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의회 시의원 및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이날 시무식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포천시의회의 2020년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의회와 집행부 상호 간의 새해 인사를 통해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용춘 의장은 시무식에서 “새해에도 포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뜰하게 시민을 살피는 의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훈)는 농촌자원활용 교육 상반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농촌자원활용 교육은 우리 농산물의 올바른 정보와 지식, 활용기술 등을 배워나가는 교육으로, 올바른 식생활 문화의 확산과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올해 교육은 단순 요리실습 과정뿐만 아니라 이론교육 과정을 강화해 지난해 교육과 차이를 두었다.농촌자원활용 교육은 연중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총 7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6개 과정에 한해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상반기에는 3월 ‘전통 장 만들기’ 과정을, 5월 ‘메디푸드
포천시는 지난 12월 31일 포천시청 본관 2층에서 ‘임진강 평화문화권 38선 역사체험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교수, 공무원, 창수?영중?일동면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및 건의사항이 반영된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에 대한 향후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은 2014년 10월 ‘임진강 평화문화권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창수면 오가리, 영중면 영송리, 일동면 수입리 일원에 총 17
가평군은 2020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위한 군정운영의 닻을 올리고 힘찬 출항을 시작했다.새해 첫날부터 다양한 군정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성기 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희망, 행복, 미래창조’라는 군이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올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을 위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바탕위에 실용적인 정신으로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열어나가고 있는 가평자치호에 탑승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부선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2일자로 취임한 정정화(59·사진) 제33대 가평 부군수는 “책임감을 결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600여 공직자와 호흡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행정관리담당관에서 가평군으로 전출 받은 정 부군수는 지난 1980년 11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08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2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분명한 것은 평화는 더 안정되어야 하고, 경제는 더 활발해야 하고, 사회는 더 따뜻해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여러분 앞에 서 있는 사람이 여러분과 이별할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처지기 때문에 시무식에 일정한 한계가 있다. 그 분수에 넘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각 부처의 주요 성과를 거론하며 국무위원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책 입안에서의 원칙을 당부했다.이 총리는 “정책에는 정합성, 수용성, 실행력
행정안전부는 겨울철에 등산할 때 조난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지난 2017~2018년 겨울철에는 등산 사고 2천364건이 발생해 35명이 사망하고 천650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31명이 실종됐으며, 특히 겨울철 실종자의 절반 이상인 16명은 1월에 발생했다.행안부는 "겨울에는 집 근처 야산을 오르더라도 방한용품과 빙판길 대비 용품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화생명이 유병자·고령자들도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한 한화생명 간편가입 100세 건강보험을 2일 출시했다.이 상품은 간편심사를 통해 저렴한 보험료로 고혈압·당뇨 환자는 물론 80세까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어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고객들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한화생명 간편가입 100세 건강보험은 상해사망을 주계약으로 실속형, 기본형, 고급형, 자유설계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최소보험료 3만원 기준을 충족하면 고객이 원하는 특약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내게 맞는 맞춤형 보험설계가 가능한 DIY 보험이다.이 상품은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2020년 설을 맞아 플라스틱을 줄이고 종이 재질 가방을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를 고려한 ‘필 환경’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인다.1등 참치캔 동원참치, 1등 캔햄 리챔, 1등 조미김 양반김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선물세트인 동원 선물세트가 명절 이후 발생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여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필환경 요소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동원F&B는 먼저 선물세트 구성품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간격을 최대한 줄여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무게를 평균 20% 줄였다. 이를 통해 연간 40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년여 만에 국내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안 전 의원은 2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며 정계 복귀 의사를 밝힘에 따라 향후 바른미래당의 당권구도와 정계개편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된다.안 전 의원은 “‘정치는 국가의 미래를 위한 봉사’라는 제 초심은 변치 않았음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외로운 길일지라도 저를 불러주셨던 국민의 마음을 소중히 되새기면서 가야 할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20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0년 시무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의무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주체’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공직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지사는 2일 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열게 된 것을 하나의 의미로 부여하면 좋겠다”라고 운을 뗀 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의 의무 중 가장 중요한 의무로, 가장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지
