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여행사 여행박사가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은 국내외 K-POP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로 7월 1일부터 15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 여행박사가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 지원에 나섰다. 사진=여행박사가 레드엔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쳐 화제를 모았던 레드엔젤 응원단이 추진한다. 한류 문화 콘텐츠를 즐기고 느끼는 데서 나아가 더욱 비상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

7월 1일부터 페스티벌 기간 중 계속되는 K-POP 콘테스트는 차세대 K-POP 꿈나무들이 실력을 선보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여행박사 황주영 대표는 “K-POP과 여행 산업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교류가 활발하다는 점에서 통하는 데가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한류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여행박사와 레드엔젤은 글로벌 한류 축제 ‘KCON 2018 JAPAN’을 찾아 ‘K-POP 페스티벌’을 홍보한다.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인근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홀’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일본 K-POP 팬들 10만명이 열광하는 한류 최고의 행사로 워너원, 트와이스, 모모랜드, 우주소녀 등 한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경기도는 지역 특화 지원 사업으로 레드엔젤 K-POP포럼을 선정하고 15회를 맞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이어 케이팝 페스티벌이 새로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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