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5개의 숨은 ‘기술’보석 발굴. 46억 지원

최원류 기자l승인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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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유망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도내 기업의 단기 사업화를 위한 ‘2017년 제2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35개 과제를 선정, 총 46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9일 오후 1시 30분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17년도 제2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지원 협약식’에서 제2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된 3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신환 경기도 일자리노동정책관, 경기경제과학원 한의녕 원장, 최종 선정기업 35개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참가한 ㈜송포하이테크 등 35개사 선정기업 대표들은 성실한 연구개발 수행 및 기술개발사업 규정 준수 등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 보유에도 자금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R&D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원해 왔다.

도는 그동안의 지원 과제 중 종료된 463개 과제를 통해 ▲509건의 특허권, ▲4,333명의 일자리창출, ▲지원금 대비 약 5배(4,670.4억)의 매출발생 등의 실적을 거둬왔다.

올해 지원 분야는 신제품 개발과 시장개척을 위한 ‘기업주도 기술혁신 개발’, 신성장 동력 창출과 수출 주도형 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유망과제’ 등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업체는 ‘기업주도 기술혁신 개발 분야’에 ㈜송포하이테크 등 26개사, ‘글로벌 유망과제 분야’에 유버(주) 등 9개사다.

도는 이번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해 R&D 자금을 1년 이내 최대 2억 원 까지 지원하고, 사업은 10월에 착수해 내년 9월까지 총 1년(글로벌 유망과제의 경우 총 2년)간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원 대상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이번 사업이 밑거름이 되어 선정된 기업의 비전과 목표가 이뤄져 더 큰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희망한다.”면서, “계획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여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최원류 기자  cwr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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