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부터)박혜자, 전영모, 박만수, 박동원, 왕성효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2017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문화체육부분 박혜자(포천문인협회지부장), 교육학수 부문 전영모(영주초 교무부장), 지역개발부문 박만수(이동면주민자치위원장), 농림축산부문 박동원(영중면 농업경영인회장), 사회복지부문 왕성효(포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5명이다.

박혜자씨는 포천문인협회 지부장과 포천예총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정영모씨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창의과학발명 교육을 실천한 점이 각가 인정됐다.

박만수씨는 마을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마을발전과 화합에 기여했으며, 박동원씨는 재배기술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왕성효씨는 국가안보의식과 올바른 민주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의 접수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21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수상자는 오는 30일 개최하는 포천사랑 페스티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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