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배우, ‘각별한 사이’ 한정민 예비후보 사무소 깜짝 방문
정준호 배우 “나를 닮은 한정민, 좋은 정치할 것이라 기대”

국민의힘 경기 화성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정민 예비후보는 27일 동탄 1동 화성시 국회의원선거 한정민 캠프 사무소에서 정준호 배우와 면담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경기 화성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정민 예비후보는 27일 동탄 1동 화성시 국회의원선거 한정민 캠프 사무소에서 정준호 배우와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한정민 예비후보)
국민의힘 경기 화성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정민 예비후보는 27일 동탄 1동 화성시 국회의원선거 한정민 캠프 사무소에서 정준호 배우와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한정민 예비후보)

이번 만남은 정준호 배우의 깜짝 방문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한정민 예비후보와 정준호 배우는 서로를 ‘친형’, ‘동생’으로 부를 만큼 각별한 사이다.

한 예비후보는 “최근 출퇴근 인사, 상가 등을 돌면 ‘정준호 배우님을 많이 닮았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반갑게 맞이하였고 이에 정준호 배우는 “나의 20대 때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처음 도전하는 선거가 많이 힘들지는 않느냐”라고 운을 뗐다.

또 신설 예정인 화성 정 지역(동탄1·2·3·5동·반월)의 현안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정준호 배우는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를 유권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한정민이라는 사람의 진정성을 지역 주민에게 보여준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준호 배우는 “정치는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여러 면에서 나를 꼭 닮은 정민이가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고 이에 한정민 예비후보는 “평소 형님으로부터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을 배워 선거운동을 진정성 있게 하려 노력한다”며 “승리하여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환담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정준호 배우는 다음 일정으로 이동을 위해 사무실을 떠나며 "공익법인 홍보대사라 정치중립 의무가 있어 많이 못도와줘서 미안하다. 마음만은 곁에 있겠다"며 ”시작했으면 반드시 이겨라“라고 마무리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정준호 배우는 `95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19년 동안 연예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영화 히트맨, 드라마 SKY캐슬 등 출연하였고 각종 봉사활동 및 소외계층 기부 등을 끊임없이 해온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 배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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