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9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관식 축사를 통해 “북부 누림센터가 경기도 북부지역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은 경기도 북부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남부지역에 유일하게 설치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복지종합센터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9일 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는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도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 점자도서관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허브 역할을 시작했다.

북부 누림센터는 앞으로 북부지역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장애인복지 모델을 개발하고 장애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복지 네트워크 구심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관계자, 국회 정성호 의원(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주), 경기도 의회 김재훈 부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 김민호(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양주2), 이영주(건설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양주1), 이인규(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오석규(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윤충식(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포천1) 등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양주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아울러, 북부 누림센터에서 경기도지사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선택과 권리를 보호하고,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양주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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