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지난 29일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도내에서 활동 중인 재정분야 식견이 풍부한 세무사 2명을 경기도의회 고문세무사로 새로 위촉 했다.

▲ 사진=경기도의회

이번 위촉된 고문세무사는 2021년 1월 28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산하 공공기관의 회계·세무 관련사항, 재정수지와 채무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의회에 따르면 고문제도는 지난 2012년 제정된 '경기도 의회 고문공인회계사·고문세무사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1명 등 3명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13여건에 대한 재정관련 여러 사안에 대해 자문을 하고있다.

송한준 의장은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와 함께 재정분야 의정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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