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국민안전처가 실시하는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지능형 맞춤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재난관리로 강우량을 분석해 상황관리에 불필요한 비상근무를 근절하고 효율적 비상근무를 운용, 신속한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자연재난 대비체계를 갖춰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스마트한 안전도시가 될 수 있는 안전플랫폼을 구축, 더 편리하고 안전한 남양주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는 앞서 2015~6년 겨울철 사전대비 최우수기관 선정, 2015년 재해관련 국무총리표창, 2016년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 매년 재난관리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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