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2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미래교육도시 실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포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패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교육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모색된 발전방향을 중․장기 교육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토론회를 통해 교육도시로의 중장기 로드맵이 완성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육에 대해 포천 공교육에 믿고 맡길 수 있는 포천미래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진학과 취업에 특화된 맞춤형 Two-Track 지원 전략, 고등학교 교육 경쟁력 기초 자원인 초·중학생 미래 인재 핵심 역량 육성 사업 추진, 포천교육지원청과의 공유-협력 사업 강화를 통한 교육 지원 활성화,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등을 2018년 교육 지원 4대 중점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