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표는 경실련을 대표하며, 연합의 업무 총괄"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23일 최고 의결기관인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임기 2년의 공동대표와 중앙위원회 의장단, 감사를 선출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중앙위원회 공동대표와 중앙위원회 의장단  (사진=경실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중앙위원회 공동대표와 중앙위원회 의장단 (사진=경실련)

경실련은 1989년 7월 “시민의 힘으로 경제정의와 사회정의를 실현하자”라는 뜻을 모은 시민들이 창립한 시민단체로서 중앙(서울)과 25개 지역경실련이 활동하고 있다.

신임 공동대표로 김철환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의원 원장과 김연옥 인천경실련 공동대표를 선출했고, 또 이의영 군산대 행정학과 교수와 류중석 중앙대 명예교수는 연임하게 됐다. 공동대표는 경실련을 대표하며, 연합의 업무를 총괄한다.

이와 함께 중앙위원회 신임 의장으로 채원호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신임), 부의장으로 신현호 법무법인 해울 대표변호사(연임), 소순창 건국대 소방방재융합학과 교수(신임)와 박준상 회계사(연임), 구교형 광명경실련 공동대표(신임)를 선출하는 한편, 감사로 김병순 회계사(신임)와 조순열 법무법인 문무 대표변호사(신임)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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