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김정은이 독재자 후예…대통령이 대변인 짓"

이대인 기자l승인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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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김정은에게 독재자의 진짜 후예라고 말씀해 달라"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제가 왜 독재자의 후예인가. 황당해서 대꾸도 안 한다"며 "진짜 독재자의 후예에게는 말 한마디 못하니까 여기서 대변인 짓을 하고 있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는 안보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북한 퍼주기에만 전념하고 있다"며 "군사훈련하려면 북한에 신고해야 한다고 하니 제대로 훈련이 되겠는가. 남북군사협정을 폐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얼마 전에도 북한이 미사일을 두 번 발사했는데 그것을 미사일이라고 말도 못하고 발사체라고 하는 정부"라며 "이런 말도 안 되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니까 대한민국 안보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한국당을 겨냥해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민주화운동)을 다르게 볼 수 없다"고 비판 한것에 대한 황 대표의 반박으로 풀이된다. 

또 문 대통령이 제안한 5당 대표 회동에 대해선 "북한의 식량 공급 문제를 논의하자고 5당 면담을 하자고 하는데 지금 그걸 논의할 때인가"라며 "그래서 저는 단독회담을 하자고 그랬더니 그건 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대인 기자  focuscorp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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