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포천시 돌봄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자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돌봄통합센터 건립사업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으로,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 계층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며 상생하는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연면적 4,500㎡, 예정공사비는 131억 원으로, ▲체육관, 수중 운동실 등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을 위한 상담, 교육, 직업, 의료재활 등 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센터 ▲가족교육, 가족상담, 자녀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가평군이 수도권 최대의 북한강 수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친환경 유람선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13일 군에 따르면 본 사업과 관련하여 선박운항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푸른 북한강과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을 맞아 북한강 유람선 시범운항에 들어갔다.운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약 2개월간으로, 달전리 남이섬 선착장을 출발해 설악면 송산리 효정 마리나 – 남이섬 메타나루 – 자라섬 남도 –남이섬 선착장을 경유하게 된다. 주 1회 약 2시간에 걸쳐 운항예정인 가운데 탑승정원은 사전
구리시는 1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담당실무자와‘2020년 제3/4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구리, 시민행복특별시’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6대 분야 78개 공약사업에 대해 그간 부서장 보고회를 탈피하여 실무자가 발표하고 함께 질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코로나19 상황에서의 방과 후 돌봄사업의 역할 강화, 공직자 모두가 지역사회 멘토로서의 역할과 봉사로 혁신 교육도시 확장, 그린 뉴딜에 부합한 전기차 충전소 확대 필요성, 구리 행복 365 축
최근 5년여간 발생한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금액이 68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 8월 말까지 5년여간 농축협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는 249건 발생했고, 총 사고금액은 681억 9,930만원에 달했다. 농축협 직원들이 저지른 금융사고는 연간 40건 수준에 달했다. 2016년에 199억 5,816만원 발생해 발생액이 가장 많았고, 발생건수는 2015년에 60건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에는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카카오프렌즈의 ‘콘’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카카오페이 신한 콘 체크카드’(이하 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카드는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이용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전월 실적 조건은 없애고 이용 횟수가 늘어나면 혜택도 함께 늘어나도록 메인 서비스를 구성했다. 또한 카카오톡 앱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를 신청하는 경우는 즉시 카카오페이에 자동 등록되기 때문에 실물 카드를 수령하기 전에 카카오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사고력 기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CMS에듀, 대표 이충국)가 사고력 강화 보드게임 시리즈 ‘매쓰루트(MATHROO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매쓰루트는 CMS에듀의 23년 사고력 교육 노하우로 만든 융합 사고력을 향상을 위한 교육용 보드게임이다. 게임을 하면서 수학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연산능력과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을 키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시리즈1에는 수학의 네 가지 영역 ‘수, 연산, 도형, 분류’를 학습할 수 있는 네 가지 보드게임을 담았다. 숫자 도미노와 주사위 등을 활용해 수·연산 기본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이 13일 ‘제34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등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장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요구와 열망이 강하지만, 중앙의 정치는 여전히 권한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바로 어제인 10월 12일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출범식을 갖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이 국민의 혈세로 지원된 연구비의 정산금액을 자체적인 기준을 적용해 회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규모는 5억 5천만원에 달했다.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농기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기평은 3년간(‘16~’18) 93개의 과제에 대한 정산금액 5억5천만원을 회수하지 않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감사를 통해 자체 기준으로 부당집행한 연구비나 연구비 잔액을 회수하지 않은 농기평에 시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농기평은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업무 전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정된 연구
일명 ‘카드깡’으로 알려진 신용카드 현금화 범죄 신고가 올해 상반기 단 1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입증자료를 완비하지 않으면 신고 접수 자체를 않고 있어 사실상 관리,감독 구멍을 방치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카드깡’은 유령가맹점에서 물건을 산 것처럼 매출을 발생시킨 후 현금으로 돌려받고 명의자에게 수수료 20~30%를 뗀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의 불법 사금융 범죄다. 주로 급전이 필요한데 정상적인 대출이 어렵거나, 고리대임을 모른 채 쉽고 간편하게 대출 가능하다는 말에 현혹된 서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카카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악용한 의약품·건강기능식품·식품 과대광고가 꾸준히 적발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을)이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최근 3년간 의약품·식품·건강기능식품 SNS 과대광고 적발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6)간 SNS를 이용한 의약품·건강기능식품·식품 과대광고 적발 수가 7,295건에 달했다. 최근 3년간 과대광고로 가장 많이 적발된 품목은 ‘식품’으로 총 3,492건이었다. 다음은 ‘의약품’으로 2,805건, ‘건강기능식품’ 998건
