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을, 대전 중구, 경기 하남을, 경기 포천·가평
경북 구미을, 경북 의송·청송·영덕·울진 6곳 경선 돌입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부산 북을, 대전 중구, 경기 하남을, 포천·가평, 경북 구미을, 의성·청송·영덕·울진 등 지역구 6곳에서 6차 경선 일정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들은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경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실제 경선은 12∼13일, 결과는 14일 발표된다.

▲부산 북을에선 김형욱 전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및 과학정보총괄기획, 박성훈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이수원 전 정의화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격돌한다.

▲대전 중구에선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 이은권 전 의원, 당 영입 인재인 채원기 변호사가 경쟁한다

▲경기 하남을에서는 김도식 전 정무부시장과 이창근 전 대변인 간 양자 경선이 치뤄진다.

▲경기 포천·가평에선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5자 구도 경선이 진행된다.

▲경북 구미을에서는 초선 현역인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대결한다.

▲경북 의송·청송·영덕·울진에선 박형수 의원과 김재원 전 의원이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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