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남양주․구리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 경기도의회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경기북부지역은 각종 중첩된 규제들로 인해 경제, 산업, 기반시설 인프라 등 많은 면에서 남부에 비해 뒤쳐져 있어 서울과 인접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데도 기업체들의 입주를 막는 부정적인 원인이 되고 있어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테크노밸리 등의 유치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다.

송 의원은 "경기북부 테크노밸 리가 남양주․구리에 조성되어야 하는 이유로 △ 서울, 강남과의 거리가 가까워 기업들의 지리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고" "△ 다산신도시가 조성되어 고급인력 확보가 용이하며 △ 경기연구원의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조성방안 연구결과에 남양주․구리가 기업선호도 2위를 차지했고 △ 4차산업혁명 육성을 위한 정책과도 부합하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많은 공공시설들이 경기북부에 설치되었지만 대부분 의정부, 양주시에 집중되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는 남양주․구리 등 북동부 지역에 입지하는 것이 타당하다”며,“남양주 등에 경기북부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340만 북부도민들에게 가뭄에 내리는 단비 같은 위로가 되어 줄 것”이라며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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