그동안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폐업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신청이 이제는 한 곳에서 가능해진다.중소벤처기업부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이 재기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일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누리집(전용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재도전 장려금 누리집 ‘재도전장려금.kr’은코로나19 재확산으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피해 부담 완화와 재도전 지원을 위한 장려금을 신청하는 플랫폼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그동안 재도전 장려금을 신청한 폐업 소상공인이 사업정리 컨설팅, 점포철거 비용, 취·창
식약처 퇴직공무원이 산하기관에 낙하산으로 내려가는 행태가 매우 심각해졌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역대 산하기관 임직원 채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 산하의 7개 기관 임직원 채용이 총 29번 있었으며, 이 중 20명이 식약처 출신이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식약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경우 기관장과, 상임이사(기획경영 1명, 인증사업 1명)를 올해 임명하였는데 세 자리다 식약처 출신이 내려갔다. 연봉은 기관장의 경우 1억 4,500만원, 상임이사
경찰청이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특히 올해 고속도로 교통량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연초 감소했다가 6월부터 전년 수준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주요 명산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중순 이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경찰청은 2015년부터 5년동안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0~12월에 보행자·화물차·고속도로 사망사고가 급증했다고 밝혔다.또한 1~9월 월별 평균 사망사고는 보행자 121.9명, 화물차 71.9명, 고속도로 19.6명인 반면 10~1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규 사업으로 3100억원을 투입해 편성한 ‘중소기업 비대면 서비스 사업’이 석 달이 지나도록 제대로 시작조차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경북포항 북구)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정부가 목표했던 8만 개 기업 중 아직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기업으로 선정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중기부는 지난 7월 3일, 3차 추경 통과 당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라임·옵티머스 사건은 금융 사기 사건"이라고 평가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 대책 회의에서 "지금 뭐가 나왔길래 도대체 권력형 비리 게이트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라임과 옵티머스 건으로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부풀리기 등을 통한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권력형 비리 게이트를 주장할 명확한 근거가 있으면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떳떳하게 공개하면 된다"고 전했다.이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권력형 비리 게이트라고 주장하려면 상당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방한관광업계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2020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특히 관광공사는 세계적 온라인 여행사 클룩(KLOOK)과 서울과 홍콩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가상공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행사는 ‘2020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 누리집(www.ktvf2020.com)’을 통해 진행되며 ▲개막식 ▲화상 상담회의 ▲강연 ▲기업 홍보관 ▲한국관광 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등록한 기
경기도와 양평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사무소의 원활한 양평군 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동균 양평군수,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1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입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은주 경제노동위원장, 이영주 도의원, 이종인 도의원, 전승희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등에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하기로 하고 최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3일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수많은 이 정권 실세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말이 진정성을 인정받으려면 특검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감대책회의에서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의혹을 남기지 말라고 이 대표가 말씀하셨는데, 지금 검찰에 수사를 맡겨선 결코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이 수사를 소홀히 하고 방기하고 지연한 마당에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독촉하는 건 이율배반”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한편으
적극적 구직의사를 가진 저소득·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이 12일부터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서 진행하는데, 지난 9월 1차 신청 접수 결과 총 4만 3866명이 신청했고 지원 자격 심사를 거쳐 총 4만 947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한편 1차 지급대상자 4만 1400명 중 453명은 계좌번호 오류 등으로 미지급돼 오류정정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은 24일까지로 주민등록번호 생년 끝자리를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설립된 의회 내 자치분권 연구 및 추진단체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12일 전격 출범했다.‘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에 따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등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활동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1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회의 및 위촉식’를 열어 구체적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위원회 운영에 공식 착수했다.위원장을 맡은 장현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의 높은