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잠실 간 직행좌석버스 개통 청신호

최원류 기자l승인2019.05.16l수정2019.05.16 13:2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포천 시청~잠실 광영환승센터 간 직행 좌석버스가 개통될 전망이다.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은 지난 15일 박윤국 포천시장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좌석버스 개통 승인을 받아냈다고 16일 밝혔다.

이 위원장과 박시장은 이날 노선개통이 포천시민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에게도 큰 혜택이 되는 것은 물론 제안한 노선이 서울시에 큰 피해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최근 경기도의 많은 도시에서 비슷한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 서울시로는 무척 곤란한 입장”이라면서도 “포천 잠실 간 직행 좌석버스 노선안을 살펴보니 비교적 다른 시의 요청보다 합리적이고 서울시의 피해가 크지 않는 안이어서 승인 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실무자에게 조치를 지시했다.

다만 “버스노선 신규노선 승인은 서울시의 입장에서 미세먼지와 교통체증의 부담이 크니 전기버스 운행 등을 고려해 달라”고 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포천가평지역위원장(우)은 지난 15일 박윤국 포천시장(좌)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포천~잠실 간 직행노선버스 개통을 승인 하는 내용에 대한 협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시는 그동안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직행좌석버스노선 개통을 서울시측에 요청했으나 “이미 경기도에서 진입하는 교통으로 인한 체증이 심각해 신규노선 개설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앞서 이철휘 위원장은 정치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판단, 박원순 서울시장을 수차례 공식 비공식 만남을 통해 설득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철휘 위원장은 “직행좌석버스가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1시간 안에 접근 가능하게돼 출퇴근 하는 직장인은 물론,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 시청~잠실 광역환승센터간 직행좌석버스는 서울시 및 포천교통과 협의를 거쳐 오는 9월 개통될 예정이다. 버스 배차는 10간격이며 요금은 2400원이다.  

최원류 기자  cwr0211@naver.com
<저작권자 © 포커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원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31-535-5617, 010-3525-5551   |  팩스 : 031-532-5617   |  이메일:cwr0211@hanmail.net   |  등록번호 : 경기 아 51104  |  발행인 : 최원류
편집인 : 최원류  |  청소년보호담당자 : 최원류  |  주소 : 경기도 포천시 금강로 2536번길 22-5  |  등록 및 발행일 : 2014년 11월 13일
Copyright © 2019 포커스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