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우수 게임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잇츠 게임2017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국내 중소 게임기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2010년에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는 ‘잇츠 게임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분야 B2B 행사로 국내 유망 중소 게임개발사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간 일대일(1:1) 수출상담 지원 및 참가사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해 국내 우수 게임의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230여 개의 국내 중소 게임기업과 120여 개 업체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비즈매칭을 통해 2억500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에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의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강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우수 게임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잇츠 게임 2017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국내 중소 게임기업을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참가기업에게는 △1:1 비즈니스 상담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제공 △홍보물·홍보영상·디렉토리북 제작을 통한 마케팅 서비스 △통역 등의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잇츠 게임 2017 수출상담회’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국내 게임개발사 및 게임관련 업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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