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는 지난 10일 대진교육관 대강의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제니퍼 플러스 창의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니퍼 플러스 창의인재상은 대진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제니퍼 프로그램(지식재산 창출·권리화·활용 전주기적 교육 시스템)을 이수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특허로 출원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에는 대진대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 윤태희 학생 외 103명에게 수상과 함께 지식재산교육센터장 명의의 기관추천서가 전달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하는 대진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학생 특허(디자인권 포함) 총 528건을 출원했다. 지식재산교육센터장 권혁홍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스스로가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이며, 이를 위해서는 창의력을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지식재산 능력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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