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난감도서관이 지난 1일 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장난감도서관은 백경현 구리시장의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공약사업이다. 

갈매아이사랑놀이터 내 들어선 장난감도서관에는 영유아를 위한 80여 점의 장난감과 영유아용품이 준비돼 있다.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대여할 수 있다. 또 장난감 소독 등 관리, 장난감 수리, 배달 등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갈매아이사랑놀이터를 시작으로 인창동 아이러브맘카페와 교문·수택 영유아케어센터까지 사업을 확장해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에게 놀이가 보다 교육적이고 가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풍부한 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유아의 삶은 놀이라고 할 만큼 영유아에게 놀이는 중요한 학습이다"며 "구리시 장난감도서관이 부모의 양육부담 해소는 물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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