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 재사생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

재단법인 경기도민회장학회(이사장 유용태)는 28일 강정훈 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를 경기푸른미래관 수탁사무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경기도민회장학회 임직원들이 수탁사무운영위원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회장학회 임직원들이 수탁사무운영위원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로부터 경기푸른미래관 수탁업무를 받은 재단법인 경기도민회장학회에서는 경기푸른미래관 운영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수탁사무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날 2024년도 제1차 수탁사무운용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민회장학회는 강 교수를 수탁사무운영위원회를 신규 위촉했다. 

또 경기푸른미래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의결, 올해 제1차 추가경정 예산편성안 심의·의결하는 한편, 경기푸른미래관 운영규정 및 취업규칙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강 교수는 경기푸른미래관 총동문회장 자격으로 수탁사무운영위원회 위촉장을 받는 자리에서 “경기도 인재의 산실 경기푸른미래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장으로 충실한 역할 수행과 함께, 경기도민회장학회 수탁사무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예산이 재사생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탁사무운영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강 위원은 “향후 경기도민회장학회에서도 중요한 임무를 받아 경기푸른미래관 재사생 및 졸업생들이 경기도민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탁사무운용위원회 회의에는 경기도민회장학회 신현태 상임부회장, 김태정 사무처장, 경기도에서는 자치행정과 최성은 주무관, 경기푸른미래관에서는 조광희 관장, 김환기 총무부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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