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직속 신용한 청년위원장이 8일 자유한국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9대 대통령선거 경선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신 전 위원장은 “보수의 세대교체, 오직 일자리! 닥치고 경제!를 기치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청년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며 “분열된 대한민국의 갈등을 봉합하고 미래비젼을 제시할 적임자는 오직 젊은 새주자 신용한 뿐”이라며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

신 예비후보는 창업, 일자리 등 실물경제전문가이며 C.E.O로서 깊이 있는 현장 경험과 폭넓은 인프라를 구축한 자타공인 경제통으로, 열정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대통령감임을 내세웠다.

신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으로 현재 여야 통틀어 최연소 후보로 나서며 젊은 주자간의 대결구도로 선거판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충북 출신의 신 예비후보의 출마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이후 표류하는 충청권의 표심을 견인할 수 있을지 향후 민심의 향배도 주목된다.

또 더민주의 문재인·안희정·이재명과 한국당의 황교안·신용한·홍준표와의 양당 다자간 스펙트럼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출마선언은 깜짝 놀랄 만큼 참신한 후보답게 현장 기자회견이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되어 온·오프라인 동시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이색적인 선언이 됐다.

선언장에는 여러 지지자들과 함께 후보의 청년 멘티들이 참석하여 적극지지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청주출신으로 청주고와 연세대를 졸업, 서원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생방송 진행자·청년일자리·경제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신용한 예비후보 프로필

충북 청주 출생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서원대학교 석좌교수 (경영학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前, 장관급)

국방부 “정보화책임관 (CIO) ”자문위원 (現)

기획재정부“경제혁신 3개년 계획”“국민점검반”위원 (前)

미래부 산하 한국과학기술지주(주) 사외이사 (現)

국무총리실 광복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前)

우암홀딩스(주) 대표이사 사장(극동유화그룹 회장실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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