우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이 22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추락하는 교권, 무너지는 교사들의 자존심 등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현장의 교권수호를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이날 조 의원은 “지난 2015년 경기도 소재 모 고등학교 학생 5명이 기간제 교사를 폭행하고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된 바 있고, 2016년 전남 신안 섬마을 학부모 3명이 여교사를 성폭행하는 후안무치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교권침해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사회 각계각층에서 ‘미투 캠페인’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공직자들의 젠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나섰다.경기도는 22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직자 성폭력 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Me Too)운동의 의미와 공직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하고, 성폭력·양성평등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폭력 없는 공직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가족남녀행복연구소의 김주혁 소장이 강사로 나와 ‘미투운동 이후의 공직사회’라는
경기도가 양질의 여성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사업’의 참여기업을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2015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사업’은 도내 여성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여성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도는 올해 여성고용창출, 여성인재활용, 여성경력유지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54개사를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선정기업에는 ‘여성고용우수기업’ 현판이 수여되고, 기업홍보, 일·가정 양립 컨설팅 지원, 경기도 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소방복합치유센터'의 경기도 내 설립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 근골격계 질환 등 소방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외상 치유를 위해“소방복합 치유센터의 도내 설립이 필요하다”며 소방청 및 관계기관에 대해 설립을 촉구했다.오 위원장은 “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로서 화재 포함 재난사고 발생빈도 1위, 소방공무원 수 1위, 구조 구급빈도 1위 등 모든 소방관련 지표에서 전국 1위 지역으로 어느 지역보다 복합치유센터의 설립이 필요한
경기도가 우기 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저수지와 댐, 고지배수로에 대한 전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시군 자체점검반이 도내 257개 저수지와 22개 전체 고지배수로를 대상으로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고지배수로는 강우 시 고지대에서 발생하는 빗물을 도시로 보내지 않고 하천으로 직접 보내는 배수로다.또 도는 시군과 별로도 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5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 23일부터 28일까지 용인 신기저수지와 안성 성주저수지 등 7개 저수지와 동두천 중앙2지구와 소요지구 등 2개 고지배수
경기도에 사는 60세 이상 고령자 4명 중 3명은 향후 자녀와 함께 살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자녀와 동거를 희망하는 비율은 지난 2005년 51.8%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있는 추세다.21일 경기도가 통계청 사회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60세 이상 경기도민 가운데 ‘향후 자녀와 함께 살고 싶다’고 응답한 비중은 24.6%다. 나머지 75.4%는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고 응답했다.2017년 현재 자녀와 따로 살고 있는 60세 이상은 59.5%로 주된 이유는 ‘본인의 독립생활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20일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전국학생복협회 이범진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나 민경선 교육위원장 등 41명이 발의해 심의 예정인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에 대한 협회의 의견을 청취했다.협회에 따르면 "현재 교복의 문제점은 동일한 복장을 여러 곳에서 개별적으로 공급하다보니 홍보가 필요하며 재고가 쌓여 고비용 구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고스란히 학부모들에게 부담시키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무상 교복 조례안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여 동일한 출발, 동등한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수출길 확장에 성공하고 돌아왔다.경기도는 지난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FTA활용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24건 1,98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66건 77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연합회(경기FTA센터)와 코트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개척단에는 ▲㈜오렌지피플 ▲㈜하이브시스템 ▲테스토닉 ▲지투지 ▲㈜에코먼트 ▲㈜나담코스 ▲마리에뜨㈜ ▲㈜서현엘리베이터 ▲㈜성우금속 ▲㈜한빛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