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글로벌 항공사 싱가포르항공이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18 세계 최고 항공사’ 1위에 올랐다. 싱가포르항공은 또한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 세계 최고 퍼스트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 등 7개의 항목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트립 어드바이저의 ‘세계 최고 항공사’는 매년 지난 1년간 항공사를 실제로 이용한 고객들의 평점 및 후기를 기반으로 뛰어난 서비스, 품질과 가치 항목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2018년도 평가에서 싱가포르 항공은 좌석공간과 편안함, 고객서비스, 가격대비만족도, 청결도, 체크인/탑승,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무선 인터넷, TV, 영화) 등 각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최고점을 받았으며,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와 퍼스트 클래스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싱가포르항공 CEO 고춘퐁 (Goh Choon Phong) 은 “이번 수상은 싱가포르 항공을 통해 고객들이 느낀 높은 만족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고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우수한 고객 서비스와 지속적인 기내 프로덕트 혁신을 통해 얻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비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동남아, 미주, 호주, 유럽 등 전세계 35개국 104개 도시로 운항하며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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