더불어민주당의 3호 인재영입 인사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민주당에 입당했다.2일 민주당은 한미 군사안보 동맹 전문가인 김 전 대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40대 여성 척수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20대 원종건 씨에 이은 3번째 영입인사다.39년간 군에 재직한 김 전 대장 영입은 21대 총선에서 '튼튼한 안보, 강한 국방' 기조를 강화한다는 민주당의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있다. 앞선 두 사람이 ‘감동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영입인재라면 김 전 대장의 경우 ‘전문가 영입’에 해당한다.경북 예
경기연구원(원장 이한주)은 1일자로 연구부원장에 송미영 선임연구위원(만55세), 연구기획본부장에 봉인식 선임연구위원(만49세)을 임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24년 경기연구원 역사상 첫 여성 부원장 탄생으로 그 의의가 크다.송 신임 연구부원장은 1964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생물학과 석사와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수서독성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99년 경기연구원 입사 이래 환경연구부서에서 수질관리 및 하천생태 연구 등의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고용노동부는 1일부터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청년 내일채움공제(청년공제)는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기업-정부 3자가 같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원칙적으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청년과 해당 기업은 취업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청년공제 가입을 신청할 수 있고, 2년 동안 300만원을 적립해 1600만원을 타는 '2년형'과 3년동안 600만원을 적립해 3000만원을 타는 '3년형'이 있다. 2020년도 청년공제
4개월여 앞두고 자유한국당 현역의원들의 불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2일 4선 한선교 의원과 3선 여상규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출마를 선언했다.재선의 김도읍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 이틀 만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치와 협치, 그리고 국익을 포기한 국회에 더 이상 제가 설 자리는 없다"며 21대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이틀전에는 법사위 간사인 김도읍 의원(재선ㆍ부산 북강서을)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통과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한 이해 확산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해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협력해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시범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범 과정은 국제통상 업무를 담당하는 변호사, 업계 관계자 및 정부 공무원 등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4일과 18일 내달 1일 등 5회에 걸친 전문가 강의와 전문가 포럼을 통해 디지털통상 전반에 대한 이슈 이해 증진 등을 목적으로 개설됐다.산업부는 시범 과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 등을 확정, 2020년 하반기부터 기업
자유한국당은 2일 보수대통합을 위해 재입당을 희망하는 인사에 대한 입당을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인사의 탈당이 있었고, 무소속 출마 등으로 입당이 보류된 인사들도 상당수"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폭주에 맞서 모두가 하나 돼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보수대통합 일환으로 추진되는 재입당 절차를 시작으로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재입당 전면 허용 대상에는 '탈당파' 전직 의원들이 대거 포함될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가 지원혜택을 늘리는 등 올해부터 개선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다.‘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 노동환경 및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로,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2009년부터 시행해왔다.이 제도를 통해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고용환경개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와 금리우대(0.3%)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가평군 자치호가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자치호의 선장 김성기 군수는 지난 한 해 외부적 환경의 불안요소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민선7기 성공을 위해 더욱더 매진 한 결과 인구 10만 명을 목표로 하는 2035년 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라섬 남도를 꽃 정원으로 변모시켜 방문객 8만 명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또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이 경기도 공모사업 최우수로 선정돼 도비 80억 원을 비롯해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450억 원, 하수도확충사업 936억 원을 확보하는 등 의존재원이 전년대비 71
가평군 유해야생동물포획단원(단장·박래준)들이 십시일반으로 거둔 포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농작물 보호는 물론 지역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포획단은 1일 군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2천957마리를 포획해 받은 포상금이 장학금으로 전달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올해 초 공개모집을 통해 모범엽사 30여 명으로 구성된 포획단은 지역별로 3개조로 나눠 수확기 농작물 피해예방 활동을 전개했다.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가 군청 환경과에 피해사항을 접수하면 즉시 문자로 해당지역 포획단원에게 통보한 후 현장 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