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길 컴퍼니...농산물 전문 유통 상인 조합(부천 바른길 체험방, 시흥 바른길 체험방)설립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로서 농가와 계약 체결

무농약재배 그리고 친환경 재배가 주목받는 가운데 ‘농산물 전문 유통 상인 조합’이 설립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른길 컴퍼니는 27일 농산물 전문 유통 상인 조합(부천 바른길 체험방, 시흥 바른길 체험방)을 설립 했다고 밝혔다.

사진=㈜바른길 컴퍼니
사진=㈜바른길 컴퍼니

첫 번째 위탁 재배하는 농산물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로서 농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농가에 재배 비용을 선입금함으로써 농가는 판로에 걱정을 덜게 됐다. 

이에 농가를 통해 생산된 상품은 전국 농산물 상인 조합에서 운영하는 체험방을 통해 판매하며, 소비자는 체험방에서 직접 먹어보고 체험한 후 구매하는 방식이라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상인 조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계약된 재배 농가에 일손을 돕고 농가는 상품 개발에 매진하여 최상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는 코디세핀이 주성분인데 코디세핀은 염증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농산물 상인 조합에 합류한 이재화 동충하초 개발자는 국내 최고의 동충하초를 재배할 수 있도록 계약된 농가에 코디세핀 함량 15,000ppm~30,000ppm의 동충하초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 기술을 제공하고 코디세핀 470,000ppm~900,000ppm 추출에 성공한 연구진도 합류한다고 한다. 

최상의 상품과 검증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모인 농산물 상인 조합이 앞으로 더 많은 농가와 위탁계약 재배를 통해 폭넓은 먹거리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그리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인과 농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상생 전문 농산물 조합으로 성장하여 상인 교육과 농민 교육을 통하여 친환경 농산물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농산물 유통 상인 조합’을 통하여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독거노인 그리고 영화배우 또는 연기자들의 후생 복지 기금으로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원로회(이사장 이해룡), 탤런트 연우회(회장 강철),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복지회(회장 김학구),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이갑성) 단체를 통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에 생산하는 ‘바른길 코디세핀’을 위해 전원주 배우와 이철민 배우가 홍보대사를 맡아 농산물 홍보에 적극 동참해 주었고 협회 임원들도 함께 농산물 홍보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가와 상인들이 뭉친 자리를 통해 더 많은 농가와 상인들이 함께 상생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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